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부터 ‘쓰레기가 가을꽃이 되어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 아래 검암역 등 관내 8곳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화전시회는 서구 문화충전소와 연계한 서구문화회관과 신진말공원을 비롯해 완정사거리, 검암역, 청라호수공원, 서구청 맛고을길, 가좌이음숲(가좌완충녹지) 등 8곳에 꾸려져 서구 곳곳에서 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국화작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해 생산된 국화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지 내 온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1년간 정성껏 키워내 의미를 더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합심해 관심과 노력으로 완성한 국화작품을 구민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제환경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서구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정책의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서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스마트에코시티’ 조성 모델 및 계획지표를 개발하고 시범사업 제시를 위해 진행 중인 ‘스마트에코시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에코 서구’ 조성을 위한 정책 실현 방안 구상과 사업 발굴, 친환경 미래 발전 전략 마련 등 서구 ‘스마트에코시티’ 정책의 구체적 실행 기반 마련하고 서구를 ‘스마트에코시티’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서구 현황 및 국내·외 사례분석과 주민 의견 조사 분석을 통해 요소별 목표지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을 세워 스마트에코 요소 융합계획을 통해 실질적 사업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보고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향후 이 연구가 완료되면 서구 모든 사업 영역에서 스마트에코 구성 요소와 가이드라인을 최대한 적용해 서구 전체를 스마트에코 도시로 만드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각종 스마트에코 정책에 더해 종합계획 수립으로 ‘스마트에코서구’ 구현의 선명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선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해 북안면 명주경로당에서 실시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29일 화북 보건지소에서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 조기치료에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시행됐으며, 안과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은 이번 무료 안(眼) 검진에 큰 호응을 보냈다. 안(眼) 검진은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하면서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무료제공과 수술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수술 지원을 의뢰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개안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100세 시대에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같이하여 더 가치있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실무자들의 업무협력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살-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자기 표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와 함께 자살행동에 대한 이해, 통합형 자살 예방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가 증가하는 현장에서의 교육 수요가 반영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미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프로그램 운영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아동의 자기개발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 일환으로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미술교실』을 계획했다.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미술교실』은 1:1 맞춤형 방문미술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자아를 표현함은 물론 성장기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아동의 보호자는 “그동안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적었는데 이번 미술교실은 가정방문이라 코로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며 “이번 미술교실은 대화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그리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라 더욱 더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인성 구청장은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사고력 증대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사업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정비사업 추진과 진행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했다. 또한 설명회 동영상을 촬영해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들에게 유튜브 영상을 별도로 제공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중구 송월동1가 10-1번지 일원 3만3천683㎡ 부지에 2011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악화로 10여 년간 정체하다가 2020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지하 2층~지하 41층, 5개동, 공동주택 748세대와 어린이공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향후 추진일정은 인천시에 경관위원회 심의 신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고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으로는 1호선과 수인분당선의 시종착역인 인천역이 위치하고, 제1,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수도권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9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장학회 현황 보고와 내년도 장학사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추진 방향을 기존 사업 보완 및 내실화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5개 분야 13개 사업에 대해 5억3백9십만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코로나19로 해외 관련 사업들은 내년에도 보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자녀세대자녀 면학장려 장학금 지급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했고, 올 3월에 한국폴리텍대학 영천로봇캠퍼스가 개교함에 따라 지역 대학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지역 대학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대적 흐름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영천시가 목표로 하는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조성된 기금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의 성공적 마무리와 구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국별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조속히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에 변화된 정책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정 전반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신규사업 86건, 공약사업 16건, 반복사업 117건 등 총 265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2022년 주요사업으로는 청소년특성화공간「청본창작소」운영,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 송림2동·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사업 확대, 여성회관 현대화 및 리모델링 추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동구 문화체육센터 활성화 △만석 갯벌체험장 조성사업 등이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의 수정 및 보완을 거쳐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전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그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인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나도한다. 키오스크!」를 개강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교육은 1차(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와 2차(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각 15명씩 총 3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업 중 키오스크 사용을 위한 현장학습(주민센터, 영화관, 패스트푸드점 등)도 병행 실시된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 정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할 방침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사회, 경제적 차별을 겪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9월 2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 18개 시·군 실무자 교육에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평군은 28일 “‘2023년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이날 오후 이상익 함평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최종 보고회에 앞서 열린 사전 회의로, 2023년도 국고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7건 2,290억 원, 계속사업 17건 1,349억원 등 총 54건 3,639억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발굴, 논의했다. 이날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학교면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50억원), 함평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100억원), 함평마한역사 테마공원(110억원), 공공가축분뇨 처리시설 증설사업(235억원), 축산융복합 시설지원(200억원), 함평기각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은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원), 함평스포츠타운 조성사업(467억원), 함평만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40억원), 함평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24억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9. 28, 제17차 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승철 위원장과 김종관 상임위원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과 사무국, 강원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년업무규칙 제정, 아동안전지킴이 운영규칙 제정,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감사 및 징계요구 등에 관한 규정 제정, 경찰서내 경감이하 전보권 위임, 경찰공무원 인사발령, 지구대·파출소 보직 대상자 의견청취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심의에 앞서 도경찰청에서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결과’와 ‘교통사고 다발우려구간(마을앞길) 종합대책’을 보고하였다. 이는 위원회에서 지난 회의 시 도경찰청에 자치사무에 대한 세부적인 대책수립을 지시한 사항에 대한 결과 보고로서, 추석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고속도로 통행량 등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정체구간 헬기를 이용한 교통관리, 혼잡장소의 선제적 집중관리, 불시 음주음전 일제단속 등을 통해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마을앞길 교통사고 다발우려구간으로 선정된 ‘8개소’에 대해서는 각 구간별 세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앞길 관리카드’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