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은 소방서 및 마을이장들과 함께 실거주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확정된 8,493세대를 대상으로 군비 2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방시설 구비도 중요하지만,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미 2017년과 2018년 두차례 재난취약세대(기초생활수급자 노인 등) 와 장애인 거주 가정 8,454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등 영암군의 화재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4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축제홈페이지와 의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성TV’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이 라이브와 녹화방송으로 방영된다. 10월 8일부터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공연과 각종 콘서트, 지역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의성장날’‘슈퍼푸드대박경매’와 유명 쉐프 초청으로 진행되는 ‘갈릭 쿠킹쇼’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사전촬영으로 진행된 의식소(의성식당소개), 지역출신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다양한 소재로 의성군 18개 읍·면 지역을 홍보하는‘의성한바퀴’가 축제기간 중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홈페이지에서는 팔로우이벤트와 의성마늘찾기, 의성장날 구매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전국에 의성슈퍼푸드마늘을 홍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4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명실상부한 의성의 자랑인‘의성마늘’을 홍보할 계획”이라며“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의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3호선 삼동~창선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은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에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됨으로써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제 5차 계획에서는 총 116개 신규 건설 사업에 10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제4차 건설계획(2016~2020)과 비교해 전체 투자규모는 0.6조원(7%) 상승했다. 특히 국토부가 고난도 공사인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포함한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중 3조 2482억 원이 투입돼 가장 규모가 큰 ‘일반국도 신설 및 확장 사업(28개 사업)’ 부문에서 남해군의 숙원 사업 2개가 포함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를 각각 1개소씩 확대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 해당 구청에서는 기억학교를 운영할 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치매 걱정 없는 대구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대구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노인들을 위해 주간보호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노인 및 가족상담, 치매정보 등을 제공하는 주간보호시설이다. 현재 구·군별로 1~3개소씩 총 1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보호 및 체계적인 인재재활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치매 인구 증가 대비 및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억학교 3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구·군별 노인인구수, 지리적 여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에 시비 4억 5천만원을 투입,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각각 1개소씩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노인복지관련 비영리법인이며, 공고 및 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구청별로 일정이 다르므로 필히 해당 구청의 공고내용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북구 ‘화성센트럴파크’와 동구 ‘대구혁신이노힐즈’ 2곳을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는 층간소음 또는 입대위와 관리주체와의 갈등 등 분열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공동주택단지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공동주택을 선정해 널리 귀감을 주기 위해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매년 직전 1년간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50세대 이상 ~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나눈 후, 그룹별 점수가 높은 1개 단지씩을 정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를 최우수로 동구 ‘대구혁신이노힐즈’를 우수로 선정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화성센트럴파크’아파트는 북구 동천동에 조성된 단지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이수 등 (일반관리 분야)와 탁구동호회 및 발코니 음악회, 아파트 작은 도서관, 그리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핸드폰 및 컴퓨터 사용 방법 강좌 개최(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예술계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작가 미술품 대여사업(Show Your ART)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모로 선정된 시각예술품 160여 점을 지역공공시설과 병원 등 9개 장소에 내년 5월까지 전시하게 된다. 작년 2월 코로나19 대유행이 우리지역을 덮친 이후, 지금까지 장기간에 걸쳐 문화예술계 전반의 예술활동과 문화소비 위축을 가져오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시각예술 분야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대여해 시민들에게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작가 미술품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287점을 접수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회화, 사진, 서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시각분야의 작품 16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공공시설과 의료기관 등 일상공간을 활용한 장소에 장기간 전시해 코로나로 경직된 일상의 틈새에 따뜻한 문화의 힘이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작품전시와 함께 QR코드 작품설명 서비스를 통해 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향교는 공기 2572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추기 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추기석전 행사에는 지역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신종우 진주부시장, 아헌관 이상영 진주시의장, 종헌관 박영주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임되어 제례를 올렸다. 석전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仙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진주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 25위를 모신 문묘(대성전)에 제사함으로써 성현의 유지를 받들고 인의예지를 일상생활에 정착시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축하 차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향교의 천 년 역사를 칭송하며 “외래 문물의 무분별한 도입으로 우리 고유의 것이 점차 사라져가는 와중에 인성교육과 전통예절교육, 유림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추기석전 봉행으로 성현들의 소중한 가치인 충·효·예 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8일 상북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등 40여명과 함께 2021 경남 안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 설치, 보행자 방호 울타리에 노란 반사스티커를 부착하였다. 하선미 상북초등학교장은 “안전한 학교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발벗고 나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을 설치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심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동안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민선7기 주요 역점 시책의 성공적 마무리 및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무게를 두었으며, 기존 상향식 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당면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방식으로 개최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청년 정책 및 인구 유입 시책, 4메카·4시티 구현 시책, 군민 소득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 246건·1,189억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 사업들은 타당성, 추진계획 등을 심층 분석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에 추진될 주요 계속·확대 사업은 총 479건·4,346억 원으로 4메카·4시티 구현을 위한 세부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등으로 구성하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9월 현재 공모사업비 확보액이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을 훌쩍 넘어선 1,04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민선7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8일 ㈜비와이엔블랙야크, ㈜티케이케미칼과 ‘투명페트병을 모아 의류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서울 ㈜비와이엔블랙야크 본사에서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제품생산과 소비까지 이뤄지는 고품질 자원순환과 수요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창원시에서 나온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돼 친환경 의류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이 원사로 재활용돼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물론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이가 더 많을 것이다. 투명페트병 선별·파쇄·세척, 플레이크 및 칩 생산, 폴리에스터 원사 제조, 옷·가방·신발 등이 만들어진다. 특히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섬유의 원사가 필요하며 깨끗한 투명페트병이어야만 가능하다. 기존 재활용 의류에 사용된 투명페트병 대부분을 해외수입에 의존해 오다가 2020년 6월 30일부터 수입금지가 법제화됐다. 작년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이어 오는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실시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옷을 다시창원시에서 소비해 자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후 3시 30분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내에 추진 중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착공한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는 조규일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장애인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4,41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장애인 재활치료와 일반인을 위한 수중운동실 및 수영장과 탁구, 휠체어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건립되며, 지상 2층에는 장애인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 체력측정실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센터, 가상 체험 프로그램실이 조성된다. 또한, 시설 이용자의 휴게시설로 카페테리아와 작은 도서관을 갖출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11월 19일까지 ‘서원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함께하는 구강검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연말에 수검이 몰리게 되는 수검 쏠림 현상을 예방하고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독려와 더불어 충치, 잇몸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구강검진을 홍보하기 위한 챌린지이다. 구강검진은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챌린지로 영유아 구강검진, 학생구강검진, 성인 구강검진이 있다. 위 표에 해당 되는 구강검진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되고, 구강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기관정보> 검진기관찾기를 하여 검진하고자 하는 검진기관을 찾으면 된다. 단, 학교 구강검진은 학교마다 지정된 치과 병·의원에 방문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올해 구강검진 대상자 구강검진 실시, 서원보건소 구강보건실 카카오 채널 추가, 구강보건실 담당자에게 1:1 대화 신청하여 구강검진문진표 및 구강검진결과통보서 인증사진 제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 기간 동안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70명에게 구강관리키트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강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해 평소의 구강관리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