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0월 22일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0월 25일 그 막을 내렸다. 당초 7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로 잠정연기 되었다가 코로나 19 확산추세가 진정되면서 이번 10월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대회 첫날 개회식 대신 강석주 통영시장의 시구와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에서 온 1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사흘간 치열한 경쟁 끝에 10월 25일 결승전에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과 거제시 리틀야구단이 맞붙었다. 이날 두 팀의 접전 끝에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이 6대3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폐회식 및 시상식에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박진우 통영시야구협회장, 안익규 교육체육지원과장이 참여하여 시상을 하였다. 개인상 타격상에는 인천 계양구 리틀야구단의 최현성 선수, 우수선수상에 거제시 리틀야구단의 진민근 선수, 최우수 선수상에 인천계양구 리틀야구단의 김현기 선수가 수상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 선수들이 운동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해 선수단 및 관계자 모두 정부 방역지침 준수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주민의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북신동소재 조은시티존을 통영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고시하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의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 시 지정되며 조은시티존은 전체 세대의 63.1%가 찬성하여 복도, 계단, 승강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다. 통영시 금연아파트는 도남 성원1차아파트(2017년), 주영에이스빌 4차(2018년), 백동스위트빌(2021년)에 이어 조은시티존(2021년)까지 4개소로 확대되었으며, 금연아파트 지정 시 현판 제막식, 지정서 전달, 과태료 관련 현수막 ‧ 금연스티커 ‧ 금연표찰 부착,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 운영 등을 지원받고 이후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는 “흡연은 본인의 건강과 내 이웃의 건강을 위협하므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아파트가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됨으로써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도시 통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에서는 한산대첩광장에 위치한 통영여행플랫폼(지하)에서 ‘나만의 거북선 만들기’등 상시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나전칠기(젓가락, 그립톡 DIY KIT)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불턱 조립 키트 만들기, 나만의 거북선 만들기, 나무자석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 편안한 시간대에 방문하여 이용하면 되고,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안여행라운지&통영여행플랫폼 SNS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통영여행플랫폼 지하공간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대여(셀카봉 삼각대, 보조배터리, 폴라로이드 사진기 등) 및 물품 보관 서비스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상 1층(관광안내소)에는 경상남도 최고장인 정찬복 장인의 작품 5점과 나전칠기 역사관 대표인 박중곤 장인의 작품 1점이 전시 중이며, 통영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근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영수증 사진기도 비치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여행플랫폼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의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에게 통영의 문화와 삶, 그리고 이야기가 담겨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이·통장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이·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행정과 이·통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관용 연합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이·통장연합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통장연합회가 주민복리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선에서 직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이·통장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27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코로나 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필수인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인적안전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보호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마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로 김제시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총 1,086명의 인적안전망이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은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과장과 휴먼스타 코칭연구소 대표 박은선강사가 참석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과 ‘힐링 소통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되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교육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뜻깊은 교육을 발판으로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인적안전망의 사회복지 전문성을 향상시켜 더욱 견고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1년 송이․연어축제 미 개최에 따른 축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제1회 양양축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양양축제포럼은 연어축제를 중심으로 양양군 축제의 변화를 모색하고 차년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포럼과 군민 참여 간담회로 나뉘어 총 4회 진행한다. 전문가 포럼은 축제관련 전문가의 주제발제와 토론 등으로 10월 28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소강당, 29일에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전문가 참여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기획과 전략, 재단의 역할, 브랜딩 연구 등 축제 추진에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해법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11월 5일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군민간담회는 1차(오전 10시), 2차(오후 2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 개선의견 수렴 등 성공적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양문화재단 김진하 이사장은 “이번 포럼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과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의견 청취와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획과정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일간 김제시 관내 기업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인「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관내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김제시 우수 기업이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체 및 구직자는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구직자는 행사장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고려하여 현장 등록을 통해서 입장 가능하다. 참가기업에는 참가 기념품을 지급하며, 구직자는 면접참가시 증명사진 무료촬영권 및 소정의 상품을 1일 100명씩, 3일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업체는 김제시 관내기업이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기업체는 11월3일까지이며, 구직자는 11월 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0월 25일 김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관내고교 진학유도를 위한 교육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 신청한 4개 중학교(김제중학교, 덕암중학교, 김제여자중학교 금구중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관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누리는 특별한 장학혜택에 대한 홍보와 함께 입시정책변화에 따른 고교진학방향과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1:1 진로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고교 진학을 도울 예정이다. 스카이에듀 입시전문가 김영수 부원장은 “현행 입시제도는 다양한 전형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유리한지 고민하고, 내신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잘 관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학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회를 이끌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객관적인 고교 진학 정보를 통해 지역 우수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내고장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7일 산청군 차황면 차황문화공원 일원 ‘용연정’ 정자 단청 작업 현장에서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48호 단청장 홍점석 선생의 제자이자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一井) 이욱 선생이 작업 중 발견했다. 불교 경전에서 우담바라는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상상의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轉輪聖王)과 함께 나타난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우담바라는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불리며 상서로운 징조와 행운 등 아주 드문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올해 2차 방제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상반기 1차 방제사업에 이어 2차로 진행된다. 방제 대상은 산청군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일원에 고사목 방제 479본과 예방나무주사 6ha 등이다. 그동안 산청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 고사된 소나무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왔다. 또 재선충병의 발생과 주변 확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왔으며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방제는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방제효과가 가장 뛰어난 파쇄작업으로 이뤄진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작업을 이용해 방제하며 올해 12월 이전 방제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11월3일부터 12월말까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안내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올해 7월7일부터 9월30일 기간 동안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다. 그동안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던 폐업자도 폐업일 직전까지 발생한 손실을 보상받게 된다. 보상금 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27일부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3일부터 군청 손실보상 안내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 시스템에 사업자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자체의 방역조치 시설명단 및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보상금액을 산정해 신청 2일 이내에 ‘신속보상’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속보상’에서 산정된 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해 ‘확인보상’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하루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80%)을 적용해 산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고창 원광참살이요양원 주간보호시설을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왕귀뚜라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왕귀뚜미 돌보기 키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4주간 왕귀뚜미를 돌보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하게 된다. 왕귀뚜라미 먹이주기, 돌보기 키트 청소하기, 소리 듣기 등 다양한 관찰·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참여자 대상 사전·사후 심리검사와 임상검사가 진행돼 심리적 치유결과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앞서 국립농업과학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은 올해와 2015년 노년층 대상 왕귀뚜라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왕귀뚜라미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치유효과로 우울증 지수가 감소되고, 인지기능과 정신적 삶의 질 지수가 증가됐다. 또 스트레스 지수가 줄었고, 수면장애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fMRI 촬영 결과 두뇌 활성도도 향상되는 결과가 있었다. 고창군청 생태환경과 이성수 과장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치유농업의 중요한 소재로 정서곤충 이용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곤충사육 농가소득 향상 등 부가가치가 연계 될 수 있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