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1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주간’을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에서 후원하고,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과 대전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구절초단지 트레킹, 반딧불이 먹이 주기 체험, 환경 그림‧사진 전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역대수상작 전시, 환경사랑 동영상 상영, 밤 줍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의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연을 통한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장소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서구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2017년 협약을 체결하여 복합커뮤티센터 신축, 구절초 및 수목식재 등 경관을 개선하고, 올해 4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휴식 및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내년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으로 안전 및 편의시설 보강, 산책길 개설, 생태원 진입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진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닥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귀농닥터 서비스는 귀농·귀촌 희망자 및 농촌 거주 1년 미만(전입일 기준)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의 선배귀농인, 선도농업인 등 전문가와 연계하여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은 현장의 생생한 정보나 관련 지식들을 습득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해당 지역의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되는 분야는 농촌생활, 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 재배기술, 농산물가공, 유통 등 다양하며 귀농닥터 농장이나 신청인의 농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인 5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또는 농촌 거주 1년 미만의 귀농·귀촌인이면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닥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오는 10월 5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북 콘서트가 조기 매진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과 11월 인천 지역 3개 극장에서 개최되는 연극 의 초연을 기념해 개최되는 북 콘서트에서는 인천 출신의 원작자인 김애란 작가가 직접 관객들과 만나 소설가의 삶과 원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 수도국산 일대를 주 배경으로 하는 는 김애란 작가가 2005년 발표한 단편소설로, 김애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그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인식된다. 발표 첫해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는 한편,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동아일보 ‘올해의 책 10’에도 선정됐으며, 지난 8월에는 KBS-한국문학평론가협회의 ‘우리 시대의 소설’로 선정되며 독자와 평단은 물론 작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리마스터판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연극 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토대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연 기획사 스포트라이트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최근 치매 친화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한 문손잡이 등의 교체를 완료했다. 의신면 칠전마을과 고군면 지수마을 50여 가구에 대해 봉사단체 칠우회와 함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문손잡이 등을 교체했다. 신체적, 인지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노후화로 인한 고장과 열쇠 분실 등의 불편으로 작동이 어려운 원형 문손잡이를 레버 형식의 문손잡이로 교체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 설립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선별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 특히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제공 서비스,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 서비스, 치매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지원 사업, 치매예방 캠페인과 인식개선 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의 고립 방지, 치매 환자의 마을 보호·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요원을 확충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쉼터 설치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초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 체계의 공공화 개편 이후 전국적으로 전담 공무원과 요원 배치기준에 도달한 지자체가 드문 상황이다. 이에 반해 서구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1명까지 확충해 24시간 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 조사 시 피해아동 보호조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도 현재 2명에서 4명까지 이른 시일 내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인력을 자랑한다. 또한 서구는 피해아동 안전한 보호를 위한 전용 쉼터 개소를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전용 쉼터는 입소정원 7명으로 전문심리치료사 1명, 보육사 4명으로 전담 인력을 구성해 숙식과 생활 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등 인천 최초 상위단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비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동복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며 “피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자산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9일 인천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1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세미나’를 진행한다. 인천지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인천지역의 평생학습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현재 부평구를 비롯해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등 총 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해마다 사업비를 공동 투자해 효율적인 평생학습도시 실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021년 회장도시인 부평구가 주관하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해 ‘나를 변화시키는 이런(learn) 저런(learn) 평생학습’을 주제로 부평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개그맨 송필근과 홍현호의 공동 사회로 진행하며,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평생학습 공동체와 미래설계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 및 인천지역의 6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맞춘 평생학습의 미래 전략은 물론, 회원 도시 간 우수 사례들을 공유해 평생교육의 역할과 필요성,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미나에서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100㎡ 미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업소 출입 시 각 업소에 부여된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휴대폰 번호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방식이다. 기존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신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소규모(100㎡ 미만)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중 안심콜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 (사)대한제과협회 부평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추이에 따라 면적 완화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음식점의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손님들의 불편을 줄이고, 빠르고 신속한 역학조사로 효율적인 출입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행사에서 치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실시된 기념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치매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우선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인지향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통한 기억회상 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치매치료비 지원,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수준 높은 진단 검사 실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운영 등 맞춤형 치매관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치매조기 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선별검사와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등지역주민의 치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투약 관리, 위생 등 일상생활을 관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는데 총력을 기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박탈감과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보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완주군보건소가 신축 이전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보건소 내에 설치하여 공공성과 그 기능을 확대했다. 현재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7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 곳곳에 마음·생명존중 희망 패널, 마음건강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있다. 또한,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열린 창구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는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전주 대자인병원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우울 검진, 알콜중독 상담 등의 정신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기초검사 측정, 골밀도검사 등 다각적인 의료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8월말 기준 중증정신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 금나래도서관에서 10월 31일까지 네이버 오디오클립 ‘라디오도서관’ 채널 청취자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디오도서관’은 금나래도서관이 제작·제공하는 오디오 콘텐츠로 네이버 오디오클립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청취자 사연 소개(고마워 도서관), 책 소개(북튜버), 문학 관련 재즈 해설(디깅 the ART) 코너로 구성, 10월부터 11월까지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특히 재즈해설(디깅 the ART) 코너에서는 김아리 재즈해설가(아트렛 대표)의 문학 작품 속 재즈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서관과 책에 관한 사연은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라디오도서관’ 채널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요즘,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주민들께 대중에게 친숙한 문학 작품과 작품 속 재즈 음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천구립 금나래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5일 금천구 청춘삘딩에서 청소년총선거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청소년총선거에서 의원으로 당선된 4개의 정책정당 대표를 축하하고 각 정당의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당별 공약사항으로는 분리수거 습관화와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길거리 쓰레기통 배치, 청소년 관련 정보 제공 카카오톡 채널 개설,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학교 화장실 팻말 교체 공모전 개최 등이 제시됐다. 금천구는 청소년의 시민적 권리보장 실현을 위해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정책정당을 구성하고,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총선거를 진행해 정당득표 비율에 따라 20명의 청소년의회 의원을 선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가 되어 민주시민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