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취약위기 15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23일 가족나들이『농부의 품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근교에서 땅콩 캐기와 원예체험을 통해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가족단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치매안심가맹점」3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씨유 계양장기점, 씨유 인천장기점, 씨유 효성썬프라자점 세 곳이며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 동참,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편의점의 한 관계자는 “계양구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편의점 안에 치매정보 홍보지 비치, 치매 어르신 임시보호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정을 원하는 경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청년예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교육프로그램 ‘로컬창업학교’를 개설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청년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비즈니스·마케팅 강의와 함께 로컬자원조사, 사업컨설팅, 창업박람회 관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이론교육과 병행해 지역의 멘토와 함께하는 로컬자원조사를 통해 교육생 스스로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다시 작성된 사업계획서의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예비창업가가 사업 준비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실습해 성공적인 창업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만19세 이상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예비청년창업가들이 창업의 꿈과 희망을 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이 포토존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슬기로운 우정’ 포토콘테스트 프로그램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교류와 외부활동이 줄어 우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또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치유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에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영덕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활동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국제성취포상제 참여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지회’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기획부터 함께 참여하여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생태환경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는 생활용품 및 에너지 전환상품 등을 판매하는 넷제로(Net-Zero) 공판장을 운영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채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생태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넷제로(Net-Zero) 공판장 운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환경 소비 활성화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비전을 선포하고 76개의 세부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총 108개 사업, 40억 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한 내년 주요 신규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운영 지원,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경로당 활성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공모사업 등이다. 위원회에서는 과목·사업별로 지방보조금 규모와 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필요성 및 주민수혜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를 결정하였으며, 전년 대비 증액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적인 사업 추진과 아울러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하였다. 이번 심의한 지방보조금 사업은 서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되어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원회에서 의결해 주신 보조금사업은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26일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어르신들도 구형 폴더폰에서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 새로 접하는 스마트폰기기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1~3세대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내용은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이 1대 1로 짝을 이뤄 단축키 설정하기, 어플 검색, 카카오톡 사용법, 대중교통 어플 사용법, 사진촬영 및 전송 등의 사용법을 배워 손자녀 및 배우자에게 '사랑의 카카오톡 보내기' 시간도 마련하였다. 특히 교육을 맡아 진행한 영양여자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중 한 명은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어르신들께서 친손녀처럼 잘 대해주셔서 수업을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으며, 서로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새로운 통신 문화에 적응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6일 강진군은 칠량면 반계·장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73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으로 코로나19와 바쁜 영농철에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회관이 협소해 방역수칙 준수 및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장계순복음교회(현기봉 목사)에서 장소를 제공해 봉사단과 마을 주민 88명이 희망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 희망나눔사업단은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협압·혈당 체크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16종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강진소방서 119생활안전 전담대와 복지기동대는 전날부터 30가구에 대해 소규모 수리 및 소방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전기 및 보일러 분야도 사전 조사를 통해 해당 가구 개별 방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채 반계마을 이장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정말 오랜만에 주민들 얼굴이 밝아지고 마을에 활력이 살아났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해 여름, 가을은 호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의 대표 축제인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1월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국화 향연을 펼친다. 이번 국향대전은 ‘지구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국화’와 ‘환경’이라는 주제를 접목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요 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는 지구볼 손 모형, 바다거북과 물고기, 꿈나무 희망나무 등 조형물부터 600여 점의 야간경관 조형물도 설치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의 매력을 작품으로 살펴보는 분재작품 전시관과 대한민국국화동호회 작품관도 별도로 마련되며, 관람객을 빛의 세계로 안내할 미디어아트(미디어파사드) 전시도 준비돼 있다. 특히,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취소됐던 국향대전이 오랜만에 관람객을 맞이하는 만큼 ‘안심‧안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출입구에 ‘이벤트스루’ 게이트를 설치해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전신 소독을 실시한다. 축제 운영 또한 온라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수해 예방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년(2018~2020년)간 노후 하수관 개량사업에 약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하수관 44km를 정비하였으며 올해에도 약 53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사관로 12-46 하수관로 개량사업 등 8개 사업 총 4.9km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도 침수 가구가 발생하지 않는 등 재해 예방 효과와 함께 최근 늘어나는 하수 악취 문제도 많이 해소되었다. 또한 하수도 공사 시 주변 도로 포장 정비도 동시에 하므로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변모시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노후 하수관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해 대비와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하수관로가 낡으면 이로 인해 도로 함몰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침수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한 정비사업을 통해 사전 안전점검과 침수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2021~2022절기 지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정도의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다. 국가사업 대상자에서 제외된 만 14세~64세 이하 중 주소지가 춘천이여야 한다. 대상자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봄내체육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되는 만큼 접종 기간 내에 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