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이행사항 준수 여부를 집중모니터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한 추석 명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원내 집단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체 어린이집(103개소) 자체점검을 토대로 이 중 10%(11개소)는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비상연락체계 구축,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외부 방문자 출입 기록, 원아와 보육교직원의 일일건강상태 확인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마스크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도 살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매일 자체 소독과 1일 3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고 원내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감염예방 필수물품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보육교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보육시설 종사자 중 80.4%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접종 독려 및 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더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사업」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의회 의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설계개요, 스페이스 프로그램, 층별 평면계획 및 입면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사업」은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66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77억 원을 투입해 중구 운남동 1709-2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이 조성된다. 2022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8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문화·복지·체육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핵심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영종국제도시 내에 취약한 생활인프라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복합공공시설은 단일시설에 5개의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완공시 이용계층이 다양하다”며 “이용자들의 동선과 안전 부분에 특히 유의해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관내 대형마트인 이마트 동인천점,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중구 평생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평생학습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유휴공간 개방추진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마트 동인천점과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이념과 공공성에 부합하는 분야를 찾아 협력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과 평생학습을 위한 기관의 유휴공간 개방, 상호기관 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구민들에겐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찾아가기 쉬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간확보와 더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하반기 ‘2021년 농식품가공산업육성사업(마늘가공분야) 도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8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상기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기업의 신․증설 및 농식품 가공업체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소비촉진과 고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우진농업회사법인에서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깐 마늘 생산 시스템에 다진 마늘 기계·설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깐 마늘 생산·유통 한계에서 벗어나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망 확보로 지역 마늘의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구매형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진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깐 마늘 연간 생산량은 2천톤 규모로 영천 마늘 구매액은 대략 42억원이며, 내년 다진 마늘 생산 및 유통을 대비하여 2021년산 임고농협 수탁마늘 1,477톤, 70억원 가량의 마늘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늘가공식품 유통 대기업과의 MOU 체결을 추진하여 영천 다진 마늘 제품 홍보 및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영천 마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5일 개막한 제67회 백제문화제가 부여군에서 제례・불전 위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부여 부소산성 궁녀사에서 부여군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궁녀제가 봉행됐다. 궁녀제는 백제 말기, 나당연합군의 침략을 받아 사비 도성이 함락될 당시 나라의 운명과 함께 정절을 지킨 백제 궁녀들의 원혼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향으로서, 매년 백제문화제에 맞춰 부소산성 궁녀사에서 치러진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양구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28일 한반도섬에서 SBS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 TOP10 가요쇼’ 녹화촬영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트로트 전문 방송인 이 프로그램은 10월 16일과 23일 등 2차례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송되며, 16일에는 사과, 23일에는 시래기 등 양구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3일에는 한반도섬에서 DMZ 아트 페스타가 개최된다. 첫날인 2일에는 오후 5시4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되고, 인기가수 알리와 유리상자, 옥상달빛, 요조, 길구봉구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들을 청중들에게 선사한다. 이튿날에는 각종 체험행사와 전시 및 부대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자막으로 10월 16일에는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료인력, 자원봉사자 등 양구의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140여 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남진, 영탁, 강승연, 진시몬, 은가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추후 춘천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방송되며, 춘천MBC TV 프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안동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및 지역의 예술단체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지리적으로 문화 소외 계층이 많은 읍·면 단위의 초등학교인 안동시 풍북초등학교, 와룡초등학교, 서후초등학교, 의성군 가음초등학교, 예천군 유천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디아만테, 비보 브라스, 이음여성합창단이 초등학교 눈높이에 맞는 마임, 마술,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총 5회 공연한다. 또한,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정책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공연 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문화가 있는 날’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자원 헌책, 헌옷 등의 기부 받아 필요한 문화 시설에 나눔 활동도 수행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의 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 연결을 촉구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어진 1인 시위에 각 계의 대표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14일 오전 8시부터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앞에서 “우리에게 나중은 없다.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예타 통과 조속히 처리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첫 번째로 시작했다. 이어 남영숙 경북도의원과 교육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피켓을 받아 오후 1시까지 시위를 했다. 둘째 날(15일)에는 김진욱 도의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회원,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갔다. 셋째 날(16일)은 김영선 도의원, 상공회의소 회원, 상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시위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마지막 날(17일)은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올 12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앞두고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이 26일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 국·소장과 시의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곶감 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개인 방역 관리와 곶감 생산 작업 시 방역수칙 준수 철저, 도민체전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사전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 타 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코로나19 진단 검사 받기,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 방안도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마스크 착용과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이 해안면에 추진해온 ‘DMZ 조이나믹 체험장’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2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DMZ 조이나믹 체험장은 양구군이 해안면 후리 2만5463㎡의 부지에 2018년부터 국비 25억 원과 도비 7억5천만 원, 군비 17억5천만 원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DMZ 조이나믹 체험장은 트렘펄린, 모험놀이, 터널놀이, 네트 놀이대, 조합 놀이대, 곡선형 짚와이어 등의 체험시설과 스마트모빌 도로(연장 414m, 폭 3.5m) 및 안보오름길(연장 120m, 폭 2m), 인공연못과 조형암벽을 갖춘 중앙광장, 데크 등 휴게시설, 화장실, 42면의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해안면 통일관 옆 전쟁기념관 뒤 부지에 추진된 DMZ 조이나믹 체험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3~6월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같은 해 5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반영됐으며, 같은 해 9월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확정됐다. 2018년 8월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협의됐고, 같은 해 10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됐다. 이어서 곧바로 공사가 추진돼 2019년 상반기까지 표토 제거(A=818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다음 달 21일부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글과 그림을 활용하여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엄마들의 사생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 속 주인공에 공감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둔산도서관 2층 문화행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 및 출판비 15,000원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주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의 신규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강창교 및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재해예방 사업비 총 562억 원(국·도비 365억 원, 시비 1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산 확보 규모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0억 원(국·도비 312억 원, 시비 168억 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82억 원(국·도비 53억 원, 시비 29억 원)으로, 1년차인 2022년 28억 원(국·도비18억 원, 시비 10억 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562억 원(국·도비 365억 원, 시비 1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강창교 및 공성(옥산)지구 재해예방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2년 마무리하고 이듬해 사업 편입 토지보상 협의와 동시에 착공해 2025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는 중동면의 주요 진·출입로인 강창교를 재(再)가설해 태풍 내습,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교량 침수 및 유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사업이다. 강창교는 낙동강 본류에 유일하게 잠수교 형태로 남아 있는 교량이다. 이에 따라 중동면과 낙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