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9월 29일 고흥군의사회와 의료기관 방문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보건기관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의료기관 중 소망의원, 한가정의원, 포두가정의원, 신내과, 박혜의원, 조성현비뇨기과, 조안과, 김안과, 도양연합의원, 현대의원 등 총 10곳이 참여중이며,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으로 정신과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위험성이 있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상담과 치료를 도움으로써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29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 63,534명 중 1차 접종을 완료한 군민은 53,581명으로 접종률은 84.3%로 집계됐다. 또한,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43,384명 68.3%의 접종률로 전남에서 1위를 달리며, 집단면역 형성과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10월말까지는 접종완료자가 전체 인구 대비 8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코로나 19 백신을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 예약의 경우에는 3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이 완료된 경우에는,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의 사각지대인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접종을 독려한 결과 1,700여명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하였고,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의 경우에도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하고 예약과 접종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공간교류 프랜차이즈’ 런칭 프로그램으로, 중국 광저우 광동불산 대용당 칠호창예술장과 함께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양국 작가의 작품 데이터를 교환·출력하여 설치하고 전시 설치 전 과정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별도의 VR 상설전시는 10월 15일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전시주제와 전시기획 방향에 부합하고 국제 경쟁력과 깊은 예술관을 갖춘 한·중 작가들로 구성됐다. 한국 작가로는 김상연, 김재민, 김재성, 김치준, 김평준, 라규채, 박성완, 박화연, 위재환, 윤윤덕, 이정석, 이창범, 인춘교, 정광희, 정위상무, 정익 16명 외 담빛예술창고 전시팀(장현우, 김남용, 정의진)이 함께 참여하고, 중국에서는 魏华(위화), 姬舟(지저우), 谢远清(시에 위안칭), 陈硕(진석), 徐洪波(서홍파), 蔡向红(채향홍), 黄奕(황이), 苏军权(수군권), 孙奕周(손혁주) 赵淋(조림), 刘兵(류병), 吴辰博(오진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공동체지원센터(사회적경제팀)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청소년아카데미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9월27일부터 총 5일간 용성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사회적경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오전에 보드게임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개념 수업을 듣고, 오후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견학 및 체험한다. 학생들이 방문하는 견학 및 체험업체는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동편제마을, (유)로뎀언어미술심리정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마을교육공동체,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법인, 초록나무협동조합 등 총 8개 기업이다. 추석 이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일정은,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시와 학교가 의견을 같이해 기획되었다고 남원시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으로, 사회적경제 개념 강의는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협동조합 세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제체 누수와 취수시설 노후로 붕괴위험 요인이 상존하였던 도화면 이목동ㆍ지등저수지가 ‘21년 재해위험저수지 개보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중기계획에 반영된 저수지 중 시설노후도가 심한 저수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제체 및 취수시설 노후도가 심해 붕괴위험이 높아 보수가 시급하다는 진단결과를 토대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 고시 후, 전남도, 행정안전부에 사업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 건의, 금회 사업대상지구로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입, 제체 그라우팅, 사ㆍ복통과 여수로 보수, 내제 사석보강 등을 시행계획으로 내년도 영농기 이전 주요공종 마무리 위해 현재 사전설계 실시중이며, 연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여 조기 준공토록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42ha의 광활한 경지면적이 재해위험요인으로부터 해소됨과 동시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영농여건이 열악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인천나비공원이 10월 중 예정된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먼저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 희귀곤충 표본 전시회’를 진행한다.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들의 표본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유튜브 등 SNS를 이용하는 등 전시회 영상을 소개하고 인천나비공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곤충교실’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부평지역 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장수풍뎅이 애벌레 사육방법과 곤충표본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사육키트와 표본제작 키트를 영상과 함께 신청한 학교로 보내주는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관찰 할 수 없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들을 전시해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고 곤충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책과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지역내 더 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명품농업대학등 4개 과정의 농업인교육분야 집합교육을 09. 27. ~ 10. 08.(2주간) 연기하였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현지 견학을 통한 현장교육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배운 내용을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이고, 현재 포도(샤인머스켓)반, 농산가공반, 스마트팜반, 농업기계반으로 운영중이다. 명품농업대학 운영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실 시 ‘손 소독, 체온 측정’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과 코로나19 관련 징후 점검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명품농업대학에 대한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안전한 생활과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9월 28일 시각장애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점자‧음성 민원안내 시스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은 시‧청각 장애인에게 디지털 점자와 음성으로 부서 위치 및 민원안내, 시정을 홍보하는 무인 기계(키오스크)로 지난 6월 30일 전북지역 최초로 시청 민원실에 설치되었다.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키오스크)는 시‧청각 장애인과 고령자의 행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터치스크린 방식의 모니터, 디지털 점자 모듈과 음성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서별 업무 내용과 청사 시설안내, 시정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입체화면으로 한눈에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화면 확대‧축소 기능으로 노인 및 저시력자의 불편도 해소한다. 휠체어 이용 민원인을 위한 자동 높낮이 조절 기능도 갖추었다. 이날 방문한 10여명의 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원은 디지털 점자 모듈을 직접 만져보고 부서 길 안내를 체험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 설치된 점자모듈로 직접 민원 발급을 하며 점자교육과 행정체험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행정소통에 소외받는 민원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를 진행했다. 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재청의 줄사택 보존 협조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구에서 관계부서 실무TF 회의 등 사전협의를 거쳐 마련한 세 가지 대안을 검토했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구에서 제시한 1안은 현재 공영주차장 조성계획 부지 내 줄사택의 최소 보존과 공영주차장 지속 추진, 2안은 줄사택과 공영주차장의 균등·적정 규모 조성, 3안은 줄사택 전체보존과 미계획부지내 공영주차장 대체 조성이다. 8월에 열린 첫 회의가 줄사택의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구에서 사전에 마련한 안건들을 집중분석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보존방향에 대한 의견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차 회의에서는 위원 다수가 3안에 대해 가장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일부는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주차장과 문화유산을 보존의 적정범위를 고려한 2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등 일부 위원들은 최대한의 줄사택을 보존해 높은 문화유산적 가치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부평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7월 부평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개정 이후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문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평구와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규모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가로, 그리고 부평구민, 인천시민으로서 가감 없는 의견을 부탁한다”며 “우리 구의 문화자원에 대한 문화 창조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지난해 예비사업을 거쳐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포함 약 190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마케팅에 맞춰 농튜버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튜버는 농업의 ‘농(農)’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Youtuber)’를 합한 신조어다. 농튜버 육성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형태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하면서 지역 자원의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농가의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마케팅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유튜브로 생생하게 교감하고 구매함으로써 농산물의 신뢰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농업인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6회에 걸쳐 총 24시간 유튜브 마케팅 중급과정을 편성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유튜브 마케팅 기초과정보다 한층 심화된 중급과정으로 추진한 결과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은 SNS 활용 유튜브 플랫폼 등에서 전자상거래로 1차 농산물과 가공품을 취급하는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매월 셋째 주 수요일‘가족 사랑의 날 수다 DAY’를 운영한다. ‘가족 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일·가정 양립 실천 캠페인이다. 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 수다 DAY’로 지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가족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참여를 희망한 8가정 3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앙금 재료로‘수제 만주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모처럼 가족들과 색다른 체험을 하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양한 가족이 참여해 유대감을 쌓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게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