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여 문화 시설물의 보존관리 실태와 운영상황을 비교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문화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교시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중단하였던 대외 연구활동을 재개하는 계기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을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답사하고, 한지공장 및 전시관을 방문하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상품화와 문화관광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의 대표 최규술 의원은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우리 서구도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인문·자연적 특성들을 최대한 살린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전통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전승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추진한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기초학습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신입생의 기초학습능력을 진단‧파악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서 1학기에도 학생들이 필수 과목 수업에 자신있게 참여할 실력을 배양하기 위해 비정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특강은 영어와 전산영어, 수학(기초), 의학영어, 경찰영어, 소방기초수학 등이며, 총 149명이 참여했다. 이번 2학기에도 진단평가를 통해 희망 학생을 선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학생들은 이 학습 방법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교육을 통해 전공과목의 이해와 습득이 빨라진 덕분이다. 신입생 김지원(가명‧20) 씨는 “기초학습 교육을 통해 전공 과목에 대한 학습을 쉽게 습득할 수 있었다”며 “수업을 듣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윤서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입생들에게 부족한 기초학습능력을 강화하고,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대전을 대표해 출전한 대성고 노나자팀이 고등학생부 금상(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성고 노나자팀은 지난 7월 24일, 25일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한 ‘제4회 대전청소년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는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개최하는 토론대회로, 고등학생부는 각 지역의 예선을 거친 32개팀 64명이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29일 OBS경인 TV스튜디오에서 결선을 치렀다. 토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폐지하여야 한다.’, ‘정당 가입 가능 연령을 16세로 하향하여야 한다.’의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4회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토론대회를 주최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인해 맺은 결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 31일 이틀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가족 100여명과 함께 ‘가야역사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가야와 김수로왕을 재미있게 재현하는 페인터즈 공연, 신나는 익사이팅 체험 등으로 가야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로 가족 소풍을 올 수 있는 기회가 적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단풍도 보고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도 하고 가족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과 행복이 시작될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올해 1인1특기 꿈잡이학습, 가족사진촬영, 언어치료, 소중한 너의 생일을 축하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도 김해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횡성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특별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 ‘강호’를 선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올림픽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던 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모티브하여 오랜 세월 강원도 백두대간을 지켜온 백호 수호랑의 감춰진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이다. 강원도립무용단은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 있는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체이며, 매년 다수의 국내외 공연을 통하여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원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문화공연을 군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횡성읍 구리고개 도시재생예비사업이 도시재생 사례공유‘비즈니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지자체가 신청하여 본선 12건의 도시재생뉴딜·예비사업 우수사례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횡성읍 구리고개에서 발표한 ‘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이 영예의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구리고개 주민협의체와 도시새쟁지원센터가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원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총 30시간 운영된 원예심리치료사 과정을 이수한 12명의 주민협의체 회원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로즈마리·페퍼민트·라벤다 등 다양한 허브를 식재하였으며, 수확된 허브는 벌레퇴치제, 룸 스프레이, 허브 식초 등을 다양한 제품의 원료가 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허브제품은 군청시책부서 홍보 및 횡성군 소소마켓과 둔내면 더더더마켓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인구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구리고개 마을에 활력을 북돋을 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1일일부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온·오프라인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 오프라인 판매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에서 각각 맡아하며, 현장 입장권 가격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특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로 오픈일부터 2021년 11월 14일까지 약 4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후 사전예매 특가로 2022년 7월 15일까지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 참고할만 하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내년 2022년 7월 16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31일간 진행되는 국제승인행사로 제25회 머드축제를 확장하여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주제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공연관, 해양치유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체험관 등 6개관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며 해양머드 웰니스 컨퍼런스, 기후위기 대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을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김해의 달로 정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과 전주나 가로등에 부착된 족자형 현수막, 벽보 등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한다. 먼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의 경우 예전과 달리 요즈음은 공무원이 단속하는 주중에는 게시하지 않고 근무하지 않는 토·일요일 사각시간대을 악용하여 금요일 저녁에 게시하고 일요일 오후에 스스로 철거하는 상황이 반복되어 유독 휴일에 불법 현수막이 많이 게시되는 새로운 행태에 대해 김해시광고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2개팀으로 하는 휴일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한다. 또한, 도심의 대로변 중심으로 단속이 집중되다 보니 이를 피해 주택가 간선도로변의 전주나 가로등에 결혼상담, 타투 등의 족자형 현수막이나 벽보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서도 인력 20명을 고용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 11월을 불법광고물 정비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주중 뿐 아니라 휴일에도 단속을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청정김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신규 공사 발주물량 감소와 정부의 가계대출 강화 방침 등으로 건설업 체감지수가 급락한 상황 속에 지역건설사를 살리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일간 대형 건설공사현장 방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수주는 양호한 상황이나 자재 가격 급등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역 업체의 위기감을 해소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방문 세일즈단을 구성하여 신규사업장 및 공정률・하도급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 위주로 독려 방문하였다. 세일즈단은 경상남도, 시 담당공무원・ 대한전문건설협회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남도회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착공예정인 김해 장유 자이더파크・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신축현장을 비롯하여 민간공사 현장 총 7개소를 선정하여 세일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김해시는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사 등록협조 및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지역 건설기술자 및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영주시가 지난 27일 전시민의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2014년 이래 매년 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자동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500만원, 휴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고 3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원 한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 청구방법은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고시 보험 혜택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스스로를 보호하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며 자전거보험 혜택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일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55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영주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해 도시공원 55개소, 학교 절대보호구역 60개소, 택시 22개소, 버스 414개소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 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해당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함께 금연 현수막‧안내판 설치, 캠페인 등을 통해 추가 금연지정 구역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는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금연 환경을 조성함으로서 건강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8팀,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고민해봐야 할 과제로써,‘인공지능의 창작물은 기술일까, 예술일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본선 토론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조사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속에서 책읽기와 토론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