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연계프로그램으로 11월 6일과 7일 오후 7시에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자동차극장 운영장소는 예산장터(오일장) 주차장이며, 상영작은 16일 ‘신과함께-죄와벌’, 17일 ‘신과함께-인과연’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1편당 5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예약접수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 오후 6시까지며, 예산장터 삼국축제 누리집 및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극장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접수자에게는 예산시네마 ‘팝콘콤보 1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번 자동차극장 및 사전예약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이나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도 민속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을 선보인다. ‘방구석에서 미리 만나는 2022년’은 열두 달 주요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박물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예약자가 원하는 장소로 체험 꾸러미를 배송한다. 체험 꾸러미에는 꾸미기 기능이 있는 2022년(임인년) 탁상달력이 들어있으며, 하반기 주요 세시‘동지’에 새해 달력을 나누는 풍속(동지책력)에 착안했다. 아울러, 꾸러미 속 QR코드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어, 달력에서 다루고 있는 대표 세시풍속 이야기를 누구나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희망자는 대표전화(835-4154)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세시풍속 이야기 영상은 증평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19 때문에 박물관 현장견학 및 대면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에 맞춰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10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액면가 1만·5만·10만 원 3종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70만 원(실제 지불액 63만 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비플제로페이, 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시 보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하고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동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 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 및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달 1일(월) 오후 2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총 300억 원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모두 이른 시간 내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품권은 액면가 1만원, 5만원, 10만원 상품권 3종을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동작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제외한 전통시장, 슈퍼마켓, 이·미용업소, 학원 등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2,000여 개 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로페이 모바일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을 설치하고 사용자 등록을 마친 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된다. 더불어,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구매취소 시 전액 환불되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올 한 해 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풀어내는 경북형 소셜벤처 1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8월 전국에서 모집한 40개 기업 중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명확한 수익구조, 구체적인 사회적 미션 등을 보유한 15개사를 예비 소셜벤처로 선정했다. 1개월에 걸쳐 소셜벤처를 판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유치와 관련된 역량강화 교육을 거친 뒤,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에이앤폴리는 나노바이오기술을 활용해 독성이 없고 생분해도 가능한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고기능 밀키트 포장재를 개발했다. 또 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헴(Heme)분자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육류를 개발했다. 코리아식품은 경북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에 지역 특산물과 전통을 담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부흥 프로젝트 등 환경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선정된 기업은 심사위원의 평가등급에 따라 1000~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는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임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현지에 캠프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예결위원인 정희용 의원실(고령‧칠곡‧성주)에 국회 캠프를 설치하고 재정실장을 중심으로 현지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국회 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 및 시군과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10조원을 목표로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은 기념촬영, 국비확보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정희용 의원은 “경북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업에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국비확보를 위해 지사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불철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고령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 취약계층 식생활·건강개선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태백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창식 식생활교육태백네트워크 대표가 올바른 식사관리의 요령에 대해 알려주고 식사관리의 기본원칙 O,X 퀴즈 맞추기를 진행한다. 또한, 식생활교육지침을 전달하고 참여한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반찬을 나눠드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제3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또는 기업, 관내 위치한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이다. 신청가능대수는 16대,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고 결격사유가 없으면 출고순으로 지원된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를 직접 방문해 상담한 뒤 차량계약을 체결 후 전기 자동차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신청 관련 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보조금액은 최대 1,320만원이다. 단, 지원대상자 선정 후 3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된다. 전기자동차 판매점은 차량등록 후 시로 보조금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낙점하고 관련 기반구축 및 연계 산업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입장이다. 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산업을 중심으로 UAM, 관제체계,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핵심기술개발 및 부품생산을 통해 국내외 UAM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28년까지 UAM 기술, 산업생태계 형성, 2030년까지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UAM 최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 추진방향은 (R&D)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인프라)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기업지원) UAM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국제협력)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이다. 중점 추진과제로 UAM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 및 민간 UAM 개발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항공기, UAM 부품 및 정비사업 클러스터 구축, UAM 운영체계 개발, 무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동구가 지역 내 양육 친화적인 사회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고자 부모 및 양육자들의 육아 사연을 공모하여 웹툰으로 제작하여 함께 나누는 '육아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해부터 실시한 육아 공감 프로젝트는 사연공모 및 책자발간을 통해 강동구 양육가정간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에도 자녀와 함께하는 육아 일상과 경험, 감동 등을 담은 사연 5편을 선정하여 혼자 하는 육아가 아닌 함께 나눌 수 있는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사연 공모는 오는 11월 3일까지 접수하며, 제출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지정된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5편의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돼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되며 선정인에게는 감사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육아 공감 프로젝트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및 양육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양육하는 아이가 낳고 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1년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대전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각 학교 관할소방서에 우편을 이용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모두 14명(대상2, 최우수상2, 우수상10)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대상)은 대전소방본부 대표해 전국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다. 시·도별 최우수작품은 소방청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뽑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여한다. 기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관련 사항은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뽐내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를 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의 네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박주용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와 선승혜 관장(대전시립미술관)이‘Post-AI의 문화 물리학(Physics and Culture in the Post-AI era)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새로운 AI 시대의 우주와 자연에 대한 물리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포스트 AI 시대에서 문화 예술의 발전 방향과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포스트-AI란, 현재와 같은 모방 위주의 AI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AI가 등장하거나 또는 끝내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AI가 도태되는 모든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철학적인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박주용 교수는 “전통적인 AI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라고 하여 인간의 겉보기 행동을 모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행동의 원천이 되는 욕망이나 감정과 것들이 결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선승혜 관장은“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인공지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