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설립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 직원 7명을 채용함에 따라, 1일 평창군청 부군수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군은 재단운영을 위해 공개경쟁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팀장급 2명, 경력직 1명, 일반직 4명 총 7명을 채용했으며,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정연길 평창부군수를 이사장으로 이사 7명, 감사 2명 등 총 9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3개 팀(경영기획, 급식운영, 생산관리)을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체계 확립,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학교급식・수도권 공공(학교)급식 및 대량 소비처 물류허브 구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평창푸드 인증사업, 식생활교육 및 문화체험 사업, 농산물 1차 가공 및 식자재 전처리, 한약재 유통센터 운영 관리이다. 정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공익법인으로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충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 방림면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정부 5차 재난지원금) 현장 접수기간동안 신청창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대상자의 약 85%가 수령을 완료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홀로 사는 장애인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만이 대리 신청이 가능해 국민지원금 수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방림면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다소니’를 방문하여,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를 직접 확인하고 국민지원금 25만원이 들어 있는 선불카드를 직접 지급하였으며, 추후 소망노인요양원에도 방문해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직접 진행하고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국민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복재 방림면장은“거동이 불편하거나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창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지원금 신청이 마감되는 29일까지 관내 모든 대상자들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종전 사용대차 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특례가 당초 계획대로 올해 10월부로 지급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례 종료사항에 대하여대상자에게 수차례 적극 홍보해왔다. 주거급여 취지는 생활이 어려운 군민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임대인에게 실제 임대료를 지불하는 경우 임차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10월 정부가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면서 종전 사용대차 가구에 임차급여 지급 특례를 종료하기로 했으나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지 않는 사용대차가구에게 이사, 임대차계약 체결 등의 시간을 주기위해 올해 9월 30일까지 총 3년 간 유예를 한 바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타인의 주택 등에 무료로 거주하는 경우, 임대인과 정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체결한 임대차 계약은 인정하지 않음)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관련절차를 거쳐 임차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가족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등 일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족해체 방지 별도가구 보장특례를 통해 임차급여 특례를 인정하고 있으며, 이외 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방축도 출렁다리’를 오는 15일 정식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끝자락인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5개 섬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잇는 4개의 인도교 중의 하나로,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길이 83m의 인도교다. 무인섬인 광대도와 유인섬인 방축도를 연결한 출렁다리는 동백숲길과 곳곳의 작은 해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트레킹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전체사업이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방축도 출렁다리를 우선 개통하며 인도교 사업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전구간 개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개설사업은 유인섬(말도·명도·방축도)과 무인섬(보농도·광대도)을 포함한 5개 섬을 4개의 순수 인도교로만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사업으로서 제1교 말도~보농도 308m / 제2교 보농도~명도 410m / 제3교 명도~광대도 477m / 제4교 광대도~방축도 83m / 전체 총길이 1278m의 인도교 사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 정보제공, 상담・안내, 다양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귀농귀촌의 비전을 “마을주민이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으로 설정하고, 귀농・귀촌인으로 분리된 삶이 아닌 지역주민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등 농촌이주의 현실적 제약을 해결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2022년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 구성・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우리마을 선생님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융합 프로그램으로 우리마을 공동체, 우리마을 활력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으로 오고자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정주 의향’ 단계부터 ‘이주・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평창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 ․ 서원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으로 5개분야 6개 사업이다. 지역문화재활용사업은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순수 문화재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재활용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우리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 가치창출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와 그 주변의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문화재를 연계하는 야간형 문화향유프로그램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군산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행사운영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문화콘텐츠 및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22일 ‘김해시 박물관·미술관 협의회’ 창립총회와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소재 박물관·미술관 85개 중 15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김해시는 도시 자체가 곧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문화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박물관도시 조성의 공로를 인정해 허성곤 김해시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박물관·미술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립·공립·대학·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모두를 아우르는 협의회 창립과 박물관 운영 효율화,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김해시가 전국 최고의 박물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에이본컨벤션센터 등에서 ‘제조업 일자리 매칭위크’를 운영한다. 이번 ‘제조업 일자리 매칭위크’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채용홍보와 구직자발굴,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총 3개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12일에는 소재/부품/장비기업을 주제로 ㈜코츠, ㈜우일오토텍, 수연전장이 참여해 생산/품질관리직과 생산직 등을 포함, 1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엠씨후디스, 한산케미칼㈜, 채움 등 6개사가 중장년 우대채용으로 50여명의 생산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으로 주목받고있는 성일하이텍(주)는 지난 9월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매칭위크 기간 내에 기업탐방 및 채용면접을 진행해 총 27명의 관리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에이본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매칭위크 현장면접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가림막 설치, 대기좌석 및 시간지정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면접부스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 심리상담, 노무상담 부대부스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종합적인 차단방역체계를 확립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영동군청 3층 농정과에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의심축신고 접수 및 가축방역관련 정보 홍보 등을 위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26일 전북 정읍 오리농장에서 시작된 AI가 10개도에서 109건이 발생되었고, 가축질병위기관리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는 등 전국적인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군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발빠르게 조치를 취해 청정지역을 굳건히 지켜냈다. 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장방역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며 유사시 즉각적인 상황파악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영동읍(어서실), 용산면(율리), 황간면(서송원)에 거점소독소 및 농장초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각 초소의 특성을 감안해 1일 8시간∼24시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축산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의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주요 농장 입구에는 CCTV를 설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불암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불암동은 부산시와 연접한 동김해의 관문 지역으로 남해고속도로, 신항배후도로, 김해대로 등 도로 개설에 따라 서낙동강변과 마을이 단절되고 마을과 마을이 양분되면서 마을 발전의 동력을 상실한 지역으로 2019년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여 금번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불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김해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주거지지원형 사업으로 불암동 12통과 13통 일원을 사업구역으로 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9억4천7백만 원(국비 73억 원)의 사업비로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및 마을길 정비, 강변이음센터 및 꼼지락 이음센터 조성, 강변이음교 조성,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금번 사업을 통해 노후하고 쇠퇴한 불암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으로 개선하고 취약한 생활SOC 확충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 무엇보다 도로로 인해 물리적, 정서적으로 단절된 마을을 한마음 공동체 마을로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는 1일 제3차 정기회의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회 김해시 청년의 날 행사 기간 중 16, 17일 열릴 청년정책협의체 멤버십 힐링 캠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올해 멤버십 힐링 캠프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하여 기존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캠프는 진영 봉하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메타버스 캠프에서는 청년층 소통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이끌어 내기 위한 해커톤, 청년창업특강,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만큼 메타버스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보연 청년정책협의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가는 상황에서 메타버스는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난 포도가 달고 향긋한 매력으로 여전히 인기몰이중이다. 영동 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큰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과일이다. 여름철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여름 대표 과일이지만, 전통 포도 품종인 켐벨에 이어, 만생종 계열인 샤인머스켓, 머루포도(MBA), 세레단 등이 지속 출하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고 있다. 현재 영동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대도시 농협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대량소비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머루 포도는 머루와 맛이 비슷하며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뛰어난 항산과 효과를 지닌 과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영동에서 나 더 품질 좋은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 위기 극복과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정경원 농협 군지부장,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 등도 30일 하나로클럽 광주점을 방문해 영동포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힘을 보탰다. 전국 최고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