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곡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 낙동강 U자형 호국관광벨트일원에서‘제13회 호국로 걷기 체험’을 개최한다. 호국로 걷기체험은 워킹어플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야외 언택트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코스를 걷고 워크온 어플 ‘호국로 걷기체험’에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후 호국로 걷기 체험을 검색해 참가하면 된다. 걷기체험은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 출발하여 구왜관나루교, 관호산성공원, 칠곡보, 칠곡평화분수, 제2왜관교, 낙동강역사너울길,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 도착하는 12km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체험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완보증과 모바일 생수 기프트콘을 지급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소형가전제품, 칠곡사랑상품권 등 의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풍 같은 여행도시 칠곡에서 호국로 걷기 체험에 참여하여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제8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 체험을 통하여 호국과 평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28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7명으로 증가했다. 영주 182번~184번은 동거 가족으로 추석 연휴 서울 친척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5번 확진자는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거주 확진자의 가족이다. 영주 186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으로 27일 검사 후 28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백신(AZ) 접종 완료자인 영주 187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27일 확진자(영주180번)의 접촉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넘어 집단면역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역 내 돌파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는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 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체육회 복싱팀이 경찰청장기 전국 복싱대회 2체급에 출전해 모두 우승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 복싱팀 최지웅·김지웅 선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3회 경찰청장기 전국 복싱대회 –75㎏급과 –91㎏급 체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5㎏급 최지웅 선수는 결승에서 포항시체육회 김평중 선수를, -91㎏급 김지웅 선수는 부산광역시체육회 길영진 선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화순군 복싱 선수들은 올해 전남기술과학고 학생 선수들이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종합 1위, 대한복싱협회장기배 전국 복싱대회 남자고등부 종합 2위, 화순군체육회 복싱팀이 대한복싱협회장배 2체급 은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복싱대회 우승까지 추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구 화순군체육회 복싱팀 감독은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뒷받침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도립전남학숙은‘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인증 기관으로 지정 28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사)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업소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도립전남학숙 구내식당은 전남도에서 생산·가공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은 물론 친환경먹거리 확대의 일환으로 국내산 우리콩으로 된장·간장 담그기를 실시하여 맛있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제공 재사생들에게 건강한 학숙생활을 유도 하고 있다. 김석원 관장은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으로 재사생의 먹거리 안전성 보장과 함께 항후 김장체험행사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립 전남학숙은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로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광주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여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지급, 명사특강, 견학 등 지역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하여 지난 27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2명이 28일 코로나19 확진(거창109번, 110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109번 확진자는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였으며 해당 산후조리원의 청소근로자가 9월 25일 확진되어 지난 27일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한 결과 28일 확진 판정됐다. 거창110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확진된 인천광역시 부평구 관련 확진자(거창108번)의 비동거 가족으로 추석연휴 거창 본가를 방문한 부평구 확진자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수동 감시 조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연휴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여파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감염에 취약한 산후조리원에서의 집단발생 사례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산후조리원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입원 시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타 지역 방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작은 영화관(영상실)에서 운영 중인 주제가 있는 작은 영화제와 천사관 영화사랑방이 인기다. 천사관 영화사랑방은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매월 한 차례 진행되며 주민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군민들의 행복한 여가와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운영해 온 영화사랑방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드라마,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9월 29일 , 10월 27일 , 11월 24일 , 12월 22일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천사관 영상실은 40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이지만, 대형스크린과 입체 음향이 설치된 극장식 영상시스템을 갖춰 만족도가 높다. 편안한 의자와 방음벽, 카펫이 깔린 바닥까지 영화 감상에 적합한 시설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 매월 방문한다는 한 주민은 “천사관에서 영화 보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라며 “신나는 휴식을 선물해 준 화순군 관계자들께 절이라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 희망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잔여 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일제접종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율을 향상해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관내 사육 중인 소(909 농가 38,085두), 염소·사슴(1,350두), 돼지(29 농가 65,640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을 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축협동물병원 등에서 직접 구입(50% 보조)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업규모 농가 중 1세 미만 송아지에 대해서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여 구제역 항체율을 최대로 높이고자 한다. 11월 중 경북도에서 확인검사를 통해 예방접종 이행사항을 점검하며 항체 양성율 미만 농가는 과태료(500만원~1,000만원) 부과, 정부 지원사업 대상자 제외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8월 기준, 우리 시의 소·돼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각각 97.3, 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NEW Normal’ 두 번째 과정을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에 신촌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 거점인 신촌파랑고래가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치발견’이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자발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참여하면 일상, 직장생활, 사회적 약자, 음악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월 1일에는 ‘내가 하려 했던 그 말’이란 제목으로 정용준 작가와 김형준 작가가, 8일에는 ‘직장생활 속 슬기로운 대화법’에 관해 고현숙 꾸까 CMO와 정연승 부대집·화이트 스페이스 대표가 강연한다. 15일에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지후트리 수화아티스트와 박귀선 공예학교 ‘담심포’ 대표가, 22일에는 ‘소통을 위한 매개 혹은 도전’이란 제목으로 이원우 작곡가와 남상봉 작곡가가 강연한다. 앞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NEW Normal’ Part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자생 대마초 관련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마약류로 관리되고 있는 ‘대마’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지난 27일부터 관내 대마 재배지 11개소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대마 허가 재배지 인근 무허가 농지에서 30주 이상의 성숙한 자생 대마초가 발견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대마 재배지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여 마약류의 원천적인 공급을 차단하고 불법재배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대마’는 마약류로 관리되는 만큼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고 재배하여야 하며 대마의 종자, 뿌리 및 성숙한 줄기를 제외한 대마 잎은 시·군·구청장이 지정하는 공무원 입회하에 소각, 매몰하여 폐기하여야 한다. 또한, 대마 잎을 페기하지 않고 가지고 있거나 폐기보고를 허위로 하는 등의 보고의무를 다하지 않을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대마 잎을 사고팔거나 흡연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따라서, 군은 무지로 인한 대마 불법 재배로 벌금 및 징역에 처하는 무고한 군민이 발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노을대교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다리를 놓아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공사 길이는 8.86㎞(교량 7.48㎞)이며 사업비는 3390억원이 소요된다.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현재 65km를 차량으로 70분이나 우회해 가야했던 거리를 7.5km, 10여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해마다 약 100억원에 가까운 운행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는 공사길이 5.3km, 사업비는 487억원으로 노을대교에서 줄포방향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노을대교 건설은 변산반도국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9월 28일(화) 08:50~11:00분까지 금락초등학교에서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은 관내 희망신청학교 16개 중 학교폭력사안이 많은 학교 또는 구성원 간 갈등중재가 필요한 학교의 학급을 중심으로 7개교를 선정을 하였다. 이 교육은 심리상담센터 “와락 & 피스”센터장 권란희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학교폭력의 예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공동체간 구성원간의 갈등 발생 및 효과적인 중재가 필요할 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습득과 위기학생의 예방적 상담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용만 교육장은 “교실로 찾아가는 회복적 서클 및 비폭력대화교육이 건강한 의사소통 기법을 습득하여 자신 및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및 다양한 갈등으로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 인권선언 선포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 이어가기 운동에 28일 동참했다. 김교육감은 ‘나에게 인권이란 너와 나에 대한 사랑이다.’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권 존중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는 10월 1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심포지엄, 인권작품·도서 전시 등 각종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인권주간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인간의 역사는 인권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과정이며, 인권을 돌보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며, “학생중심 충남교육은 모든 학생에 대한 인권존중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이상재 위원장,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 송남중학교 유재흥 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