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중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주석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사업 논의 및 올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콩콩이랜드’ 사업 정산보고와,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을 독거노인 세대 및 저소득 세대에 가정방문한 후 전달하는 내용의 안건이 결정됐다. 회의 후 협의체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가을향기 가득 품은 국화꽃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대상자 서 모 씨(65세)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신청해둔 상태로 막막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고 챙겨주어 고맙다”며 방문한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전성환 위원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주변 이웃을 회원들이 찾아가서 말씀에 귀 기울이며 작지만 큰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위기상황에 놓이는 가정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중부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하고 인정 넘치는 중부동이 되고 있으며, 회원들의 지속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메세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29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메세지 공모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해 총 55건이 공모에 응모했고,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차 심사(심의위원회)와 2차 심사(직원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작 중 금상은 체육사업팀 이용승 주임이 제출한 ‘차별은 멀리, 존중은 깊이, 인권은 높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은상 ‘다름의 존중, 인권의 시작’, 은상 ‘편견을 버리고 / 인권을 지키고 / 행복을 누리고’, 동상 ‘모두 다른 우리 모두 같은 인권’, 장려상 ‘무시는 거리두기, 존중은 함께하기’, 장려상 ‘당신은 또 다른 나, 배려와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겠습니다.’ 가 각각 선정됐다. 금상으로 선정된 인권 메세지는 공단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하고, 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각종 문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인권에 대해 한번 씩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향상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구현하기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 3월 기준 청주시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48.7%로 전체 청주시 공무원 3200명 가운데 남성이 1642명(51.3%), 여성은 1588명(48.7%)이며, 7~9급의 경우 절반 이상 또는 절반가량을 여성들이 차지하면서 점차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 직렬에서 고루 여성들의 신규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일로 생각되던 시설직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성평등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확산코자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시의 ‘성평등 조직 만들기 10대 실천 결의서’에 따라 10. 29. 결의 선서를 하였다. 현재 청주시는 통합 숙직제를 도입 하는 등 기본업무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에서도 양성평등에 따라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조직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여성이 성장하고 조직문화가 바뀌는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향후 부서에서는 더욱 양성평등 의식이 제고되어 남여 모두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시퇴근 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5회(16시간)에 걸쳐‘2021년 예비 마을공동체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예비 학교는 마을공동체 리더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마을공동체 발굴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신청 예정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에 필요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활동 계획 수립, 농촌마을공동체 사례공유,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및 활동방향 설정, 마을별 현안과 활동욕구 찾기, 마을공동체 활동계획서 작성 방법,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청 관계자는“예비 학교를 수료한 마을리더와 주민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가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체계적인 지원과 중간 조직 역할을 하고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1개의 마을공동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와 다가오는‘핼러윈데이’를 대비해 군·경찰 합동 방역점검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및 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관내 주점·유흥시설이며, 점검 내용은 인원 및 시간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발열체크 실시, 소독·환기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므로 운영자 및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바이러스 확산이 쉬운 겨울철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추가 확산 위험이 있는 시점에서 핼러윈데이로 인한 모임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핼러윈데이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2021년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기관의 성과와 노력 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양광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에너지전환을 선도한 지자체 7곳과 민간 6곳이 수상했다. 순천시는 국내 최초 지자체 소유 태양광발전소 운영, 주택 태양광 설치,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 신재생에너지홍보체험관내 태양광 통합분석센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있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에너지 자립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73년 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의 올바른 역사적 인식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순천 신대CGV에서 복성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동백’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상영회는 ‘동백’영화에 보조 출연한 복성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여순사건의 역사를 영화로 만나는 자리였다.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토·일 주말 3일간 순천CGV·신대CGV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2022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추가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동백은 10월 21일 전국 개봉하여 상영 중이며 여순사건을 최초로 스크린에 담아낸 영화로 여순사건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복성고 2학년 방중호 학생은 “여순사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여순사건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았고, 친구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영화 상영 한 번으로 73년간 이어진 비극적 진실이 풀리지 않겠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여순사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2개월간 농업인 노동력 절감 및 콩 품질 향상을 위하여 콩자동화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콩자동화선별장은 대부분의 영세농들이 콩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별하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노동력 절감 등 선별작업의 편의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서 운영한다. 또한, 콩선별을 통해 농협 수매 및 소포장 판매에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꼭 필요한 과정이며 소비자와 직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콩자동화선별장은 서리태, 메주콩(백태), 나물콩, 팥, 녹두 등을 선별 하는 선별기를 총 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40kg 1포당 1천 원 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자동화선별장을 이용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콩을 잘 말려 주고 가지 및 콩깍지를 제거해야 고장 없이 콩선별 작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많은 농업인이 콩자동화선별장을 원활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9일 성수용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장이 명예퇴직을 즈음하여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백만 4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성수용 과장은 “40년 가까이 담아왔던 공직을 떠나며 그동안 거창군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군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나눔을 실천하여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수용 행복농촌과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9년 9개월 동안 군민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21년 10월 31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월 경남 소재 항공관련 25명의 졸업생 가운데 6개월간 1,000시간에 달하는 이론과 현장실습교육과정을 이수한 2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생 1명은 교육과정 중 취업을 하면서 교육을 완료하지 못했다. 항공정비(MRO) 산업은 첨단기술이 융합된 시스템 산업으로 고용창출과 산업 파급효과가 높다. 2017년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정부지원 항공MRO사업자로 지정된 후, 항공MRO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천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KAI는 항공MRO 전문기업을 설립하였으며, 향후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사천시는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손을 맞잡고 항공MRO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항공MRO 인력양성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25명, 내년부터는 50명씩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게 적기에 대응하는 사업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순천시,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가 11월 5일 금요일부터 11월 8일 월요일까지 4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의 351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와 내 삶의 미래 별자리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기념행사, 홍보전시, 주요행사, 체험행사, 순천형 특별행사, 외부박람회 총 6개 카테고리 총 34개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10월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 환영사,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16개 권역별 대표 ‘공동선언’이 진행되며, 이어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재지정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통합관과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홍보·전시·체험관은 제1전시장 생태문화교육원, 제2전시장 생태문화교육원 주차장 TFS텐트, 제3전시장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야외광장 총 3개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1월 13일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피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주관하고, MBC 경남이 후원한다. 개회식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 전시, 체험 등 1인 미디어의 세계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과의 TOK TOK을 꼽을 수 있다.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디바제시카가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구독자 2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푸드킹덤이 팬과의 만남을 가진다. 먹방 요정 우앙은 창원 음식을 콘텐츠로 신개념 먹방을 펼친다. 이와 함께 창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3D 시각조형물 ‘아나모픽’을 활용한 촬영, 4가지 주제별 스튜디오 운영, MBC 경남 중계차 전시, 카메라, 조명, 액션캠 등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 1인 미디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시민크리에이터 ‘창원스타U 2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