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유천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구 계백로1654번길 일원(문화육교~서대전육교) 660m 구간에 방음벽을 도색하고 벽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구간 맞은편은 유천2동에서 효문화벽화마을 추진한 구간으로, 이와 연계해 걷고 싶은 거리, 이야기가 있는 방음벽 벽화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구간 내 휴게시설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낙후된 철로변 환경과 지역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28일 설명회를 개최해 해당구간 내 통‧반장, 관계주민, 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디자인관련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구와 유천동 특색에 맞는 특화된 벽화디자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등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 질서 확립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35개소와 전세버스조합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먼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송사업체 및 조합의 법규 준수사항과 위탁업무 적정 수행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세버스 차고지 목적외 사용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및 의무교육 이수여부,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및 음주 측정여부, 전세버스 차량 정기검사 이행 및 보험 가입여부, 대·폐차 업무(조합 위탁사무) 적정 수행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제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 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마트 가을맞이 aaaT(앗)세일!’ 행사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 내수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강원마트는 올해 9월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2021년산 햅쌀과 가을 임산물을 비롯한 150개 농산물, 218개 축산물 및 6차산업 인증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을맞이 aaaT(앗)세일!’ 행사 쿠폰은 아이디당 1회 사용 가능하며, 1개 수량 상품에 적용되는 쿠폰으로, 강원마트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강원마트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 농림축산식품부의 소비쿠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소상공인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기간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었던 기간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대전시는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구 목련아파트는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 활동과 목련아파트 공동체 상생 협약에 따른 경비원 ․ 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지에 대하여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동판)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일 진흥원 야외에서 ‘디자인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디자인 프리마켓’은 지역의 핸디크래프트 디자인 장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라온마켓과 함께 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각종 공예품, 전통 웰빙식품, 음료공방, 제빵 전문가게를 운영하는 22개 팀의 도내 장인들의 디자인 상품과 먹거리 판매가 이루어지며, 버스킹공연과 체험이벤트 등을 통해 도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디자인 제품에 대한 홍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디자인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재택근무, 원격근무자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과 고성에서 한 달간, 회차당 3박 4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3박 4일의 숙박과 함께 해당 지역 관광 프로그램 및 입장권, 관광택시, 렌트카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특히 단순 관광이 아닌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만큼 오롯이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 공간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 워케이션을 경험하고 싶은 만 19세 이상 강원도 평창, 고성군 지역 외 거주자이며 참가 신청 시 워케이션 참가 동기를 작성하여 최종 선정하고 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비수기 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중, 장기 투숙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올 초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 3월 인터파크와 손 잡고 워케이션 기획전을 출시하여 약 8,000박 이상 판매가 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서구 검단동, 마전동, 원당동 등 북부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 생활SOC(사회기반시설)를 기존 계획보다 대폭 늘린다. 인천광역시는 북부권에 생활권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86개소를 2030년까지 균형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생활SOC를 적기 적소에 공급해 지역주민들이 자녀를 안전하게 돌보고, 행복한 여가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북부권은 현재 자연취락지역과 공장밀집지역,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 등이 혼재돼 있다. 검단신도시, 검단산업단지와 같은 공공개발과 함께 곳곳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현 시점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중장기 변화에 대비하고자 북부권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가장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 국공립유치원, 공공도서관, 온종일돌봄,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6개 유형의 생활SOC를 집중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북부권에는 검단동, 마전동, 원당동 등을 중심으로 현재 37개소의 6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 대표 해양 도시로서 미래 가치를 향상시킬 초석을 다졌다. 인천광역시는 해양 교육문화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인천 시민이 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1~2025년)’을 토대로 우리 시 여건을 반영해 3대 추진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와 내년까지는 준비단계로 기초조사와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2023년~2024년까지는 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오는 2025년 에는 수도권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하는 바다,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시가 추진할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 3대 전략은 다음과 같다. 해양교육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해양교육의 콘텐츠 발굴 ․ 지원하고, 세대별 ․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한 사회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양문화 자원의 실태를 조사하고 우수 해양문화자원의 보존과 복원 등을 통한 가치제고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해양교육문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2021 충무훈련’을 실제훈련과 비상소집 없이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점검과 현장점검으로 대체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신속한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행정안전부‘21년 하반기 충무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통상 훈련의 중점사항은 충무계획 3대 기능별 핵심 분야 위주의 상황조치훈련, 비상대비계획 및 국가 중요시설 현장 확인 점검, 주요자원(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에 대한 실제 동원훈련으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하지만, 올해는 실제훈련과 비상소집을 실시하지 않고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점검과 현장점검으로 대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이 주관하며 3개 군·구와 5개소의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전시비축물자, 비상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 및 관리현황 등을 점검한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이 인천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인천광역시가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을 강화하고 보육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7월 기준, 인천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이용률은 각각 13.3%와 18.8%로 전국 평균(15.6%·22.9%)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공공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대상은 2019년 9월 이전에 설치된 3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어린이집 216개소이다. 시는 내년까지 이중 34개소 이상을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전국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축과 장기임차 등 기존의 국공립 확충 방식의 경우, 신축은 평균 건축비가 15억 원에 이르며 2~3년의 건축 시간이 소요된다. 또 보건복지부 선정 장기임차 확대도 1년에 1개소로 한하는 한계가 따랐다. 예산 절감과 사업의 신속성을 고려해 인천시가 꺼내든 카드는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이다. 이 또한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과 기존 시설투자비 회수 문제 등으로 무상임대 방식의 국공립 전환에 어려움이 있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 권혁규, 김주성, 박지민, 서진수, 오현규가 U23 대표로 발탁됐다. 김천은 K리그 1,2를 통틀어 최다 발탁 구단으로 거듭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권혁규, 김주성(이상 DF), 박지민(GK), 서진수(MF), 오현규(FW)가 U23 대표팀 국내훈련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소집은 오는 10월 싱가폴에서 개최 예정인 AFC U23 Asian Cup Uzbekistan 2022 Qualifiers 대회 준비를 위함이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파주NFC에서 진행된다. 김천은 K리그 1, 2 전 구단을 통틀어 전 포지션의 선수들이 발탁된 유일한 구단이다. 또한 김천은 5명의 젊은 피들이 대표팀에 승선하며 K리그 1,2를 통틀어 최다 발탁됐다. 권혁규는 U14, U17, U20 연령별 대표를 거치며 대표팀에서 25경기 5득점을 기록 중이다. 미드필더로 입대한 권혁규는 이번 소집에서는 수비수로 발탁됐다. 김주성은 U17, U20 대표 발탁 경험이 있고 정정용 감독이 이끌었던 ‘2019 FIFA U-20 월드컵’ 멤버로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김주성은 U20 월드컵 이후 2019년 12월 U-22 국내 훈련에도 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9월 12일과 18일 2회에 걸쳐 청도에 거주하는 3代가족 30가구와 함께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즐거운 숲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나눔의 숲 사업으로, 나무블록을 이용하여 다람쥐 집쌓기 활동과 숲길을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숲길탐정단으로 운영되었다. 두 자녀와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3代가 함께 야외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산책과 다람쥐 집 만들기가 매우 재미있었다. 아이들의 할머니가 새로운 경험을 하신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으며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힐링 만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자들과 함께 참여한 할머니는 “온가족이 함께하게 되어 무척 만족스러웠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어린 손자들이 크면 다시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러 오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3代가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세대 간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