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고창 원광참살이요양원 주간보호시설을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왕귀뚜라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왕귀뚜미 돌보기 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4주간 왕귀뚜미를 돌보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하게 된다. 왕귀뚜라미 먹이주기, 돌보기 키트 청소하기, 소리 듣기 등 다양한 관찰·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 심리검사와 임상검사가 진행돼 심리적 치유결과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앞서 국립농업과학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은 올해와 2015년 노년층 대상 왕귀뚜라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왕귀뚜라미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치유효과로 우울증 지수가 감소되고, 인지기능과 정신적 삶의 질 지수가 증가됐다. 또 스트레스 지수가 줄었고, 수면장애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fMRI 촬영 결과 두뇌 활성도도 향상되는 결과가 있었다. 고창군청 생태환경과 이성수 과장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치유농업의 중요한 소재로 정서곤충 이용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곤충사육 농가소득 향상 등 부가가치가 연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23일 제58회 전북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익산시공설운동장을 찾아 고창군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유기상 군수의 격려 방문에는 고창군의회 최인규 군의장을 비롯해, 조규철 의원, 조민규 의원, 이봉희 의원, 김미란 의원, 전북도의회 성경찬 도의원, 김만기 도의원, 고창군 체육회 오교만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했다. 고창군선수단은 23~24일 경기에서 남자배구 1위, 축구, 바둑, 씨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체육회 오교만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고, 좋은 성적까지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종목도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도민체전은 전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 익산시체육회, 전북종목별단체가 주관하며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고창군선수단은 33개 종목에 600여명이 참여해 고창군 명예를 걸고 선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위기관리 및 전시임무숙지 능력배양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 올해는 10월로 연기해서 실시한다. 금번 을지태극연습은 주중 국지도발대응, 충무계획 보완소요 도출, 전시직제 편성훈련 등 도상훈련을 위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규모를 축소하여, 비상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훈련에 참가토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실시하게 되었으나, 전시를 대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 차황면 소재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이 ‘2021 친환경 축산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은 우수한 친환경 축산인을 발굴, 시상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다. 평가는 인증농가 부문, 축산물 유통 부문, 축산자재 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서류·현장 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쳐 시상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자와 기업에는 오는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친환경축산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친환경 유기농 완전배합사료(TMR : Total Mixed Ration) 생산기업인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법인은 축산자재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유기사료(유기농 볏짚과 조사료)를 확보·생산해 ‘산청유기농한우’ 생산 농가에 공급, 유기축산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법인은 지난 2008년 10월 설립됐다. 차황면 일원 4321㎡ 대지에 공장동 생산라인 1493㎡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 1000t에 이르는 지역 농산·부산물을 수매하는 한편 청보리와 이탈리안 그라스 45ha를 계약 재배한다. 주요생산품은 유기농한우 사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시장 소재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랫폼 청춘창업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시대 소비자의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 분야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을 통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과 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관련 교육을 마련했다.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30명과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1월12일까지 주3회, 총15회 과정이 진행중이다.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및 셰익스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는 박노성 강사를 비롯하여 AK PLAZA E-쇼핑 사업부 장현덕 팀장 등 5명의 전문강사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있다. 유튜뷰의 개설과 꾸미기, 쇼호스트 운영 기법, 모바일 플랫폼 제작 등 온라인 경영에 필요한 핵심 과정들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에 일부 제한이 있긴 하지만, 참여자들의 높은 교육열과 관심으로 참여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군은 교육 이후에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도읍 조금리 오일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진도분소,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군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부하고 피켓을 이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 마스크 쓰기, 타 지역 방문 자제하기, 외국인 근로자 백신 접종하기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범 군민적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한 사회실현과 진도군민이 안심하는 안전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의 불씨가 된다”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등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시설, 전기, 가스 등 핵심 위험시설 124곳에 민·관 합동반을 구성해 시설물에 대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 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경찰서는 주택가‧상가 등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출장마사지 호객용 명함 전단지 살포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명함 전단지는 출장마사지 호객을 위해 선정적 사진과 문구로 만들어져 차량‧오토바이를 이용 주택가까지 대량 살포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장마사지 호객용 명함 전단지 광고행위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되고, 경범죄처벌법 제3조제1항제9호에 의거 통고처분(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청소년유해매체물 불법 음란전단지를 공중(公衆)장소에서 무차별 살포하다 적발될 경우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의뢰자, 제작자, 배포자 등 3자 모두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사천경찰서는 암행단속 등 집중단속에 나서면서 불법 전단지 살포발견 시 차량번호 등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에는 참신한 문구와 소재로 총 8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학생을 비롯한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 love 영동’을 슬로건으로 제출한 박혜림(영동읍)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아이가 신나는 영동, 아이와 행복한 영동’을 제출한 곽성애(영동읍) 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아이는 즐겁고 가족은 행복한 곳, 영동’을 제출한 김보민(영동읍) 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군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된다. 이들을 시상한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인구정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30분경 완도군 화흥포 남쪽 약 1km 인근 해상에서 음주운항 선박 A호(9.77톤, 관리선) 선장(50대)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45분경 화흥포 남쪽 해상에서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해 경비정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A호를 발견 후 선장 상대 음주측정 실시, 혈중알코올농도 0.265%를 확인, 해사안전법 음주운항 단속 기준인 0.03%를 초과해 적발하였다. A호 선장은 당일 아침 8시경 자택에서 소주 반병 이상을 마시고 완도군 정도리항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출항해 A호를 조작 항해하였으며, 또한 5톤 이상 선박을 운항하기 위해서는 해기사 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당시 선장은 무면허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한편, 올 한해 음주단속 건수는 5건으로 18~20년 대비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부터 음주단속에 적발되며 5톤 이상 선박의 음주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청렴하고 공정한 군정 추진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군수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 주관의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정치부문과 공직부문의 2분야로 나누어,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의 5개 지표의 심사기준에 의거, 소속 정당 및 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3∼4명 정도를 엄선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자체 예비심사와 2차 본 심사, 이후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총 6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원활한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군정받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5대 공직문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MZ세대를 타깃으로 대구·경북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일상에 지쳐 홀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유튜버 ‘밥문영’과 우연히 그의 밥메이트가 된 촬영감독 ‘동구’가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 웹드라마로 총 4부작으로 제작됐다. 드라마는 영주의 노포 떡볶이로 유명한 ‘랜떡’과 해질녘이 아름다운 ‘무섬마을’의 풍경이 펼쳐지며,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과 신규 관광지로 떠오르는 ‘낙강물길공원’, 폐가였던 한옥을 재개조해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문경 ‘화수헌’과 가슴이 뻥 뚫리는 전망 맛집인 ‘문경 단산 활공장’ 등이 배경이 돼 시청자들에게 대구·경북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채널(TVN D STUDIO)을 통해 공개된 1편을 시작으로 현재 3화까지 공개돼 1화부터 3화의 통합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오는 29일에는 마지막 대구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훈 지급대상자 지원 확대와 2022년 1월부터 보훈・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0년부터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 데 이어, 2017년부터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게 되었다. 2010년에 최초 3만원을 지급하게 되었고 2013년에는 5만원, 2018년에는 7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2022년 1월부터 3만원이 인상되어 월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국가유공자법에 따라 2022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도 확대(보국수훈자, 순직공무원 유족, 고엽제후유의증 사망자의 배우자 등)하여 지급함으로써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 예우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