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11월부터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의 말 좋게 하기, ▴주차 바르기 하기,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3대 핵심과제로 정하여 추진되는 본 운동을 통해 생활 속 작은 규범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를 확산하여 보다 더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홍보스티커 2만장을 제작⋅배부하고 군청 각 청사와 전 읍⋅면에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해 출입하는 군민들과 각종 회의나 교육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에게 본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상습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부터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합천읍, 가야면, 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주정차 단속요원이 동반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활발히 펼쳐 온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은 생활쓰레기 월 21톤 감소, 재활용품 월 17톤 증가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기회로 추진에 재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챌린지 캠페인도 시행한다. 기관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읍 동수리 용호산림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지난 30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파크골프장은 18홀로, 기존의 9홀 규모에 더해 총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갖춰졌다. 이를 기념해 양구군은 30일 18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구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용호산림공원 파크골프장은 양구군이 올해 체육시설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번에 총 3억8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장된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8천㎡, 총거리 1300m 규모의 공인 규격을 갖춘 18홀 정규 경기장으로 조성됐다. 이 파크골프장에는 홀컵, 깃발, 매트 등 경기 진행을 위한 기초시설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벤치, 파라솔,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한 추가로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9홀 파크골프장을 리모델링해 경기시설과 부대시설, 수목 등을 보강했다. 공인 규격의 파크골프장이 개장됨으로써 양구군은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파로호와 인접해 수려한 호수 경관과 인근의 한반도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사랑 마을돌봄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약국 10개소에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진도군보건소, 진도약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현판식을 최근 개최했다. 현판식에서는 약국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정신건강·자살예방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집중관리로 자살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마음 돌봄 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자살시도 가능성이 있는 위험군을 발견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정신과전문의 상담·관리지원 등 자살예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진도군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생명 존중 환경 조성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을 위해 정신건강교육, 생명존중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정신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신건강,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달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조성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제반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평구지회는 불법 중개행위 근절 및 클린 부동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박수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장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의 기회를 만들어 준 부평구에 감사하다”며 “부동산 거래에 있어 부평구와 함께 부동산 클린 환경 시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 6월 19일자로 부평구가 부동산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부동산 거래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그러나 부평구 특성상 교통이 편리해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GTX-B 노선 사업 및 부평 미군기지 공원조성 사업 추진 등 많은 개발호재가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연결돼 부동산거래 시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2023년 8월 172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 갈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30명을 오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이번 초·중급과정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세계잼버리를 함께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지난 1일 ‘제46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하고 외빈 초청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민의 상과 군정 발전 유공자 등 분야별 부문 35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 우리 지역의 희망찬 100년 미래를 위해 온 군민이 하나 되어 보배섬 진도군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빠르게 변하는 속도의 시대에 불확실한 미래를 확신으로 바꿔 나가기 위한 행정혁신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2년 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이 변화의 속도를 더욱 더 끌어올렸다”며 “예전에는 하나를 보고 열을 아는 것이 미덕이었지만 지금의 물리적 환경에서는 열 이상을 보고 집요하게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행정혁신을 위해 팀원 전체가 공동목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각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팀제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무리의 생존을 위해 바다에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과 같은 각오로 적극행정 확행,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가치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등을 주문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현장행정을 ‘물정을 잘 살피라’는 정약용의 ‘찰물’에 비유하고 “문제해결은 현장에 있고 현장이 필요로 할 때 정책과 행정은 거기에 응답해야 한다”며 “정책을 잘 만들어서 알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정책이 현장에서 군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드는 지 살피는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SOC 사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계화면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군 최초 ‘청정계화, 분리배출 실물 전시회’를 계화면사무소 1층에 선보인다. 재활용 가능‧불가능 품목 실물 30여점 및 품목별 분리수거 포스터 10여점 등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혼동하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한다. 그밖에도 아이스팩, 투명 페트병 수거함 자체 설치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해당 품목의 수거율을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 이를 활용한 마을별 분리배출 교육 및 현수막 설치, 상가 방문 홍보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운동으로 적극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이번 전시회가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가정, 마을, 지역사회 내에서 분리배출 문화가 자연스레 실천되는 첫걸음이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계화면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우리 군, 우리 면을 향한 작은 날갯짓이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주민 교육 및 다각적 홍보 활동을 통해 청정 계화 조성과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향상을 기대해 본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대도시민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청·장년층에게 미래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귀농·귀촌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차별화된 지원정책 및 밀양시 주요 농산물과 귀농 준비과정 등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은퇴자공동체마을 운영, 도시민 시티투어, 귀농인 멘토링 지원 사업 등 도시민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귀농최적지로 인정받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건축설계비 지원 사업,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 사업, 고령 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귀농·귀촌인에게 단순한 자금 지원보다는 스스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연장 근무가 지역 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을 시행해 지역 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 및 공휴일에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주고자하는 자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장운영을 시행한 10월의 농기계 임대 이용실적은 409건으로 지난 9월보다 25%가 증가했다. 밀양시는 농가 경영비를 절감해주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운영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노후된 임대농기계를 순차적으로 신형농기계로 교체‧구입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적기 영농실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해소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기계 대여 및 신청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밀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와 고위험 군에 있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1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관을 잡아라,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0명씩 4개 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 시작 전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실시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만성질환 예방 교육뿐 아니라 원예·공예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혈압·당뇨 등과 같은 만성질환은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해남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질·고생물 연구단체인 (사)한국지구과학회와 손을 잡았다.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된 ‘우항리 공룡 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 행렬, 현생 오리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국,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1m 크기의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이 남아 있다. 불꽃 구조·연흔의 희귀 지층, 새가 먹이를 먹은 부리 흔적, 절지동물 흔적 등 세계적 학술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알로사우루스 실물 화석을 비롯한 공룡 실물화석 45점 등 500여점의 전시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해남군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2일 한국지구과학회와 함께 해남 공룡박물관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김찬종 서울대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오투어리즘과 지구과학과 지구과학교육의 중요성”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물관 운영방안, 전시 해설사 양성과 교육프로그램의 방향, 교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