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시행된다. 운행제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다. 위반차량은 3회 경고 후 4회부터 과태료 10만 원(1일 1회)을 부과할 방침이다. 단속은 화순군 주요 도로변 4개 지점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로 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 완료 차량,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영업용 자동차, 긴급 자동차,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제한을 하지 않는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도별로 운행제한 조건, 제외대상 등 단속조건이 다르므로,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5등급 차주들의 자발적인 운행제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추가 지원 대상자 17명을 선정했다. 군은 2019년 26명, 2020년 13명, 올해 52명 총 91명이 3년간 3억276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일정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 청년들이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본인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화순군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가 되면, 총 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 자립 지원 적립 통장이다. 청년의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본인 적립금의 두 배가 넘는 목돈을 만들 수 있어 지역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올 하반기 사업지구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의 착공, 준공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일원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구암스포츠센터가 11월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남 최초로 주택재개발사업이 해제된 지역을 4년간 총 210억을 투입하여 쇠퇴된 도시의 주거환경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재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도시경쟁력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암스포츠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633㎡(약 190평)으로 1, 2층은 헬스장, 3층은 마을카페로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 이후 주민 스스로 구성원이 된 ‘구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운영·관리하여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마을주민 스스로 재생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문화·육아·행정을 위한 공간으로 복합문화커뮤니티시설인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신축 사업도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 시설의 가시화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창원시는 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재활용품 품질개선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추진한 ‘자원관리도우미 직무교육’이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자원관리도우미의 분리배출 역량 강화 및 안전예방과 현장견학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활용품 분리선별과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마산 재활용선별장에서 자원관리도우미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직무, 안전, 보건관리 가이드라인과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주민 응대, 민원 발생 시 응대요령,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견학과 환경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교육과 현장 홍보 활동 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이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 다운과 활용 방법을 교육해 자원관리도우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력지원과 이물질 제거 등 사전선별 강화와 재활용품 품질개선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고흥한우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 53억원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편의 및 소득증대를 위해 동강면 한천리 728-1번지외 18필지 22,273㎡ 부지내 축산 종합 인프라시설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26일 가졌다. 고흥군의 축산규모는 2,289농가에서 소, 돼지 가금류(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고, 한우는 1,415농가에서 36,339두를 사육중이며 우량한우 육성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로 고흥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축산 인프라시설은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조사료 TMR 가공 공장, 군 거점소독시설 3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52억7600만원(보조 3,736 자담 1,540)을 지원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고흥 축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은 9,211㎡ 부지에 경매장, 휴게실 분뇨처리시설, 경관 울타리 설치,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한 첨단시설로 수작업 형태의 경매 시스템을 전산화ㆍ첨단화해 생산자와 구매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기본 송아지, 암소(어미소) 위주의 거래 형태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군청 우주홀에서 솔로몬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愛솔로몬 봉사단 활동 마무리 워크숍&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愛 솔로몬 봉사단’ 활동은 올해 2번째로 고흥군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다니는 만45세 이하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1년간의 봉사와 만남을 통한 인연을 맺어주는 결혼장려사업으로 36명의 봉사단이 활동했다. 이번 워크숍&평가보고회는 1년 동안의 봉사활동 영상을 보며 스스로 평가해 보고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호감도를 전달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단 활동은 4월 봉사단원 첫 만남을 갖고 6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더 외로워진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들여 천연스카프와 실내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만들어 전달하고, 또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봉사단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봉사단원들은 “처음엔 어색함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친밀한 유대감을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와 만남을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제로화 시책 중 하나로 결혼 친화적 분위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8회에 걸쳐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개 권역으로 나눠 각 2일씩,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외 3곳에서 실시되며, 사립유치원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무형 엑셀기초 및 활용능력 향상 과정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기본 함수 활용・데이터관리 이외에도 엑셀을 활용한 구체적인 K-에듀파인 적용 방안을 함께 교육하여 사립유치원에서 회계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K-에듀파인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회계투명성 강화 및 학부모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계양구 부구청장과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민간위원 12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건 분석, 구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등을 결과에 반영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4개 정책과제와 5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달 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향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우리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 작전도서관에서는 핼러윈 기념 특별 행사 ‘도서관 속 작은 핼러윈’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행사는「종합자료실 도서 대출 행사」와 「어린이 자료실 도서 대출 행사」, 「작전도서관 신규 정회원 가입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기념상품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핼러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소소한 기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6일 관내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농사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등 분야별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로 우수사례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우수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실내 평가와 2021 국제농업박람회장 견학으로 첨단농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 시범사업 중 식량작물 분야 벼 도열병 예방 등숙률 향상 시범, 기능성 쌀귀리 품종(대양) 생산단지 육성, 원예 분야, 강진 딸기 육묘 고도화 시범, 샤인머스캣 포도 안정생산 시범, 축산분야의 한우 우량 암소 조기 선발 등은 분야별 핵심 시범사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벼 도열병 예방 등숙률 향상 시범사업’은 이앙 전 1회 약제 처리와 드문모 심기를 통한 도열병 예방은 물론 노동력 절감과 육묘 비용 13%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샤인머스캣 포도 안정생산 시범’은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자연재해를 피하고 분산 수확으로 소득향상이 기대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한우 생산성 증대 시범사업은 효과가 증명돼 농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757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2021년 7월 1일 기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강진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로 11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필지는 토지 특성 및 인근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마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12월 말까지 결과가 통보된다. 김동남 민원봉사과장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강진의 숨겨진 역사, 문화를 동화로 엮은 세 번째 ‘우리 동네 옛이야기’ 를 발간했다. 강진군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강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우리 동네 옛이야기’ 책을 발간하고 있다. 책 편찬에는 강진 출신 김옥애, 강현옥, 장미연 동화작가가 글로, 김충호 화백이 그림으로 참여하고 향토사학자 양광식 강진문사고전연구소장의 감수를 받았다. 올해 세 번째 펴내는 강진 이야기 동화책에는 남성리 영랑길의 역사, 문화 이야기 6편을 오일파스텔 삽화와 함께 책에 담았다. 한편의 시처럼 애잔한 강진 보은산 고성사의 고암모종 이야기, 강진 사람들의 계몽 의지를 보여주는 강진중앙초등학교의 전신 금서당 이야기, 모란공원 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구암정 비둘기 바위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쉽게 읽을 수 있다. 도서관은 ‘우리 동네 옛이야기’ 남성리 영랑길 편에 가까운 옛날 실존했던 인물들과 유적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강진의 역사를 살펴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우리 동네 옛이야기 출간을 기획은 강진의 숨겨진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