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 개최되어, 지역혁신협의회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지역혁신협의회 전국총회'가 10월 26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고영구 지역혁신협의회 전국회장,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과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단, 지역혁신 유공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혁신활성화 유공자를 포상하고 지역혁신협의회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고영구 전국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소통하고 협의하는 가운데 지역의 역량, 자치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발전, 균형발전도 가능하므로 지역혁신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제 역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축사에서 “균형발전위원회는 분권, 혁신 포용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4년간 균형발전 추진체계 마련, 전략적 투자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왔다.”며 “초광역협력 지원 기반구축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의 중심이자, 지역정책 리더그룹인 지역혁신협의회가 주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이달 말까지 평창평화길 데크로에 시화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장암산과 평창강을 따라 2.2km의 데크길을 조성하였으며 평화도시 평창의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35억 원을 투자하여 ‘평창평화길’데크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평창평화길 데크로를 따라서 시화 50점을 전시해 치유와 건강을 위해 평화길 데크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노람뜰 및 바위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암산과 평창강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문학 산책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화전을 계기로 ‘평창평화길’과 같이 산림을 활용한 산림휴양의 기반시설이 문화와 복지, 그리고 건강과 치유와 복합된 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지역문화 발전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활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창평화길 시화전시회는 평창예총 회원협회에서 주관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뛰어난 시와 그림을 공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2021 희망수성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희망수성복지한마당은 ‘메타버스 타고 온(ON)~ 수성복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념식, 수성라디오스타, 수성퀴즈왕 등 기획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운 코로나 상황을 준비하는 이들의 바람과 일상회복으로의 기대를 담은 인문학 특강 ‘숲을 만나다, 삶을 사랑하다’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프로그램 외에도 수성구 복지기관에서 ‘수성복지투어’를 열어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김대권 구청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복지한마당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시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한 온라인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이 복지를 통해 일상을 행복하게 영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한마당은 공식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 유튜브 채널 ‘수성복지한마당’, 수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이 우범지역 순찰, 교통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에 사무용PC 총10대(노트북 1대, 데스크탑 9대 외 복합기 9대)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2회 추경에 2021년도 모범 자율방범대원 선진지 견학 예산 1,500만원을 반납하여 절감한 예산을 활용해, 평소 방범초소에 소속대원의 개인PC를 가져다 근무일지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 김진용 행정과장은 “지난 8월 관내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를 토대로 이번 사업을 검토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이 지속적인 자율방범대 활동 관리ㆍ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노후 방범차량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2021년도 방범차량 총2대를 지원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7일, ‘동구 관광브이로그 및 마을여행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구 관광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관광브이로그, 마을여행상품 등 2개 분야 총 3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동구청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작품의 창의성, 관광주제 적합성,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0편(각 분야별 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2)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여러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이 우수한 작품들을 다수 응모하였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영상기술, 자기만의 독특한 연출력 등이 특히 돋보였다”고 평했다. 대상은 티케이 트랩 여행사의 ‘동네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마을여행상품 분야)과 하루살이의 ‘동화같은 하루 브이로그’(관광 브이로그 분야)가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동구 관광여행 코스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제작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작을 포함해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동구청은 향후 동구 관광 홍보 영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비즈니스 분야 1위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7일 마산해양신도시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였으며, 서구는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형성된 주민공동체가 마을기업으로 인가 받고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역할을 수행한 내용을 발표하여 비즈니스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당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발전하여 2017년 11월 21일 마을카페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금은 5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은‘희망공작소’를 활용한 목공체험교실과 생활목공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도시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청정채소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2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자체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와 성공요인 발굴 및 정보교류를 위해 플랫폼 분야, 비즈니스 분야, 기타 분야의 3개 분야로 진행을 하였으며 서구는 그중 비즈니스 분야로 참가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갈말읍에서 마을공동체 자치역량강화사업으로‘신철원3리 마을창고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하여 마을의 낡고 퇴색한 공간을 밝은 분위기로 변화시켰다. 이번 사업은 180㎡ 규모의 낡은 신철원3리 농산물간이집하장을 활용하여 벽화를 조성한 사업이다. 창고의 정면은 자연친화적인 마을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꽃과 식물이 있는 담벼락의 모습으로 디자인하였다. 측면은 꽃 그림과 함께 ‘너만의 꽃을 피워라’ 문구를 담았으며, 아래에 벤치를 놓아 마을 주민의 쉼터이자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하였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낡았던 신철원3리 마을창고가 벽화 사업을 통해 활기 넘치는 마을공동체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작은 과일 선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형수박 수직 수경재배기술을 도입하여 8월 15일 정식한 애플수박을 10월 하순 출하하여 29일부터 철원로컬푸드직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철원군에는 특화작목 및 시설농업의 대표 품목으로 파프리카와 토마토가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설하우스 작목의 다양화 및 작부체계 개발을 위해 중소형수박 수직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의 전유민 농업연구사와 협업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애플수박과 블랙카카오수박을 갈말읍 상사리에 위치한 가온농원(유재헌 농가)에서 처음 시범 재배하였다. 수박은 줄기가 바닥으로 자라는 대표적인 포복형 작물로 대부분의 농작업이 쪼그려서 앉거나,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이루어져 수박 재배 농업인의 80%가 근골격계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에서는 수박 줄기를 세워서 재배할 수 있는 수직 수경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3배 높이고, 노동강도는 50%로 감소시켜 수박 재배 농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1기 시민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21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 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수·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청소년상담개입의 방법, 미술치료, 대상관계이론, TCI 기질검사, 문장완성검사 심리검사의 이해, 청소년도박중독, 청소년 자살 및 위기 개입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전문교육과 자신의 마음 방역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수료생 24명 중 희망자는 다음해 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위촉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명자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청소년의 든든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카운슬러대학은 21년 동안 지역 상담자원 인력 구성과 청소년 멘토 양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3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청소년 집단상담, 아웃리치, 위기 예방교육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농업 활동과 농촌의 환경을 치유 자원으로 활용한 심리, 인지, 신체적 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접목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환자가족의 정신적 치유를 돕고자 추진됐다. 봉정연꽃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료를 이용한 손수건 염색 체험, 제철 농작물 수확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모처럼 자연에 나와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채시병 보건정책과장는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연 5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유럽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지난 2014년부터 가평에 스위스 테마마을 에델바이스를 운영 중인 ㈜더츠굿은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에 49만5,000㎡(15만평) 규모로 전원주택,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럽마을 테마파크에는 호텔형 타운하우스, 네덜란드 고전주의의 타운하우스, 골프장·수로 빌리지의 고급 전원주택, 쇼핑 복합건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암호와 금호호 등 소호가 위치해 있고, 구릉지 대규모 농업지대 등이 네덜란드의 지형과 유사해 네덜란드 테마마을 조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도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난 1년여에 걸친 협의 끝에 더츠굿와 투자합의를 이끌어 냈다. 명현관 군수는“정부뉴딜과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축으로 부각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도시비전에 걸맞는 투자유치가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가 크게 기대되는 만큼 군정의 총력을 기울여 빠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단양군새마을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오수원 회장은 “향후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중심시가지형 중앙공모에서 첫 도전 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까지 5년간 42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도심의 대대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