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 4만 6천392명을 검사해 확진자 13명을 조기 발견했다. 지역 내 감염 유입을 막는 방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추석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척‧지인 등을 접촉했거나 연휴 중 타지역을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특히 9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해 확진자 접촉에 따른 2차 감염 등 지역 내 확산을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백양사․섬진강․보성녹차․함평천지 고속도로휴게소와 순천팔마체육관, 영광버스터미널, 불갑사, 영암한마음회관, 남악복합주민센터, 나주빛가람동 주민센터, 총 10곳이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전남에서도 확산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빛 공해로 사라지는 모두의 별빛’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 공해란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필요 이상의 빛을 비추거나 원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빛이 넘어가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생태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의미한다. 전구의 발명 이후 밤의 어둠을 극복한 도시의 야경은 문명의 상징처럼 받아들여졌고, 조명으로 이루어진 야경 그 자체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야간 조명의 이면에 인간의 신체와 생태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과 역기능이 서서히 드러나며 뒤늦게나마 공해의 한 종류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광공해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밤낮없이 하늘을 밝히는 빛이 공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이로 인해 사라지는 별빛과 광공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11월 1일까지 약 6주간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 8월 ‘빛 공해 없는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중계근린공원을 산책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추석 명절 동안 주요 밀집 장소 및 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예방(탐방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긴 공휴일(5일)로 인해 많은 탐방객 집중이 예상되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탐방객 밀집 지역에서 현장 활동 강화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야영장, 탐방지원센터 등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실시하였으며, 탐방 거리 두기, 우측‧일방통행 실천하기, 마스크 꼭 착용하기,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태형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태안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분들께서는 반드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바닷가 연안을 찾아 갯벌 해루질, 갯바위 낚시, 해안가 도보 등 개별 관광 및 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자칫 안전 부주의에 의한 추락, 고립, 익수, 침수 등의 4대 연안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연안사고는 총 222건으로 이 중 23.8% 해당하는 53건이 9월~10월 사이 가을철에 집중 발생했고, 특히 이달 9월에만 13건 26명으로 지난해 동기 7건 13명 대비 18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각종 연안레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고 없는 4가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첫째는 각종 위험환경이나 상황은 우선 “피하고” 봐야 한다. 이를 위해 안 좋은 물때나 기상날씨, 위험장소, 단독행동 등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둘째는 위험사고 대비, 구명조끼 등 각종 필수 안전장구를 철저히 “챙기고” 나서야 한다. 특히, 구명조끼의 위력은 실로 대단해서 각종 연안사고 통계를 보더라도 구명조끼 착용으로 사망에까지 이른 경우는 단 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말까지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광명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모바일스탬프투어로 엄선된 관광지는 총 3개 권역 18곳으로 계족산 권역(장동산림욕장(계족산황톳길), 봉황정, 계족산성, 산디마을캠핑장), 동춘당 권역(회덕동춘당, 소대헌·호연재고택, 옥류각, 비래동고인돌, 쌍청당·송애당, 제월당및옥오재, 이시직공정려각, 회덕향교), 대청호 권역(대청공원, 대청댐물문화관, 로하스캠핑장, 넷제로공판장·도서관, 용호동구석기유적지, 대청수상레포츠센터) 등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 참여하기’를 누르고 앱을 실행한 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해 미션을 달성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단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덕구민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를 통해 대덕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재밌게 관광명소에 접근할 수 있을 것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6명이다”고 25일 밝혔다. 남원 123번(전북 4,292)과 남원 124번(전북 4,293)은 추석 연휴에 남원을 방문한 가족이 용인시 기흥구에서 확진 판정되어 연락을 받고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의원, 약국, 마트 등으로 밝혀졌다. 남원 125번(전북 4,300)은 9.17일부터 발열 증상으로 시작되어 9.24일 진단검사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내 이동 동선은 PC방,카페,음식점 등이며, 남원 126번(전북 4,301)은 9.23일부터 기침,인후통,근육통 등 증상이 있어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24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9명이다”고 26일 밝혔다. 남원#127(전북#4,333)과 남원#129(전북#4,355)는 추석 연휴에 타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으로 남원#127(전북#4,333)은 24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남원#129(전북#4,355) 또한 25일 진단검사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병원, 약국, 마트 등으로 밝혀졌다. 남원#128(전북#4,339)은 남원#125(전북#4,300)의 친구로 카페, 코인노래방 등에서 접촉하여 9.20일부터 몸살,코막힘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24일 남원#125(전북#4,300)의 확진판정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25일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부서 별칭 갖기’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부서의 특징이 담긴 재미있는 문구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고 소관 업무에 대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운영지원과의 ‘내내빛나’는 ‘내 동료, 내 직장을 빛나게 해주는 곳’의 약자이다. 지원부서로서 주민들과 직원들을 내내 빛나게 해주고 싶은 소망과 추진방향을 담았다. 이 외에도 본청 및 사업소의 총 28개 부서가 부서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저마다의 특색 있는 별칭을 선정해 부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했다. 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별칭을 보니 구청에서 하는 업무와 구정운영 방향이 조금 더 쉽게 다가온다. 관공서가 더이상 딱딱하고 어려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부 조직문화 개선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성과의 창출이라면 대덕구 조직문화 개선의 목적은 ‘주민행복 정책의 성공적 실현’이다. 우리 공직자들이 쾌적한 환경, 즐거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이 곧 대덕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수리함으로써, 마을의 생활용수 불편을 해소하는 선진적인 상수도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을상수도 유량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문경시의 마을상수도 암반관정 수위 및 배수탱크 유량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저수위를 찾아내어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통한 생활용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배수탱크에 원격 카메라를 설치, 침입자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배수탱크 악용에 대비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마을상수도 유량관리시스템과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더욱 빠른 원인 진단과 점검·수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상수도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영교 위원장 등 7명)의 울릉‧독도 현장 방문 일정중 울릉군 군정 주요현황 보고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9월 24일 경찰청 헬기를 이용,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119‧구조 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재난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 하였고, 바로 이어 울릉군청에서 군정 주요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수는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건의(10억원), 울릉경비대 노후관사 재건축 건의(53억원)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를 하였으며, 이후 행정안전위원회는 울릉 관내 민생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독도 방문을 통해 국토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대한민국의 심장인 울릉‧독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 울릉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충남 공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열리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갱위강국 웅진’라는 주제로 한류 원조격인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25일 오전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서막을 알린데 이어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가 거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개막식은 올해 축제의 주무대인 금강 미르섬에서 열렸다. 개막식 주제공연으로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무령’이 무대에 올랐다. 무령왕의 일대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와 뮤지컬 등으로 연출,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이처럼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주말 이틀 동안 경북 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25일 1명, 26일 오후3시 기준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9명으로 늘었다.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영주176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24일 검사를 받았다. 26일 확진된 영주177번과 영주178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주179번 확진자는 타지역(경기도) 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가족(자녀) 보호자로 24일부터 동반입원 중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 진단검사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