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30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재해예방 국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먼저 재난경감과를 방문해 호우 시 지방하천인 계성천 구간 내 통수단면 및 교량 여유고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교부세과에서는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수요 특별교부세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이 절실한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9개 사업의 총 사업비 321억원 중 국비 101억원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재해예방 사업이 절실하다.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그동안 자체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노력한 결과 6개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1123억원 중 73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재해위험지역 개선에 투입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발기인대회가 지난 29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창녕군상공인협의회의 창녕상공회의소로서 첫 발걸음을 떼었다.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가야이에스씨 대표 윤병국(現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이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장으로 나섰고 이외에도 ㈜세아베스틸 대표 송민수, 넥센타이어(주) 창녕공장 대표 김철준 등 40인의 발기인이 참여했다. 상공회의소법 제6조(설립인가 등)에 의거 회원 자격이 있는 30인 이상이 발기하고 발기인을 포함해 회원 자격이 있는 100인 이상이 동의하면 상공회의소 설립 인가를 도지사에게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군내 유일한 민간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공인의 화합 도모와 이익 증진에 힘쓰고 있었으나 (가칭)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을 통해 지역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로서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들 힘든 때지만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환골탈태의 기회로 삼아 모두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공인의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 문헌서원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인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원주간 행사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콘서트, 마당이야기,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과 야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행사에는 직경 4m의 대형 달 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하고 목은 이색 선생의 시와 제1회 문헌서원 사생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해 달을 매개로 한 문화콘텐츠를 더욱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문헌서원에서 가을 정취 속 힐링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속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정된 인원을 사전 모집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 또는 서천군청 문화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열한 녀석들(비전의 열매를 맺는 녀석들, 위원장 황태윤(장항고 2학년))’은 지난 25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양심우산’을 자체 제작해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청년 창업자 기능 보강 지원사업’의 하나로 아트팩토리피플(대표 이남수)과 협업해, 서천군민들에게 양심우산을 나눔으로서 공유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양심우산의 색상은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통일하고, 청소년위원회 로고와 양심우산 글귀를 삽입해 제작했다. 황태윤 위원장은 “비열한 녀석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사회 전문업체와 협업해 디자인 및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양심우산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해 서천군민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양심우산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입구 쪽에 비치되어 있으며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필요할 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9월 29일과 10월 5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고령고등학교와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교사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일(9월 29일) 고령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령군,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지원 센터, 고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생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마스크와 비타민 등을 나눠주며 “유해환경 Out! 청소년을 보호하자! 우리들의 작은 관심 친구에겐 더 큰 행복”을 내용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였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고령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 실시 조사표에 대한 최종 검토회의를 가졌다. 주민욕구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4년에 한번 고령군 전반의 사회문제를 확인하고, 문제 해결의 우선순위와 개입이 필요한 대상 파악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함으로써 향후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수립 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주민욕구조사표의 공통질문과 함께 고령군 복지정책과 주민의 행복감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질문을 추가하여 최종 조사표를 완성하였다. 주민욕구조사는 이번 최종 조사표를 근거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일반인 등 400명을 표본 대상으로 실시된다. 백재호 위원장은 지역의 문제와 주민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어렵고 복잡한 세금을 고민하는 시민에게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을 안내했다. 시는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 및 불복청구와 관련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한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대행은 제외된다. 담당 동 주민을 전담 상담하는 마을세무사는 올해 7명이 지정돼 앞으로 2년간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하고, 권리구제를 지원한다. 마을세무사와의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연락처를 확인해 상담하면 된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 설치 컨설팅을 29일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 하였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악성 전염병으로 발생시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최근에는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파가 증가하고 있어 외부 환경과 차단된 8대 방역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8대 방역시설은 전실,물품반입시설,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양돈 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되는 국가방역 시설이다. 이날 컨설팅 자리에서는 한별팜텍 박성원 부장을 초빙하여 8대 방역 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되었고, 농가들이 다시한번“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농가 방역의식을 고취 하는 자리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방역 시설이 조기에 완료할수 있도록 국가지원과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7개 분야 51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중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진단 점검시설대상지 중 육안 점검이 어려운 대규모 시설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협동조합의 구성과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푸드트리 임승호 대표를 축하하고 서구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우리 서구는 지역화폐 내 서로e몰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상품 판매 지원 등 여러 중소 상공인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며 “조합은 우리 서구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식품으로 서구를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승호 이사장은 “협동조합이 서구 경제 활성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서구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서구와 조합원이 동반성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앞으로 인천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 목포해상W쇼’가 목포의 가을 밤을 수놓는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10월 4일 사전점검 시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 목포문학박람회 전야제, 목포문학박람회(10월 7~10일), 목포항구축제(10월 14~17일) 등 특별한 행사 기간을 포함해 11월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목포해상W쇼는 목포의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쇼, 놀랍고 멋진(Wonderful) 쇼라는 의미가 담긴 ‘목포해상W쇼’는 목포시가 지난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치한 바다분수 앞 해상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콜라보를 이루는 기획으로서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관광상품이다. 시는 관광객이 목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구상 아래 노래, 사랑, 낭만, 감성 등 목포를 상징하는 키워드들을 ‘원더풀 목포’라는 컨셉으로 풀어낸 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부터 ‘쓰레기가 가을꽃이 되어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 아래 검암역 등 관내 8곳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화전시회는 서구 문화충전소와 연계한 서구문화회관과 신진말공원을 비롯해 완정사거리, 검암역, 청라호수공원, 서구청 맛고을길, 가좌이음숲(가좌완충녹지) 등 8곳에 꾸려져 서구 곳곳에서 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국화작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해 생산된 국화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지 내 온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1년간 정성껏 키워내 의미를 더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공사와 지역주민이 합심해 관심과 노력으로 완성한 국화작품을 구민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제환경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서구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상징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회복탄력 문화도시’ 서구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동시에 자원순환 정책의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