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을 구성해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3월 구는 5개 시범동에 ‘우리동네돌봄단’ 25명을 배치하여 위기가구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10월부터 나머지 13개 동에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39명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전 동에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강동형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돌봄 활동을 위한 전문성 함양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참여자가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과 이력 등을 검토하여 사업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월 71만원 정도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구는 시니어 돌봄단과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비대면 방문 확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등의 돌봄 활동을 주 5회 실시하고 지역 내 고시원, 공원, 원룸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을 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마포구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있는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12월까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의 고독사 발생 빈도가 높다는 서울시 통계를 참고해 이번 실태조사는 영구임대 아파트, 매입 임대주택, 고시원, 숙박시설 등과 같이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를 중점으로 조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9월 기준 마포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1인 가구는 총 2만 5443가구다. 구는 이 중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819가구에 올해 상반기 실태조사 대상자 중 부재 등의 사유로 조사가 안 된 938가구를 포함, 총 2757가구를 필수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구는 대상자의 주거‧경제상황‧건강상태‧사회관계 등을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판단하게 된다. 특히, 옥탑, 지하, 무허가 주택, 비주거 시설 거주자의 경우에는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 한 후 실태조사 대상 가구로 확정지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복조사를 피하고 복지망에서 벗어나 있는 실질적인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하고자 실태조사 이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와 직원들은 먼저 국회 환노위 장철민 의원, 윤준병 의원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총사업비 121억) 등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의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국회 국토위 박성민 의원과 조오섭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섬진강 동화정원(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총사업비 93억)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사업이 지역 주민과 관광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 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예결위 권명호 의원과 황보승희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곡성군과 호남동행을 맺은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들은 지역 현안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구의원인 서동용 의원실, 국회 국토위 겸 예결위 문정복 의원실, 허영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국고 건의사업의 당위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곡성군은 이번에 방문한 상임위 의원이 예결위도 겸하고 있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층 민원접견실을 전시실로 환원하고, 코로나로 오픈을 미루어왔던 시민 맞춤형 공간인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11월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 2층에 조성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해 시민 중심 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으나, 코로나로 폐쇄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전시로 활용되던 1층 전시실은 민원인들의 부서방문을 제한하면서 민원접견실 변경하여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우선 1층 민원접견실을 11월 1일부터 2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층 민원접견실은 원래 용도였던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11월 중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2층에 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개방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시민라운지와 어린이 및 학부모 체험학습의 장인 하늘도서관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반 18명을 편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89건에 26억 원, 읍면동 113건에 17억 원 등 총 202건에 43억 원으로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까지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F팀 내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함께 배치해 기술교류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추진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마포구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포나루 공예전시회’를 마포중앙도서관 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공예품 전시 및 판매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참여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방법은 ‘마포나루 공예전시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참여 신청 후 입장 가능하며, 현장에서 전시장 앞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해 신청 후 관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공예품 전시회에서는 지역 내 목칠공예품, 도자공예품, 금속공예품, 섬유공예품, 종이공예품, 기타공예품 총 600여점의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구는 공예품 전시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마포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자, 사업장 운영자와 마포구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와 공예품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출품심사를 거쳐 전시회에 출품할 30개 공방(작가)을 선발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입장시 발열 체크 후 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10월 29일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발판을 위한「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좋은 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까지 기여하는 먹거리 종합 계획이다. 안동시와 용역업체는 금년 2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거버넌스 회의, 시민 설문조사, 푸드플랜 아카데미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최종보고회에 담을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위원,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동시 푸드플랜 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 및 전략별 추진 사업 30건을 발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등에 필요한 소요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10월 20일 ~ 11월 20일까지(1개월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고령․부녀․장애자 농가 등 수확기(농번기)에 일시적으로 몰린 농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인력을 지원해 나가기 위해 시청 농정과와 읍면동,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에서 농촌인력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하여 농작물의 원활한 수확작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금 농촌에는 사과, 생강 등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이 집중된 시기이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하여 가을철 적기수확으로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며 시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관내 농협 등을 통해 농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다누림협동조합은 임하면에 소재하는 안동포타운에서 오는 10월 30일 ~ 31일, 천년의 맥을 이어온 안동포 직조문화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2021 직조놀이터」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참가자를 제한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하루 만에 모든 회차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햄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11월 20일 ~ 21일에도 직조놀이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찬가지로 사전접수를 통하여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영식 전통문화예술과장은 “당초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기획했던 직조놀이터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동포타운 고유의 직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림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현재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무단 주차한 일반차량에 대해 장애인일자리를 통한 계도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단법인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에 위탁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1년의 경우 25명의 장애인일자리 인력을 파견해 밀양시 곳곳에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 사업은 활동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민원접수가 잦은 곳부터 시작해 장애인 주차에 불편할 수 있는 장소에서 활동한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는 행정절차를 걸쳐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은 시민 인식 개선의 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장애인일자리를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은 장애인복지차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확보하게 해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를 통하여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한편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 김수현 회장은 “실외에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뿐만 아니라, 단속 사각지대인 아파트 단지 등도 계도활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배드민턴 경기장 회의실에서 혁신 추진력 제고와 창의적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1년 혁신과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과제 콘테스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겸하여 진행했으며, 총 24건 중 결선 진출 10건을 선발하여 동료직원을 포함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공단은 선정된 우수 혁신과제를 시행하여 특허 및 실용신안 신청 등 혁신성과를 창출한 부서 및 개인에 대한 포상으로 상향식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동기를 부여하는 혁신문화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업무의 능률화 및 예산절감 효과 등 선정된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내부 역량을 집중하여 경영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