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보제공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향상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자 비대면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을 11. 4부터 12. 2까지 5회 운영한다. 참여대상자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선착순 60명)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법은 가정에서 대상자가 편한 시간에 제공된 교육영상을 수강하는 비대면 방식이며, 1주 차에는 순산 체조 태교요가, 2주 차에는 바느질 태교, 3주 차에는 나와 아이를 위한 분만법, 4주 차에는 신생아&산욕기 관리, 5주 차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모유수유 등으로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임산부의 편의 증진 및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군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보건소 게시판 및 영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수목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6일간 1만 5천점의 국화작품을 수목원과 동대구역 광장에 전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화전시회는 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고품질의 국화작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대구수목원은 ‘2021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방안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대구, 수목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정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 캐릭터 ‘도달쑤’ 모형작품을 비롯해 대구의 상징 ‘독수리’, ‘숨·물·숲의 대구수목원’ 및 다양한 동식물 모형작품을 전시해 청정도시 대구와 수목원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수목원에 집중되는 관람객을 완화하기 위해 분산 전시하는 동대구역 광장에는 ‘나무’, ‘수달’ 등 친환경 상징 동식물 모형작품 17점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안내와 실천방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구청 6층에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이달 27일 신청 홈페이지가 오픈되는데 구는 온라인 활용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대면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지가 서대문구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이 중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이때 ‘신속보상’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결정액에 동의하면 2~3일 내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속보상’이란 방역조치 시설명단과 과세자료에 따라 미리 산정된 보상금을 빠르게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속보상 결정액에 이의가 있으면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인터넷에서는 이달 27일부터, 구청 현장접수처에서는 다음 달 1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손실보상’으로 검색)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현장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손실보상 제도와 관련한 일반적인 내용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국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분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국내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모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것은 도정 역사상 처음이다. 최근 5G 등장으로 급성장한 정보통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문화․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날 경북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독도 맵(Map)’에서 이철우 지사와 청년단체 대표, 청년CEO, 대학생 등 15명이 만남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가 아바타로 직접 인솔해 가상세계 장소를 안내했고, 곳곳에 게시된 독도 교육 게시물을 통해 청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음성을 통해 서로 감회를 나눴다. 이어 독도 가상세계 내 마련된 무대에서 ‘DOKDO ♡’이니셜 풍선을 들고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감사의 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1년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4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향토뿌리기업 7개사 중 지난 8월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농, 진영종합기계, 시루와방아, 만년부직포 등 4개사를 최종 지정했다. 올해 4개사 신규지정으로 향토뿌리기업은 65개사로 늘어났다. ‘향토뿌리기업’은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선정해 지정하고 있다. 신농은 1987년 분무기 제작을 시작으로 2대에 걸쳐 35년간 중소형 농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소형 도정기ㆍ건조기ㆍ세척기 등의 제품을 10만대 이상 보급해 2016년 수출 백만불탑, 2019년 수출 삼백만불탑을 수상했고, 2012년 경북도 신성장기업, 2020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진영종합기계는 1945년에 선친(최선필)이 설립한 ‘진영철공’을 모태로 현재 광역 살포기, 가정용 도정기 등 농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3대 76년 업력의 장수기업이다. 대단위 면적의 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6일 자기가 태어난 고향으로 3년 만에 돌아오는 슈퍼푸드 연어 8마리(암컷 4, 수컷 4)를 울진 왕피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2018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거치는 1만8000㎞의 긴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고향인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평균중량 2.91㎏, 평균전장 70.09㎝ 크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렇게 포획된 어미 연어에서 얻은 성숙된 난과 정액을 인공 수정해 건강한 어린 연어로 성장시켜 방류하는 연어 자원조성사업으로 197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5346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총 1500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해 7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으로, 연어의 과학적 생태자료를 축적, 자원 증강과 연어의 모천국으로서의 세계적 지위 향상을 위해 CWT(Coded Wired Tag)와 발안란 이석을 이용한 연어 표지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어는 세계 10대 푸드 중 유일한 생선으로 알려진 슈퍼푸드로 오메가-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오늘(27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EMP벨스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친환경에너지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김영선 ㈜한국초저온 부사장,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사업 투자자인 EMP벨스타는 2,447억 원(외자 697억 원)을 투자하여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첨단물류시설인 ‘(가칭)한국초저온 부산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향후 이 시설을 통해 3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LNG 냉열이란 LNG 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예전에는 미활용되어 해양으로 방출되었으나 EMP벨스타는 자체 개발기술을 통해 냉열을 물류센터의 냉매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LNG 냉열을 이용하여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경우 기존 전기식 대비 전력비용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EMP벨스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사로 한국계 미국인인 다니엘 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0월 28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8회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콘퍼런스’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재)203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가운데,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로 자크 아탈리, 마우로 기엔 등 해외 석학의 기조 강연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되고 엑스포 전문가, 정‧재계, 학계, 언론, 시민단체 주요 인사 등의 현장 참석과 유튜브,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가 이루어진다. 내년 상반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과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앞둔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치계획서에 담길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며, 김부겸 국무총리의 영상 격려사, 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축사, 의힘 이준석 영상 축사, 위 고문 정몽준(아산재단 이사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도 온라인 특판전과 현장 행사를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병행한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에 맞춰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비 띄우기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할인전, 소 동반성장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 부산기업 온라인 특판전, 일루와 페스티벌, 인조이슈즈 부산신발브랜드 판매행사, 오륙도 페이, ‘어디go 이벤트’ 등 8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지자체 주관 소비진작 지원)에 선정되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내년 원주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준비가 본격화된다. 원주시는 27일 오후 3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박찬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정재만 문화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총괄 감독 선임 및 세부 프로그램 설계 등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걸맞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는 물론 전 국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본행사는 9월 중 사흘간 댄싱공연장 일원을 비롯한 원주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오는 29일 종료된다. 원주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진단 검사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왔다. 당초 8월 13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서고 원주시 확진자 수도 달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면서(7월 177명, 8월 184명, 9월 260명)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도 세 차례나 연장됐다. 10월 25일 기준 총 19,362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원주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확진자 집단발생 등 진단검사 대상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 선별검사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 원주시 기념 굿즈(관광기념품) 콘테스트 금상에 지역문화콘텐츠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에서 출품한 ‘원주쌀 동그라미(米)’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원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원주 여행을 추억하고 원주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원주를 상징하는 우수한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총 45점이 접수된 가운데,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원주시청 로비에서 출품작 전시와 함께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에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시민·직원 선호도 조사 및 관광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5점 등 총 9점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자세한 결과는 원주시 홈페이지(시정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연순 관광정책과장은 “입상작은 내부 검토를 통해 원주시 홍보 및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원주를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