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엄마까투리 가을나들이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안동시 내에 설치된 엄마 까투리 조형물, 벽화 등을 찾아 인증샷을 찍거나, 인형이나 애니메이션, 직접 그린 엄마까투리 이미지 등을 찍어 SNS에 #엄마까투리 #경북 #안동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링크를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엄마까투리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가을을 배경으로 한 엄마까투리 엽서, 엄마까투리 이미지와 ‘아이가 타고 있어요’문구를 넣은 차량용 스티커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특히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경우에는 엄마까투리 소독용 스프레이, 엄마까투리 퍼즐 등 별도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9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에도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엄마까투리가 많은 안동시민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칠순이벤트”, “치매파트너 이벤트”, “치매극복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마련하여 치매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시기에 치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 이제부터 저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동안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영상 상영, 치매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농업치유연계프로그램인 ‘장아찌만들기’, ‘콩나물키우기 체험키트’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상,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애쓴 직원들의 노력으로 수상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영남가요제’가 9월 28일 저녁 7시에 안동댐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8번째로 개최되는 영남가요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4팀의 가수 지망생들의 경연대회이다. 참고로 2004년 제1회 영남가요제에서 가수 영탁이 참가해 “비상”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금상은 100만 원, 은상은 50만 원, 동상은 30만 원, 장려상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영남가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와 참가자의 가족만 입장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연예인협회안동지회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달 간 내·해수면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암컷대게 등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어구 적재 및 사용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으로 어업인들의 자율적 질서 유지와 안전조업을 위한 홍보·계도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최근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급증하고 있는 낚시객들의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과 함께 불법행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는 지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투입해 주요 항·포구와 불법어업 민원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이 수산자원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불법어업 근절로 건전한 어업질서를 정착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 동부사적지에 분홍색 솜사탕같은 핑크뮬리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도 동부사적지 내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 단지를 조성했다. 핑크뮬리 단지는 지난 201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시 면적은 84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4170㎡으로 넓어지고 포토존과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단지로 거듭났다. 핑크뮬리 단지는 주변 꽃 단지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꽃단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주용 경주시 사적관리과장은 “동부사적지를 비롯한 주요 사적지의 경관을 잘 조성해 방문객들이 경주의 가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는 이달초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감포읍 가곡항과 모곡항, 양남면 지경항 등 3곳을 소규모 어항으로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고 있다. 어항 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감포읍 가곡항은 어선 어업이 활성화된 어항으로 수산물 특화마을을 테마로 수산물 공동작업장 및 판매장 조성 마을 공동 동빙고 등 수산물마실마당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이 주요사업이다. 감포읍 모곡항은 경주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모곡항 정주어항 개발사업과 연계된 공동작업장과 교육실 등을 갖춘 공동체 활력센터 조성, 파도소리쉼터 조성, 마을도로 확장 등 정주환경 개선, 해변 어귀공원 조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경주와 울산의 경계에 위치한 양남면 지경항은 별빛마을 조성을 테마로 별빛마을 환경정비, 바다별빛 정원 조성, 별빛 은하수길 정비 등을 주요사업으로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4주 만에 지역 소상공인 1만 4450명에게 총 62억원이 지급됐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경주형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다.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경주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경주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1만 7605명이 신청·접수했고, 이 가운데 1만 4450명이 심의과정을 거쳐 총 62억 3790만원을 지급받았다. 업종별 지원액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 100만원, 영업제한업종 50만원, 일반업종(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 기준) 30만원이다. 대상은 지난 6월 30일 현재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먼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목욕탕,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체육단련장업, 풋살구장, 노래연습장, 여행사 등 지자체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를 받은 업소다. 특히 화랑대기 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11월 중에 경주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20개 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정책 기본조례의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천공처농요보존회는 25일 오전 10시 풍양면 공처농요전수교육관에서 ‘제26회 예천공처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지역 무형문화재인 예천통명농요와 예천청단놀음도 함께해 서로 돕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풍양면 농가주부풍물단도 초청팀으로 참석해 행사의 흥을 돋았다. ‘예천공처농요’는 1986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됐으며 그동안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대중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은 방송했으며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소리, 잘개질(타작) 소리, 칭칭이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우리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예천공처농요 발표회를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이 잊히지 않고 오래도록 후세에 길이 계승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국민기초생활수급에서 제외됐던 사람들도 생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음달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기 때문인데, 경주에서만 350여 가구가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와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3개월 앞당겨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수급자의 1촌 직계 혈족과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수준을 고려해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그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와 노인, 한부모 가구에 대해서만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 중위소득 30% 이하)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거나 금융 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원 이상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주시는 부양기준 폐지로 올해만 지역에서 350여 가구가 신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의 최근 3년 간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4일 남악 김대중광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페스티벌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원 소풍, 무안한 컷(CUT) 정원’을 주제로 작가정원, 주민참여정원, 상가정원 등 3개 부문에서 총 43곳의 크고 작은 정원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환영사, 심사총평, 시상식,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작가정원 4곳, 주민참여정원 4곳, 상가정원 5곳 등 13곳에 대해 총 1290만원의 상금과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시상식에 이어 열린 야간 점등식의 찬란한 조명은 정원과 함께 어우러져 남악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으며 개막을 알렸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반려식물 육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분갈이와 영양제 처방 등을 도와주는 정원상담소가 운영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 인증샷 미션을 수행하면 반려식물, 보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 북일면 일대 가뭄해소를 위한 수계연결 사업이 첫 발을 뗐다. 해남군은 16일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앞으로 일정 등을 점검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북일면 또한 해마다 200ha의 농경지에 가뭄피해가 발생해 농민들간 다툼이 이는 등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절실했다. 위치상 두륜산 우측에 위치하고 있고, 평야지대로 이루어진 북일면은 저수지를 신설할만한 부지가 없어 그동안 소규모 저수지와 관정만을 사용해 농업용수를 공급해 왔다. 이에 군은 여유수량이 풍부한 고천암호의 물을 관로를 통해 북일면으로 공급하는 수계연결사업을 추진, 명현관 군수 등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찾아 지속 건의한 결과 지난해 353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되면서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수장과 17km의 송수관로를 매설해 북일면 운전저수지와 신월저수지, 만수저수지 등 3개 저수지에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 이어 올해 중 기본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착공할 계획이다. 500만㎡에 이르는 고천암호 농업용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