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마을가드닝 및 목공예 주민 교육’을 강진읍 동성리 해피하우스공작소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동성리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하며 마을 가드닝이나 목공교육에 관심이 있는 강진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공마을 가드닝 프로그램, 기초 목공예, 울타리 만들기, 화단꾸미기 등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편, 해피하우스공작소는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마을관리소와 마을 공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마을가드닝 교육 외에도 생활공구 대여, 간단 집수리, 품앗이 문화프로그램, 주민 소모임 등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을가드닝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해피하우스공작소 대관 관련 문의는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에 발맞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자유학기제에 특화된 농생명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 지원으로 농촌체험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농생명 유망직업 중 농가 카페 매니저와 농촌교육농장 플래너를 선정하여 총 6천만원을 투입해 체험환경 조성, 체험키트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지난 27일 치즈온(농가 카페)에서 경남 남해에서 온 20여 명의 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마일리지 카드 게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메뉴 체험 등을 통해 농가 카페 매니저에 대한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달 1일은 성수산표고버섯농장에서 관내 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플래너 진로체험이 예정돼 있어 프로그램을 통한 농가와 학교의 네트워크 구축도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학생들에게 농생명 진로체험 및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존 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진로체험의 고품질화 및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6일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다산초당, 함께 잇-다’ 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정다산유적보존회’ 윤재은 회장의 후손들과 다산초당 재건에 힘을 실어주었던 유재의 선생의 후손, 재건에 동참했던 귤동, 덕산, 보동, 마점, 율포, 표장마을 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이 해배 된 후 130여 년이 지난 뒤 폐허가 됐던 다산초당을 복원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주도했던 ‘정다산유적보존회’의 결성 65주년을 기념하고,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잇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다산이 가난에 힘들어하는 제자 윤동에게 직접 써준 ‘부환설’(‘부’라는 것은 ‘환영’에 불과하다)과 초당의 재건과정이 설명되어있는 ‘사업추진보고서’ 등이 새롭게 선보이는 등 총 60여 점을 볼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특별전은 다산초당 재건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다산의 흔적과 군민들의 함께 잇고자 했던 다산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2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군은 11월 5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11월 6일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백마강 달밤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모닥불을 활용한 와일드 푸드존을 마련해 지역 내 생산품 등을 소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아울러 다양한 전통놀이와 야시장게임을 활용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백마강 달밤야시장 시범 운영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문객 콜체크인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부여군상권활성화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야시장도 병행해 진행된다. 야시장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제공되는 야시장 메뉴를 보고 야시장 가맹점으로 음식을 주문한 후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배달료가 지원되는 방식이다. 판매대에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중학교에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0월 15일 백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NO, 학교폭력NO, 교통안전YES, 생명존중YES 등교맞이 캠페인’에 이어 부여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독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부여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종사자들 모두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임실군표 김장축제인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참여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추위와 병충해 등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김장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과 (농)임실앤양념(주)이 주최한 제6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사전 신청 기간을 당초 이달 29일에서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키로 했다. 이번 김장페스티벌은 전화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택배와 드라이브 스루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은 작년(80톤)보다 늘어난 100톤이다. 갑작스러운 채소물가 급등 소식에 사전접수가 급증하면서 현재까지 70% 가까이 주문된 상황이다. 군은 김장페스티벌에 준비한 물량은 채소값 오름세와 상관없이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확보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을 신청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다. 행사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가격이 17만2000원(택배비 포함)이다. 임실앤양념(주)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직접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전교생(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고위기청소년 맞춤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교육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1, 2,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진단 기준, 청소년 도박중독 사례, 도박중독과 비합리적 신념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약물, 폭력, 또래 관계, 경제적 불안, 자살, 자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도박은 청소년들의 삶 깊숙이 침투해 있다. 이에 센터는 불법 스포츠 토토, 상품권깡, 대포통장 대여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도박,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 맞춤형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등 장흥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2022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11월 1일(월)부터 11월 8일(월)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유아숲 교육은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전문 자격을 보유한 유아숲지도사의 인솔 하에 5세~7세까지 유아들이 산림에서 관찰하고, 만지고, 느끼고 교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우드랜드유아숲 체험원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장흥군은 2017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 1,730회, 26,860명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고, 올해 교육은 12월 10일로 마무리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계절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아숲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유아숲체험원 또는 장흥군 산림휴양과 우드랜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첫 행사로 ‘산청 황매산 별빛 음악회’를 개최, 비대면 온라인 송출한다. 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산청황매산미리내파크(차황면 법평리 1-1)에서 ‘할로윈 데이’ 기념 음악회를 개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매산미리내파크와 할로윈데이의 공통점인 ‘빛’을 주제로 산청 황매산을 젊은 세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빛을 활용한 LED트론댄스와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좀비댄스, 애니메이션과 미러맨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무대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비엔제이, VOS, 문세영 등 초대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산청 황매산은 최근 준공된 황매산미리내파크와 별빛공원, 캠핑장 등이 신설돼 낮에는 물론 밤에도 젊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억새가 한창인 주능선에 올라서면 멀리 지리산 천왕봉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서경방송 TV채널과 유튜브 산청여행, 서경ENT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단계적 일상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텀블러 가방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2021년 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속 저탄소운동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텀블러 가방 만들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페브릭마카를 이용해 텀블러 가방을 직접 꾸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29일 신안면 맘스터치 앞 공원, 30일 남사예담촌에서 저탄소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맞춰 텀블러 가방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실시, 플로깅,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자살 방지 대책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청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각급 기관이 참여해 자살 방지 대책과 역할 등에 대해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 등을 실시했다. 정종삼 장학사(진도교육지원청)와 최미경 팀장(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팀)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소년 자살에 대한 대책, 성인의 우울증과 건전한 여가 생활 방안 등의 정확한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근 관내 학생과 성인의 잇따른 자살 사건 발생에 따라 진도군청 주관으로 자살 발생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살의 주요 원인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자살 방지대책협의회는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홍보, 자살 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개입, 자살 시도자에 대한 위기관리 및 추적관리,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 내 의료·복지기관, 종교·자원 봉사단체 등 자살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의 청렴의식과 윤리인권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제1회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인권경영위원회를 신규 위촉하고 참가위원들은 윤리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존중강화,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공단은 윤리인권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윤리인권 교육과 이해관계자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공단 주요 업무별 윤리인권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인권영향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공공기관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위한 필수조건이다”며, “공단 내부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윤리인권 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인권경영 전담조직을 지정하여 인권교육,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윤리인권경영 중요정책에 대한 점검과 자문을 위해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인권전문가 박영식 변호사, 지역주민 대표 설민우 (前)동서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이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