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사로 193개 유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론 교육위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제공한 것이다. 교통, 감염병,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쓰나미·태풍·홍수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일방향이 아닌 교구를 통한 강사와의 쌍방향 소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실은 기존에는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지향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등에 대한 이해와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더 확대된 체험형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관할 군민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혜택을 단계적이고 포괄적으로 누림으로써 보다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영덕군은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생애주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6개 분야와 이에 따라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62개 사업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군민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혜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인구정책사업 홍보 리플렛을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 장소에 비치하고, 유관기관에도 널리 배포해 영덕군 인구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두루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안내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제안 8건을 선정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대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영덕군은 잘 기획된 인구정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2021년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해 ‘제9회 달빛역사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합천박물관은 주간에 생업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야간 강좌를 개설해 합천군 역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도 알리고,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가을 야간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군민은 11월 4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2021년 11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4개의 주제로 4주간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7시~9시까지이다. 강의 내용은 부산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김동원 교수의 「아프가니스탄 사태,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세상을 화려하게 살자-‘천국’의 삶을 추구한 이슬람 건축과 정원」,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안수현 교수의 「일본 신화에 나타난 세계관」, 「인간이 된 일본의 신들」 등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한정하며, 접수는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팩스로 보내면 된다. 강의 수강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0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의 사회적 문제인 분뇨·악취·질병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축산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대면평가 등 단계별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군은 부지정비, 도로, 용수, 전기 등 기반시설 조성과 관제·교육센터 설치에 95억원, 스마트축사 신축 및 방역시설 설치 등에 232억원 등 총 327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쌍백면 일원 18ha 면적에 한우 3,300두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현대화된 축사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하여 악취를 최소화하고 사육환경·사양·경영관리를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탈바꿈해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으로 마을 내 냄새나는 축사를 최첨단 ICT 장비를 도입한 현대화된 축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화순군은 28일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공감대 형성, 언어적 상호작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을 평가한 후 교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어휘·구문 발달·읽기·발음 등 언어교육 제공, 자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모 상담, 자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언어의 환경 조성과 아이에게 필요한 그림책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과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 향상으로 참석한 가정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마음을 모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 언어발달지도사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교환여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언어발달촉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서 5대 사진협회 초대전이 열린다. 화순군은 ‘5대 협회 초대전 ’를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 초대된 단체는 한국사진기자협회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한국사진학회,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다. 열정적 활동으로 사진예술계의 동력이 되고 있는 5대 사진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의미 있는 사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작가 50명의 작품 50점을 초대한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의 폭이 좁아진 사진예술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전시실에는 한국사진학회,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 작가들의 작품이 걸린다. 전시장에 가벽을 설치해 협회별 공간을 구분하고 전시 면을 확보했다. 제2전시실에는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작가 작품 20점을 배치했다. 전체 전시를 둘러보고 5대 협회의 각기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관람의 방식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 등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의성·안계 전통시장과 염매시장에서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각 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이벤트로, 10월부터 11월까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홍보물품과 경품추첨권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품추첨일은 의성전통시장 11월 2일, 안계전통시장 11월 14일, 염매시장 11월 23일이며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의성전통시장은 추첨 행사와 함께 문화 공연을 펼치며 의성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을 보고, 선물 받는 재미와 정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마련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산림자원연구소 치유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드림(林) 행복드림(林)’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생활환경과 다른 장소에서 치매환자의 인지자극 유도는 물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한 향기요법, 명상 및 산책활동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외출해 자연 속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산림치유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대한컬링연맹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2021 한국주니어컬링 대표 선발을 위한 컬링 경기로, 전국 12개 팀과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종목은 4인 단체전으로 진행하였다. 남ㆍ여 1위는 2022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운영되었으며, 코로나 PCR 검사서를 제출한 제한된 선수 및 지도자 등 관계자만 참관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상식에 앞서“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한 대회였다”며“스포츠 정신을 가진 주니어 선수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 남자부는 경일대가 7승 전승으로 우승하였고 여자부는 송현고가 우승했다. 제2의 팀김으로 불리는 의성여고는 예선전 6승 전승으로 올라갔으나 결승전에서 아쉽게 2등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중부경찰서는 10. 27 상남동, 가음정동 일대에서 성산구청, 도로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단속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한 이륜차 배달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증가와 또한 무등록 운행, 불법 개조로 인한 굉음등 주민들이 민원도 제기되고 있어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도 줄이기위해 이번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수시 단속과 홍보. 계도를 통해 안전한 운행과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10월 부분개관 등 사업이행이 지켜지지 않음에 따라 시행자와 운영참여자, 운영자에게 귀책사유를 통지하고 2개월 이내에 치유계획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여 개관을 이행하도록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市는 시행자와 SM 간 운영책임과 시설투자 등을 둘러싼 이견과 갈등으로 운영자가 시설운영계획(MD)과 개관일정을 확정하지 못하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창원시 조례에 따른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에서 MD와 개관일정을 결정하고 시행자와 운영자가 위원회 결정에 따르기로 약속함에 따라 정상개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위원회는 운영자가 제안한 SM 콘텐츠 중심으로 시설계획을 승인하고 운영자가 10월 부분개관과 내년 1월 정상개관을 약속함에 따라 이를 최종 확정하였다. 그러나 시행자와 SM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약속한 10월 부분개관도 무산되자 市는 협약당사자의 의무불이행에 대한 귀책사유를 통지하면서 2개월 이내에 정상개관을 이행하도록 요구하였다. 市는 시행자와 SM은 협약주체이며 운영자의 주주이자 사업의 공동책임자임에도 양 사가 갈등으로 개관을 하지 않는 것은 사업시행을 지연하거나 기피한 귀책으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