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비대면 안심 여행지 5선을 소개했다. 28일 군은 지역 내 유명 관광지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는 가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 등 산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분산하기 위해서다. ‘산청 비대면 여행지 5선’은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우선 소개할 곳은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지리산을 감상할 수 있는 중산리 두류생태탐방로다. 최근 개설 공사가 마무리된 두류생태탐방로는 지리산의 이명(異名)이 두류산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름 붙였다.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과 더불어 중산리 계곡을 바로 옆에 두고 감상하며 걸어볼 수 있다. 시작점은 지리산중산산악관광센터로 1.2㎞ 길이의 구간이다. 중산관광센터는 지리산 천왕봉까지 직선거리로 약 5㎞에 불과하다. 지리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천왕봉을 가장 지척에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산청9경 중 한 곳인 신등면 정취암과 최근 SNS 등을 통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산청읍 수선사도 가을 나들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가 전면 제공되어 가입-접수-발표-등록 입학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하다.(단, 서비스 시간은 PC와 상이) 학부모는 10월 29일 9시부터 학부모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 등록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6년 1월 1일생부터 2018년 12월 31일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기타 5순위(건강 취약 유아, 쌍생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 다자녀, 다문화, 장애부모 가정 등 유치원별 조건 상이)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최근 서울 주요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검사, 안심콜 시스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관내 전통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구로·남구로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마련한다. 시장 종사자들은 장시간 점포를 비우기 힘들어 검사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장(구로동로26길 54)에서 운영된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 가능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이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로·남구로·가리봉시장 등 3곳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한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도 도입키로 했다. 전통시장 출입 시 시장별 고유 번호(080-XXX-XXXX)로 전화를 걸면 출입시간과 전화번호 정보가 자동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방문객, 노점상, 배달종사자 등 그간 파악하기 어려웠던 검사 대상자에 대한 명단 확보가 용이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립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먼저 내달 3일 ‘우리 술을 말하다’ 특강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윤희 한국양조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전통주를 소개하고 전통주 빚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수강 신청은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를 통해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2021년 초등북스타트 사업’ 선정도서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물개할망’의 오미경 작가,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방방이’의 이갑규 작가와의 만남 영상이 ‘궁동어린이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작가들은 각자 창작 동기, 집필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준비된 독자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 대여 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시민에게 찾아가는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시민 응급처치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역사, 터미널, 대형마트,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심혈관 등 만성질환으로 가족 간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시민, 소규모 인원(10인 이하), 응급처치 동호회 등 교육희망자다. 대여 가능 품목에는 상반신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 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영상 등이 있다. 대여는 1회 3일간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부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재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응급처치교육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다”며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28일 백두대간 보호구역인 춘양면 일원에서 숲사랑 지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보호활동인‘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산림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 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산림 정화 및 예방 활동, 임산물 무단 채취 행위 금지 홍보 깃발 게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봉화군은 한반도의 핵심 산줄기인 백두대간 보전을 위해 백두대간이 지나는 춘양면, 석포면, 소천면, 물야면 일대에서 매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우리 지역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백두대간 산줄기가 지나는 만큼 산림보호 활동을 지속 전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7일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과 서대전농협 사정동지점을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인증했다. NH농협은행 유천동지점은 다액인출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총 4회에 걸쳐 9,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고, 서대전농협 사정동지점은 총 3회에 걸쳐 6,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두 지점 모두 은행원들에게 정기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홍보, 적극적인 신고 및 대처로 중구 소재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한 점에서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관내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에 대하여 인증패를 수여하여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및 피해 의심 신고 등 금융기관의 자발적인 치안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 치안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더덕발전 5개년 계획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횡성더덕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는 횡성군 더덕농가 조사 및 더덕재배지역 현지조사를 통해 더덕농업 발전의 기본지표를 얻고 향후, 더덕 농업의 현황 분석을 통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 수립하고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횡성군은 용역 결과를 미래 더덕분야 농업발전의 기본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더덕은 지난 20여년간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국 생산량의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 134 농가, 133.8(ha)에서 경작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11분께 서구 가좌동 소재의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장소의 근처 공장 직원이 화장실에 가던 중 우연히 복도에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7대와 대원 6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2분 만에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 및 도금설비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28일 경찰과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27일 영천리 생강농가를 방문하여 생강수확·다듬기 등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10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온누리스포츠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여 문경시 여러 부서와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였으며, 6개월 동안 75세 이상 어르신, 고3 및 고교직원, 보육종사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화이자 및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특히 문경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운반․관리했으며 문경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반응에 대응할 수 있었다. 26일 기준 문경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57,161명(80.1%), 2차 접종자는 53,791명(75.3%)이다. 이 중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 건수는 1차 14,054건, 2차 13,856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추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미접종자, 임신부, 12세~17세 소아청소년 및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 등은 11월부터 보건소와 지역 내 28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해 접종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야간 유동 인구 및 흡연 민원이 많은 장소에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로고젝터를 모전동 상가밀집지역 외 4개소에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바닥에 투영해 주는 LED 홍보영상장치로 금연홍보 효과는 물론 밤거리를 밝혀 야간 방범 및 도심 미관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는 『나의 가족을 위한 행복한 금연』, 『알코올 습관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집니다』, 『아이는 우리 가족 최고의 선물입니다』, 라는 문구로 바뀌어 표출 되도록 하여 금연홍보 뿐 아니라 시민들이 절주 및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장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금연실천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금연환경조성과 간접흡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