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영주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으면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임을 재확인했다.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홍보, 사업 추진 지자체의 성과 공유, 유관 공공기관 협업과 민간 기술의 신기술 홍보로 도시재생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2014년부터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도시재생선도사업(영주1,2동)과 2017년,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휴천3동, 휴천2동)뿐만 아니라 관사골, 효자지구, 한절마 등 주거취약지역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등의 공공사업에 있어서 꾸준하게 지역공동체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이끌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할매 묵공장, 할배 목공소 등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진 기존 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운영 예정인 남산선비센터의 할머니 밥집, 최근에 주목되고 있는 관사골 마을센터의 떡공장, 효자지구 마음센터의 조청공장 등 영주시 도시재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매년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동킥보드는 이동의 편리성과 휴대 간편성 등의 장점으로 개인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동킥보드 등의 전동기기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대체로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인화성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에 취약한 편이다. 과충전으로 인해 배터리 내 과전압 과전류가 생겨 폭발 위험성이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충전 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주변에 불에 잘 타는 물질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하기,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충전이 완료되면 코드 빼기,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 시 사용 금지 등을 안내했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편리함과 휴대간편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며“안전한 사용을 위해선 사용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각종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산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확충 및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규로 구축하는 연구시설과 장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및 시 생산 등의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단양군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과제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5억 원(국비 4.6억원, 민자 0.4억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 및 기업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 성과를 통해 단양지역 현안 사업 및 신산업 육성사업 발굴・기획 등 지역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타 분야 사업 간 융합연구 확산을 통한 국가적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등 공동주관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다. 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원도심 지역에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일자리, 경제효과, 거버넌스 등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그린스타트업 타운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이 크게 주목 받았다. 시는 지자체와의 경쟁을 거쳐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복합형) 유치에 성공했다.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INNOST)’를 주제로 서북구 와촌동 일원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 타운을 구축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어울림센터(내년 3월 준공)와 이노스트타워(2023년 12월 준공)로 조성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년 초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여㎡ 부지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지난 2019년 8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건설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의뢰했으나 6월 재검토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즉시 재검토 사유 보완을 위한 용역을 발주․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투자심사 전문기관에 자문하는 등 대책 마련에 매진했다. 대한축구협회와 4차례 회의를 거쳐 보완사항을 협의․결정하고 지난 8월 중앙투자심사를 재상정한 후에도 거듭 보완 제출하는 등 심사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 박상돈 시장과 지역구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도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장․차관과 실무자를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연성을 적극 설명하며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등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경찰서에서는 “이곳은 주민요청 탄력순찰 구역입니다”문구가 새겨진 탄력순찰 알림 깃발을 제작해 농수산물 수확기 기간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농어업인들에게 배부하는 이색 홍보 활동에 나선다. 해당 깃발을 농수산물 창고에 꽂아두면 자연스러운 감시기능을 확보하여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시켜 범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탄력순찰 알림 깃발에 위에 탄력순찰 QR코드 및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는 홍보 문구도 입력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주요 농수산물 경작 지역 및 보관 창고를 운영 농어업인 배부와 깃발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파출소에 배포하여 해당 장소 탄력순찰 노선 입력하여 적시 적소에 현장 대응 토록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2021년 울진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임시회의(비대면)’를 개최하였다. ‘21년 하반기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하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대구지방환경청·지자체(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한울원자력본부·해양환경공단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업체 소속위원 17명은 29일까지 울진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한다. 하반기 회의 주요 안건은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제대책 수립’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방제 동원기준을 정량화하여 향후 해양오염사고 시 지휘관의 주관적 판단에 대한 오류 최소화에 기여하여 적절한 동원규모를 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였다.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안건에 대해 동의하였으며, “동원기준을 통해 해경 및 유관기관, 단·업체에서는 신속한 해양오염사고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대규모해양오염사고 매뉴얼 수정사항, 울진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 통계자료 수정사항 등에 대한 안건도 심의·의결(29일)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장인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 및 단·업체 소속위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해양오염사고 대응으로 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30일 까지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4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비대면 중심의 화재예방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추진, SNS 활용 하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언론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자발적 공감유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이미지 전광판 송출, 소방안전강사를 통한 119 소년단 안전교육 등이다. 아울러 지역 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불조심 작품 공모전 개최,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 터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에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된 424필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이며, 구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장소에 방문 또는 온라인 및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가격에 대해서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12월까지 외국인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경남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남지역 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며 총 2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게 된다. 시는 사업을 주관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우즈벡케어센터로 선정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한국음식만들기사업, 네일아트, 보석공예, 영화감상하기, 한국어 배우기, 스포츠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31일에는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볼링게임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외국인과의 단합을 도모하여 코로나19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앞으로도 민간지역자원 등 공모사업 발굴로 외국인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외국인주민들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오는 11월 한 달간 도서 대출 빅데이터 기반 독서 프로그램 ‘별.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19일에는 2021년 율하도서관 문학부문 대출 1위 도서인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도서관 내 수직정원에서 운영한다. 장유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율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누적 대출 횟수 221회를 기록한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통조림 학원」을 작가와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금이 작가 30일 함께 읽기’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으로, 11월 1일부터 30일 간 이금이 작가의 도서 3권을 읽고 소감을 나누며 참가자 간 북토크로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김해공공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율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거점이었던 관내 예방접종센터 2곳의 운영을 이달 29일로 종료하고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의해 민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2~17세 소아청소년, 임산부, 추가 접종자 등 4분기 대상자들에 대한 접종을 이어 간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달 26일 ‘북아현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29일에는 ‘서대문구청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최일선에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애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다음달부터 ‘재택치료 전담팀’을 구성 운영한다. 이 팀은 무증상·경증 확진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한다. 24시간 상황 대응을 위해 전담 인력이 주야간 교대 근무에 나선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접종 완료율 70% 달성은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접종센터 근무자 및 관계자가 모두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의 단계적 일상 회복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