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2021년 제2회 추경 주민숙원사업 223건(55억 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자체 설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 설계단은 사업 대상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영농기 이후(11월)에 공사를 착공,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흥군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자체 설계단 운영으로 인해 실시설계용역비 3억 원의 군비 절감은 물론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7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도서관)이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시니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 충족 격차를 해소하고자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통(On通)도서관은 장애인, 다문화, 노인에 대한 정보의 균등한 제공과 상호문화 존중,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10월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특강, 공연, 체험, 영화상영, 전시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3개 프로그램으로 [오송]‘노년을 읽다-박완서 소설로 읽는 노년의 삶!’/ [신율봉]‘시니어 그림책 특강-그림책과 같이 걸을래요? ’/ [강내]‘시니어 인문학-마인드 북살롱’을 비대면 온라인(ZOOM사용)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흥덕]‘가야금 앙상블’/ [옥산]‘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로 사전섭외된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로수도서관에서 그림책 「빨강이들」의 도안을 색칠하고 꾸미며, 회색빛 할머니가 빨갛게 변화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아이들 각자의 할머니를 떠올리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천문우주에 관한 학습과 체험이 어우러진‘찾아가는 천문교실’을 지난 8월부터 8회째 운영 중에 있다. 찾아가는 천문교실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천문우주에 관한 체험과 학습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를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담당자가 직접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체험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 내용으로는 계절별 별자리 학습과 천체망원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별자리판을 공작하여 활용법을 체험하고, 미니 굴절망원경 공작으로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익히는 두 가지 주제로 운영해,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천문교실 관련 사항은 청주랜드 천문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향후 방역수칙 완화 시 학습 주제를 다변화(태양 관측 등)해 학습 참여 어린이의 천문우주 체험의 폭을 넓혀줄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심사’에서 전남 영광군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하고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한다.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은 보리를 활용한 2차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식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핫도그·떡볶이 등 신제품 출시로 온라인 구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청년농업인연합회 등의 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과 마을기업 간 상생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살기좋은 농촌에서 웃음가득한 삶을 위한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을지킴이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남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웨어러블 캠’을 시범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군청 사회복지과,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사무소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최근 웨어러블 캠 10대를 보급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착용하여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장치로서,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가할 경우 사전에 상대방에게 녹화 사실을 알려 촬영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청송군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에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해 이용 부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웨어러블 캠은 공무수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주민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군정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품 심리·정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등학생의 심리 상담 및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60만원의 병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관심군 외 학생도 우울감이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2차 추경을 통해 5천만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10월 8일까지 본인 소속 학교 또는 시교육청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연락하면, 학생 면담 기록 및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신청된 25개 학교에는 교당 2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된 예산은 병원 치료비는 물론 상담심리 전문가 자문료 및 외부 상담기관 연계 상담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뒤 내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은 27일 논산소방서 양촌전담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대처하여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가 무사히 진압되었다고 밝혔다. 27일 07시 21분경 조익수 의용소방대원은 집 앞 밭으로 가던 중 논산시 양촌면 한 주택의 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다량의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발걸음을 멈춘 조대원은 현장 인근에 있던 도평교회 이주용 목사와 함께 연기가 나는 주택으로 달려가 이목사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인근에 있던 호스릴 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가 주택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차단하였다. 그 사이 논산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해 아무런 인명피해나 확산없이 119 신고 접수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주용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하며, 조익수 대원은 “평상시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훈련과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산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해준 조익수 의용소방대원과 이주용 목사에서 현장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 추출물이 함유된 ‘예쁘니까 사과해’ 듀얼마스크팩을 최근 관내 하나로마트 2개소(청송읍 금곡리, 주왕산면 하의리)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예쁘니까 사과해’ 듀얼마스크팩은 기존 항산화 기능과 미백 기능이 있는 청송사과 마스크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목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넥마스크가 추가되었으며, 수분감과 밀착력이 향상된 우수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리더스코스메틱이 공동으로 하였으며, 가격은 1팩 당 3천원(1통 10입, 3만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별 온·오프라인 판매자를 공고·모집하여 청송의 주소득 작목인 사과로 만든 마스크팩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이 대전과 홈경기에서 정재희, 박지수의 득점으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전반 정재희, 후반 박지수의 득점으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김천은 오픈한 전 좌석이 매진되며 김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천은 5-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동진-조규성이 투톱을 이뤘고 고승범-서진수-최준혁이 2선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우주성-정재희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김천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6분, 정재희가 프리킥으로 대전의 골망을 가르며 1대 0으로 앞섰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7분, 대전의 코너킥 상황에서 대전 임은수가 시도한 헤더 공격에 구성윤이 공을 놓치며 실점했다. 1대 1 균형을 맞춘 상황에서 양 팀은 더욱 공격에 불을 지폈다. 김천은 전반 동안 6회, 대전은 5회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 이외에 유효슈팅은 없이 1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 최고의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개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천혜의 청정 지역인 울진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금강소나무숲길, 해파랑길, 불영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울진(11㎍/㎥, 전국평균 농도 19㎍/㎥)의 맑은 공기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시작되었다. 군과 용역사인 ㈜메이선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월별 추진상황 점검회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안을 수정해 나갔고, 8월에는 도시 브랜드 설정을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면서 용역 결과의 내실을 기했다. 그 결과, 도시 브랜드 네이밍은‘숨 편한 울진’,‘생명의 숲 울진’, ‘숨채움 울진’등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공모 등을 거쳐 브랜드 및 슬로건을 확정지을 전망이다. 또한 주요 정책과제로는 개발사업으로 환경이 훼손되는 만큼 대체지로 보상하는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청정관광지내 입장료를 받고 지역화폐로 환원하는‘산소 토큰’ 제도, 울진의 맑은 숲과 계곡 향기를 느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하여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8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4차시(총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동영상「어린이 승용스포츠 제품 안전하게 이용해요」를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모니터(29개 단지, 272대)와 시내버스 내 모니터(4개 노선, 104대)를 통해 송출한다. 승용스포츠 제품이란 자전거, 킥보드(수동형), 롤러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 바퀴운동화, 스케이트보드 등과 같이 바퀴달린 제품군을 말한다. 「어린이 승용스포츠 제품 안전하게 이용해요」는 어린이들이 승용스포츠 제품 이용 시 준수할 안전수칙 및 안전장구 소개 등 어린이안전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 중 공동주택 엘리베이터는 30초 분량, 하루 평균 50회, 시내버스의 경우 90회 송출되며 엘리베이터 및 버스 이용객의 전 연령을 대상으로 홍보하므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제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어린이 생활안전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겠다”며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