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이달 21일을 기점으로 장위동 일대 유해업소 퇴출를 위해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간 성북구는 관내 유해업소 퇴치를 위해 위해업소단속T/F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지속적이고 꾸준한 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 1월 기준 장위동 내 유해업소 41개소 중 37%가 문을 닫았고, 현재 27개소만이 남아 있다. 나머지 업소들도 업종변환 또는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지역에 깊은 애정이 있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구는 불법유해업소들이 줄을 지어 영업을 하던 길음동 삼양로에서 주민, 경찰, 행정이 참여해 지속적인 업종변경을 유도, 20개소를 폐업시킨 성과가 있다. 또한 업소 폐업에서 멈추지 않고 삼양로를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청년창업거리로의 ‘대변신’을 이끌어냈다. 불법이 즐비했던 거리는 이제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거리가 되었으며, 유해업소 업주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다. 구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장위동에 몰려있는 유해업소를 퇴출하고 거리를 정화하기 위해 나섰다. 기존 전담부서의 점검 방식에 지역주민, 주민단체의 협조를 더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1,517필지에 대하여 조사 및 가격을 산정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거쳐 부안군 가격공시위원회를 마치고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홈페이지나 군청 민원과,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토지의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통지 한다. 허용권 부안군 민원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지난 21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라 관내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학생의 등하교를 위한 일시 정차 차량을 포함한 모든 차량의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므로 등하교 시간대 진출하여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어린이보호구역을 비롯하여 학교 주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또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할 장소로 지역안전순찰 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돌아봄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전 10시30분 도심하천 중 수질상태가 매우 양호한 신이천의 냉천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종교계, 환경단체, 교육계 등 16개 단체와 함께 전국 최초의 도심하천 수질1급 수생태계보전 협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mg/L 이하이면 1등급의 하천수질로 판정되나 신이천은 지난 8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0.3mg/L로 최우수 하천수질 등급으로 확인돼 맑은 도심하천의 지속적인 수질보전과 함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이동과 자은동 주민단체, 덕산동성당(조명래신부), 재건자은교회(강형열목사), 청룡사(유방스님) 등 종교계, 자연보호협의회, 야생생물보호협회, 하천살리기네트워크, 유치원 등 지역단체, 환경단체, 종교계, 교육계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창원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환경부 지정고시에 따라 도심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과 함께 자동차 매연, 타이어 분진 등 비점오염원이 빗물에 씻겨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친환경 차량관리, 세탁기 제자리놓기 운동참여로 세탁 생활하수가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수질1급 신이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산 철원쌀 재고 사전 방지를 위해 지역농협 RPC장장 및 관련부서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철원군 벼 재배 면적은 9,362ha로 작년대비 9,412ha(0.5%)감소 하였지만, 21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7만4,896톤으로 전년대비 27.6% 증가했다.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 7월~8월 적절한 일조시간과 강수량 등으로 10a당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원군은 21년산 쌀을 선제적으로 판매확대를 위해 대량 수요처 발굴, 수도권 및 서울시 중심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홍보 마케팅 추진, 다양한 홍보매체(유튜브, 스포츠, 공중파 등)활용, 강원마트 및 온라인 몰API연동으로 인프라 확충으로 소비자층을 확대, 쌀 판매 촉진에 나선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1년산 철원쌀 선제적 소비대책을 통해 2022년 쌀 수매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민원과는 청렴협력체인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와 합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0명이 참여해 부안군 시가지 일원을 순회하면서 군민을 대상으로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부패·공익신고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민원과와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활동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3월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 민‧관 청렴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허용권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청렴실천 활동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부안을 만들고 부안의 청렴도를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이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격포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협약체결 후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각종 인・허가 및 기본설계 업무를 진행할 용역사로 ㈜도화엔지니어링과 ㈜건아컨설턴트를 선정했다. 민간사업자인 대일변산관광개발(주)은 용역계약 체결 후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해 현지조사, 지형현황 측량, 지장물 측량 등의 과업을 진행 중이며 개발사업의 가장 중요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협의서 초안 작성을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 전북도에서 전북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7차(22년∼26년)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 중으로 군은 격포 관광단지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5일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현장실사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현장실사 때 거론된 토지 정형화, 도입시설 추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지난 15일 최종 제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추후 의견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시설도입을 위해 사업대상지 인근 사유지 매입 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시설원예농가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튼)을 지속 적으로 지원해 나오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외부 환경의 영향이 크고 난방으로 인한 유류사용이 부담이 되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 커튼)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해 나왔다 남원시는 올해에도3억6천여만원의 보조사업비를 투입하여 29농가 7ha의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기준단가는 수평권취식(㎡당 13,000원), 예인식· 외부권취식 알루미늄스크린( ㎡당 11,000원)등 유형별로 구분된다 다겹보온커튼은 부직포 ,화학솜 등으로 구성된 5겹 누빔 자재를 사용하여 보온 효과가 기존 부직포 커튼에 비해 난방연료 소모량을 현저히 절감 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시설원예농가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남원시의 저탄소 정책에 발맞추어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이는 저탄소 농법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시설원예농가가 온도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다겹보온커튼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온도 관리로 이상 고온에 대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철원코스메틱영농조합법인 회원들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관련 농업인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철원고향찹쌀김부각’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철원고향찹쌀김부각을 수출하는 철원코스메틱영농조합은 2020년 가공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HACCP 기준으로 제조시설인 내츄럴푸드 가공공장을 구축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철원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상품개발 지원을 통해 김부각, 오대쌀 누룽지, 시리얼 등을 상품화했다. 그 중 철원고향찹쌀을 활용한 김부각은 오리지널맛, 버터맛, 불닭맛 등 5가지 맛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판매를 위한 유통계약, 인터넷 온라인몰,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 또 철원코스메틱영농조합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 입주한 기업으로 R&D 사업을 통해 수출경쟁력이 높은 상품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이날 선적된 김부각은 360kg(30g 1만2,000ea) 이며,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H마트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수출 후 현지반응을 고려하여 품목을 확대하여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고향찹쌀김부각(가공제품)을 수출하게 되어 매우 자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 고창읍 덕산마을이 주거경관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덕산마을에 ‘아름다운 주거경관개선사업(전북도 주관, 총사업비 10억8000만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덕산마을은 요즘 주민들의 한층 밝아진 표정을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후 담장정비,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 지붕개량 및 지붕도색 등이 이뤄졌다. 빈집이 정비됐고, 낡은 가로등 교체와 비상벨을 설치로 범죄 예방에도 힘썼다. 또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 곳곳에 널찍한 주차장을 설치했고 마을 주민의 휴식공간인 덕산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했다. 소규모 공원을 만들어 주민이 늘 운동과 쉼을 함께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친화공간으로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덕산마을은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 특징을 표현한 벽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박성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보다 안전하게 살고 싶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3위, 도내 1위)으로 선정됐다. 2018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대업이다.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임대사업 성과와 정부정책사업 참여, 조직원 업무능력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포상사업비로 내년 농기계임대사업 관련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소로 총 61종 750대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20일기준 농기계 5769대를 임대했다. 배달서비스는 1256대를 무료로 진행해 전년대비 40% 늘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촌일손 부족에 보탬을 드리기위해 농기계임대료를 12월까지 50% 인하하고 있다. 특히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흥덕면·성내면·신림면·부안면)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북부권 사업소가 완공되면 고창군 동서남북 어디서든 15분 이내에서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교육은 제한된 인원으로만 진행하고 내부 행정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가능한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임윤주 기획조정실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 위반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