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이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다양한 귀농 정책으로 도시민 유치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봉화군의 지역적 특색 및 농업 현황, 귀농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귀농 사무장과 귀농 선배들이 귀농 대상지 탐색과 선정, 귀농 교육 및 영농 기술학습 경험 등 귀농 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해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봉화군 엄태항 군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차별화된 귀농 지원정책과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귀농 최적지 봉화를 적극 홍보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이용하는 농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초보 작업자를 대상으로 영농 현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 현장 교육은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 작업자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사 경험이 풍부한 농가에서 농작업 효율이 적은 초보 인력팀을 대상으로 사과 적과·잎소지 등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10월 말 기준 교육을 받은 4팀 49명은 농작업의 역량 강화로 농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누적 실적은 658농가에 13,480명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여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UCC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집콕 생활의 보편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복지정책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지역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북구의 1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동주민들이 기획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해 각 동의 색채가 가득 담긴 UCC 영상이 출품되었다. 출품작 중 주민 및 기관의 참여도, 내용구성력, 홍보성,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추진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품에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우수작품으로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되는 등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참여연대가 선정하는 ‘제3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어르신의 공유공간 어울락으로 ‘공익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구군 좋은 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정책 혁신으로 자치성과 혁신성, 공공성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인 ‘어울락’을 운영해 지역복지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북구형 통합돌봄 정책으로 새로운 복지페러다임을 구축해 구민들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최초로 다세대 주택에 음식물쓰레기통 배출선반을 제작, 상반기 40여세대에 무상 배부했고, 하반기에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올 상반기 음식물쓰레기통 관리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세대주택 주민들을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음식물쓰레기통 배출 선반 40여대를 무상 배부·설치했다. 설치 후 용기의 무질서한 배출로 골목 미관과 쓰레기통 파손 등의 문제가 개선돼 사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달서구는 하반기에도 음식물 쓰레기통 배출 선반을 확대 보급을 실시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원룸·빌라 등 다세대주택에서는 사유지 내 설치장소를 확보하여 11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배출 선반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수거용기(2·3·5ℓ)를 9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세대주택의 음식물쓰레기통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통 배출 선반을 필요 세대에 보급하여 깨끗한 골목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향군회관에서 향군회원과 보훈단체장, 예비군 지휘관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위문품 전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다. 위문품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제3260부대 5대대 장병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군회원 여러분들이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젊음을 바쳐 헌신해 오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확립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지난 1952년 2월 1일 부산에서 재향군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공헌할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재향군인의 날은 1965년 세계향군연맹에 가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8일로 제정되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다가오는 11월 26일에 개최한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판매전에 참여할 6개 기업과 사회적경제 소셜벤더 역할에 관심있는 2개 기업, 마을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는 1개의 신규기업이 참여하여 라이브커머스의 이해와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11월 판매전에는 △㈜향촌당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의 흑마늘진액 등 건강즙, 보나영농조합법인의 허니스틱, 농업회사법인(주) 다모의 김치,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의 다진마늘, 준새싹삼마실팜농업회사법인(주)의 새싹삼 등이 실시간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 꾸러미 상품을 기획하여 당일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한다. 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사회적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에서 펼치는 국내 유일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국제트리엔날레2021가 열리고 있는 홍천 와동분교가 추억의 가을운동회 현장으로 바뀐다.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오는 30일 낮12시부터 오후4시까지 홍천 와동분교 운동장에서 ‘와동분교 가을운동회(feat.오징어게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오징어게임’의 형식을 패러디한 가을운동회로, 특히 무궁화의 고장 홍천에서 펼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드라마 출연자들이 받았던 초대 명함과 트레이닝복에 붙였던 번호표를 받고 ‘달고나(설탕)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딱지치기’,‘구슬치기’등 추억의 게임에 참여한다. 달고나 게임(12시) 참가자들은 달고나 과자를 하나씩 제공 받아, 달고나에 찍힌 모양을 바늘로 찔러 온전히 분리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는 달고나 달인을 초청해 직접 황금빛 달고나를 만드는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2시부터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드라마에 등장한 추억의 게임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태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기업형 강원 워케이션 전용 상품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함께 개발하기 위한 전단계로, 오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야놀자 임직원 60명 대상 워케이션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비율의 증가와 자율근무제, 거점 오피스 운영 등 근무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 6월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야놀자에서는 강원도 워케이션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업무 효율성 효과 분석 및 지역 연계 관광상품 확대, 근로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강원도관광재단과 협업하여 기업형 워케이션 전용상품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초부터 강원도 워케이션 특화상품 출시, 워케이션 설명회 등을 통해 워케이션 최적지인 강원도를 소개하며 국내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선 바, 특히,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간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을 주제로 평창군과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한 강원 워케이션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랜서, 작가, 예술가, IT개발자, 대학교수, 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 205여명을 모객하여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 아라리 밤마실 음악여행”을 진행한다. 렛츠무브! 코리아와 함께하는 “정선 아라리 밤마실 음악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스트레스와 문화적 결집에 따른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공간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밤에 렛츠무브! 코리아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 여행은 10월 30일에는 정선 아리아라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브 앙상블 무아, 뮤지컬 배우 서범석, 가수 가호, 하모나이즈, 별사랑&제이모닝 등이 출연한다. 또한 10월 31일에는 정선 아리아라리 갈라 공연, 전통예술단 아울, 팝페라 아인스&남수정, 뮤지컬 배우 박혜나, 가수 임창정 등 인기 배우 및 가수들이 출연해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열정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정선 아라리 밤마실 음악여행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중구 시내지역, 22일과 25일에는 영종지역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근무지역을 일일이 방문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예방법, 코로나19 관련 건강관리, 금융피해예방교육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활동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관련 교육과 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 총력 대응한다. 이에 남원시는 관내에 산불진화헬기 1대를 배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9개소, 산불진화차량 3대 등 산불진화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20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이번 가을은 추수기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 소각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이 높아져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산불진화 조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을 10월 20일 조기선발 및 사역하여 산불위험물질 사전 제거 등 산불예방·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일부터는 산상감시원과 기동순찰대원 93명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역 없이 관내 전 지역 점검·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하여 ‘산불 피해 없는 안전한 남원’을 실현해 나가겠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각종 소각을 비롯하여 인화물질 소지 후 입산을 자제하는 등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