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정부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에 나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량기 동파 현황은 2017년 65건, 2018년 440건, 2019년 41건, 2020년 12건, 2021년 (10월까지 추정) 263건 이다. 이처럼 겨울마다 상수도 동파 발생에 따라 시정부가 적극적으로 동파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먼저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야 한다. 또 수도미터기 보호 통 안에는 마른 담요나 헌옷, 수도미터기 보온재를 덮고 뚜껑 부분 틈새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 영하의 온도에 수돗물이 오랫동안 정체돼 있지 않도록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 흘려주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따뜻한 물을 흘려주거나 50~60도의 물수건을 사용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면 된다. 화기를 사용하면 온도가 급격하게 변해 수도 미터기가 터질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15mm~25mm의 일반 수도 계량기에 한해 선착순으로 보온재를 무상 배부하고 있다. 보온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도시브랜드 슬로건 ‘플러스 창원’ SNS 인증 이벤트 “플러스창원 꽃이 피었습니다”를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슬로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특히 전국 최대 가을꽃 축제인 마산국화축제와, 주남저수지의 코스모스 등 가을철 꽃 나들이와 연계하여 “플러스 창원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시는 주제에 맞추어 국화축제기간에는 축제행사장 및 돝섬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사진촬영용 토퍼를 배부해 이벤트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플러스 창원’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SNS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나만의플러스창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창원시 홈페이지 ‘도시브랜드슬로건>이벤트 참여 게시판’에서 인증 내용을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 개별공지되며, 150명을 추첨하여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자는 발표일까지 인증샷 확인이 가능하도록 계정을 공개로 두어야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국토교통부의 20억 공모사업으로 강진읍 남성리 18-11에 3층 높이, 62면의 남문주차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남문주차장 1, 2층 이용요금은 1시간 30분 무료이며 그 이후 30분마다 5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3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1, 2, 3층 모두 무료 개방한다. 군은 주차장 시설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안용 cctv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또, 관내 아파트 신축으로 단지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의 수가 증가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군은 강진읍 고성길17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평동마을 아뜨리움 앞 도로변은 쇄석 포설 공사를 완료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추후 아뜨리움 주변 공영주차장 신설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교 근처의 불법 주·정차 차량 방지를 위해 중앙초등학교 근처에 신성마을 주차장을 신설했다. 앞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 감소 및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진해기적의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을 위해 상생발전특별회계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편성하고 60여일간 공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04년 개관 이후 17년 만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처음 실시하는 리모델링이다. 시는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수유실(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장애없이(BF)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 설치를 하는 등 요즘 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공사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로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중 도서 대출·예약, 상호대차, 도서 택배서비스(책나래) 등 도서관 운영이 중단되며 이에 따라 반납대상 도서는 12월 22일(수) 이후 반납하면 된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진해기적의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면 리모델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이용객들과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MBC 프로그램인 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마산대학교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과 마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학생들은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로, 지난 5월 입학 후 모두 생업에 종사하면서 요리학교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요리학교 교수진들의 지도와 학생들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요리실력을 키워왔고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간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맘껏 펼쳤다. 이날 24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24작품 중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4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중 대상에는 ‘푸주옥’의 “도가니신선로”가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시루봉가든’의 “오리한방스테이크“, 우수상은 ‘일번가회초밥’의 “해물풀코스”, 장려상은 ‘전망대’의 “참돔회요리”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11월 22일에 있을 평가보고회 및 졸업식에서 상장을 수여하고, 24개 출품작은 마산국화축제장에 11월 7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푸주옥 강점옥 대표는 “그동안 먼거리를 오가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맛스터 요리학교에서 배운 것이 음식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고 창원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 중인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2 참가’와 관련해 대상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CES2022 참가기업을 모집 한 결과, 총 25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그 중 11개 기업이 CES 주최측 CTA의 평가승인을 통과했고,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는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개최될 CES2022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뽐낼 예정이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 입주희망자를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무상으로 임대한다. 서구에 따르면 ‘행복한 서로이음 임대주택’은 서구와 소유자가 협약을 체결해 리모델링 비용은 서구가 지원하고 소유자는 공익에 기여해 청년 창업자 및 예술인, 저소득 신혼부부 등이 무상으로 임차할 수 있게 해 ‘모두의 행복을 잇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대주택은 총 2곳으로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서구에 거주 중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 임차 기간은 3년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4곳의 빈집을 청년창업자와 신혼부부에게 공급했다. 구는 앞으로 대상을 넓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청년과 신혼부부가 발돋움할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구 마전지구 경관녹지 10호가 적극 행정에 힘입어 1만㎡에 달하는 공간이 주민 휴식 공간이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녹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 서구는 마전지구 경관녹지 10호(마전동 226번지 일원)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10월 중 추진하고 올해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경관녹지 10호는 조성과정에서 수목 부족과 휴식 공간 부재 등으로 인해 녹지로서 기능이 미비해 주민들로부터 경관 개선과 관련된 민원이 발생해왔다. 서구는 이와 관련 시로부터 이관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지난해부터 경관녹지 정비 계획 및 사업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 노력으로 시비 5억2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마전지구에 올해 7월 시행한 마전2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과 이번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민원이 제기됐던 민원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포켓공간이 포함된 친환경 녹지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와 함께 가을철 단풍을 즐기는 행락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불진화장비 등을 완비하고 소방서, 읍‧면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봉천산, 고려산, 마니산 등에 감시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차단을 위한 파쇄기를 구입해 산림과 인접한 경작지에 파쇄기를 지원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특별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등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홍보하는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 유천호 군수는 “산림자원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대응해 군민의 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25일 한국어자조모임 ‘아름다운그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천년고찰 전등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통차·전통음식 즐기기, 사찰체험, 한국시 배우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전등사에서 한국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행정 플랫폼 넘어 구민 일상에 스며드는 소통앱’을 꿈꾸며 소통1번가를 선보인 인천 서구가 다시 한번 소통의 문을 활짝 연다. 1년 전 출시 당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 서구는 지난 26일 고도화 서비스를 장착한 ‘소통1번가+’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통1번가+’는 지난해 오픈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에 구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정보 통합과 음성 기능을 더했다.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는 ‘전국 최초’다. 소통1번가는 이름에 걸맞게 구민과 서구청을 이어내며 본연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중이다. 방문자 수와 민원 처리건수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다. 현재 소통1번가의 월평균 방문자 수는 약 19만 명으로 구축 전과 대비해 3배가량 늘었다.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챗봇은 비대면 창구 민원을 20% 이상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제기한 구민에게는 신속 정확한 응대를, 업무 담당자에게는 중요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만큼 소통1번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소통1번가+의 목표는 흩어져있는 행정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다음달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로 군민 소득 향상 ▴문화예술 접목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등 군정 5대 방침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46건을 비롯 291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일자리 분야는 ▴강진산단 조기 입주 및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신규마을 및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 조성사업 등을 통한 기업유치와 외부 근로자 유입에 대비하고, 체류형 관광분야는 ▴푸소(FU-SO)를 활용한 생활관광 활성화(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석문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할 전망이다. 농업분야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 ▴화훼 온라인 직거래 판매 시스템 강화 ▴강진 대표 식품 개발(묵은지, 쌀귀리 등) ▴축산 생산비 절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