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읍 중앙로 상가 일원에서 가을 여행 주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패션쇼, ‘나도 모델이다’ 경연대회, 문화공연, 현장 이벤트 등 볼거리와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1일부터 7일까지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중앙로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꽝 없는 룰렛 게임으로 화장지, 사발면, 키친타올 등 생필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6일에는 가을 트렌드 의상과 레트로 의상을 주제로 패션쇼가 열리며, 상인과 군민이 참여하는 ‘나도 모델이다’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6일부터 7일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 문화공연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등 추억의 게임의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나도 모델이다’ 경연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강진 중앙로상가 문광형 사업단으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강진사랑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중앙로 상가 가을 행사로 위드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읍은 지난 8월부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 일자리사업을 통해 강진의료원 입구부터 강진군종합운동장까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업 참여자 12명은 약 5km거리를 걸으며 장기간 방치돼있는 환경폐기물을 수거하고 장마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인도 보도블록 사이·가로수 주변에 기계로 작업할 수 없는 잡풀 등을 일일이 제거하는 등 깨끗한 강진읍 시가지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특히, 강진뉴캐슬·CNS 후레시빌·한빛그린아파트 등 거주 주민이 많은 아파트 주변 시가지 청결 등에 대해 민원 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정화 활동으로 눈에 띄게 깨끗해진 시가지에 주민들이 몹시 흡족해했다. 김동일 서문마을 이장은 “거리를 다닐 때마다 보도블록 사이 잡풀과 쓰레기가 많아 혼자정리하기 힘들어 작업을 망설였는데 강진읍에서 추진하는 ‘깨끗한 강진 만들기’로 거리 가 깨끗해져 보기도 좋고 걸어 다닐 맛이 난다”며 “깨끗한 상태를 계속 유지해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짧은 거리를 걷더라도 깨끗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읍내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잡풀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로 거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기업맞춤형 채용연계교육(H&B 제품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수료식」을 지난 10월 29일 개최했다. 본 교육은 지난 7월, ‘동구청-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플러스기획’이 함께 뜻을 모은 ‘관·학·민’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동구 청본이룸터 8층 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고객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개인위생·감염병 예방관리, 영양학관리, 건강관리 교육을 5회차로 구성해 총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 플러스기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본이룸터 8층에서 진행됐으며, 본 교육에 참여한 관내 경력단절여성 1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증을 받은 한 수료생은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써 유용하고 알찬 교육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전원 재취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튼튼한 내 혈관 만들기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도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참여주민 튼튼한 내 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의 비율이 높고 이들 중 상당수가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저염·저당식 조리법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황의정 센터장은 “동구지역자활센터 1인 가구 참여주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함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면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홀로 지내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1인 가구 자활참여자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자립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29일 2021년 강진군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 군정 주요 역점 시책과 군정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 이 군수는 “군민을 섬기는 기본적인 자세인 친절이다. 강진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나가야 한다”라며 “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배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케이스테이 호텔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외부 강사 등을 초청해 신규 임용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청렴・성실한 공직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한 청렴교육,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방법, 현안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선배들과 현실적인 대안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공무원 김기상 주무관(총무과)은 “공직 생활에 대한 설렘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선배, 동료와 소통하면서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은 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취업지원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실시했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 진출 기반과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경찰서와 연계하여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베트남어 등 이민여성들의 자국어로 된 교재를 지원하고 고성자동차학원의 전문가를 모셔 2회기의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27일 실시한 필기시험은 출장PC 학과시험 서비스를 이용해 센터에서 응시했으며, 응시자 10명 중 4명이 합격했고 나머지 응시자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합격을 도울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운전면허증이 없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꼭 취득해서 자유롭게 운전하고 다니고 싶다”고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안정된 한국생활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혜숙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월 21일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지난 10월초 관내 어린이집의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받았으며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을 심사해 어린이집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고성군내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3개소를 포함해 전체어린이집 17개소 중 11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의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유정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아이,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에 대한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일 오전 9시 4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이달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돌입하여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3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해제한다”며 “시민 모두가 한결같은 성숙한 공동체 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관문을 통과하고 나와 가족과 사회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방역수칙 1차 개편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접종자, 미접종자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12인까지 모임 가능, 5종의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등은 기존 22시까지 운영을 제한했으나, 이제는 운영제한시간을 24시까지 완화, 식당, 카페는 기존에는 24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었으나, 이제는 시간제한 없이 언제나 이용 가능,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은 기존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시설면적 당 인원 제한을 해제, 대규모 행사의 경우, 100명 미만의 행사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나, 100명 이상의 행사는 접종완료자·음성확인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500명 미만까지 행사를 허용, 결혼식은 대규모 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월 29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장찬석)가 주최하는 '제23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가 진행중인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찬석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이종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장 및 수상자 등 4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경남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로 생중계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42명의 사회복지유공자 중 경남도지사상, 경남도의회의장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김하용 경상남도의회의장의 축하영상과 백두현 고성군수 환영사,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 및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은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인간적인 삶을 지키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공룡엑스포 야간개장 날에 맞춰 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청 직장어린이집이 1일 개원했다. 직장어린이집 개관으로 춘천시정부는 직장 내 일-가정 양립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된 시청어린이집은 시청별관 내에 지상 2층, 연 면적 1,176㎡ 규모, 정원은 127명이다.(현원 25명)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으며, 보육실과 교사실을 비롯하여 유희실, 다목적실 등이 마련됐다. 그동안 시정부는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직원 자녀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위탁보육료를 지급해왔다. 그렇지만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반드시 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시정부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2021년 가을 2022년 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군청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 산업경제담당부서에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41명을 선발, 군청과 읍면에 배치했다. 이들은 11월 중 한국산불방지협회가 진행하는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기술·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11월 중순에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해 진화대 비상대기, 산불진화 장비 및 차량배치로 산불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 산불위험지 조사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과 감시카메라, 진화차량, 산불헬기 등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한 초기진화로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며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홍보활동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과 가까운 지역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는 행위는 절대 삼가 주시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전승전이 산청군 생초면 소재 ‘목아 목조각장 전수관’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전승전은 산청 출신 국가무형문화재인 박찬수 목조각장의 기능을 전수받은 교육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작품 전시회에는 제한된 인원이 입장가능하다.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거리두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보유자를 비롯한 명장들과 이수자, 전수자, 문화재 수리기능자와 작가 등 21명이 참가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22점의 목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에 앞서 전승관은 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보유자와 전승자들의 전통 목조각 시연 장면을 비대면 촬영 후 영상 송출했다. 이번 전승전은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연행사에 일반 관람객은 참여하지 않고 진행됐다. 한편 목아 박찬수는 지난 1996년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종목 최초이자 최연소(당시 45세)로 지정된 인간문화재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유네스코와 유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