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시청 도란도란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운영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VR 상영,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일일 체험해보기로 구성되었으며, 치매어르신들이 치매와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 마트나 백화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 치매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조례개정, 건축현장 안전관리 점검, 유휴시설 리모델링사업, 건축·경관디자인 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희진 영덕군수는 “건축행정은 군민들의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인프라이기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과 지속적인 관리과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능동적인 행정업무를 독려하기 위한 정책연구활동 ‘블루시티 정책모임’에 대한 시상식을 2일 청사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11월 정례조회와 함께 시행한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 7개월 동안 기록물,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과제로 연구활동을 펼친 연구모임 중 4개 팀에 대한 시상과 포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영덕군의 역사‧문화‧현재를 기록하고 보관하는 스토리지 및 기록관 개설 위한 실행방안이 선정돼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방안이 도출됐다. 우수상에는 영덕형 스마트팜 조기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룬 내용으로, 영덕군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먹거리를 위한 선행적인 지원방안들이 모색됐다. 이밖에 장려상 2개 팀은 영덕군의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을 다룬 과제로써 영덕군 관광활성화 방안과 영덕군의 슬로건인 ‘맑은 영덕’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이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치열한 연구 끝에 도출한 정책제안을 지난달 18일 평가회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했고, 이후 영덕군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팀을 선정해 차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2일 변광용 시장과 시 도로과장 등 거제시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의 내년도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리에서 문동동을 잇는 5.77km의 왕복 4차로 신설도로로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 2028년 준공 예정인 대규모 건설공사다. 이 날 변 시장과 거제시 직원들은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건설 사업이 현재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가 약 71% 완료되어 내년 1월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국비가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광용 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른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부산~통영간 통행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춘천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가족 디지털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 디지털 체험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시군이 주관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춘천시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증강현실(AR), 로봇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진로연계를 위한 자격증 교육까지 디지털 종합 역량을 키우는 사업으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교육과정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온라인 사이트와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은 체험 당일 17시까지 현장에 오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디지털 체험 캠프는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진로 개발을 위해 대상과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하고,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로 바뀐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힐링, 안전 여행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영천9경 도보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보여행은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에서 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하여 영천시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은해사 일주문에서 보화루까지 송림이 울창한 금포정길, 신일지에서 운부암까지의 구름뜨는길, 보화루에서 기기암까지 가는 기기암길, 정몽주 선생의 역사를 걸어보는 포은길, 보현산 자연 속에서 건강을 누리는 천수누림길, 시원한 치산 계곡을 따라 걷는 계곡어울림길, 팔공산에서 손꼽히는 폭포를 보는 치산폭포길,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의 휴양의길,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쉼길, 소나무 사이 솔솔 부는 바람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솔바람길, 낭만있는 벚꽃예쁜길,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변 나눔숲길, 한의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상치료길, 별별미술마을 샛길마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감상길까지 총 14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도보여행 리플릿을 제작 및 배부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11월 2일 문경돌리네 습지보호지역 내 조성된 친환경 논에서 벼베기, 이삭털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방식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방식인 벼베기, 탈곡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자 산북중학교 교장선생님 및 학생 20여명과 습지마을 주민, 대구지방환경청, 습지 탐방객들이 참여하여 가을걷이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인 낫을 이용하여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하여 벼 이삭을 훑어냈다. 벼 타작 후 짚으로 새끼꼬기, 볏짚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방식을 체험했다. 본 행사는 대구지방환경청의 문경돌리네습지 논습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농법으로 지난 5월 25일 실시한 전통방식의 못줄을 사용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벼베기 등 체험 행사를 끝으로 올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습지에서 친환경 농사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돌리네습지가 탐방객들에게 살아있는 생태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영상위원회가 함께한 '10월의 금요시네마'가 10월 29일 진행된 철원 상영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10월 한 달 동안 평창, 양양, 영월, 화천, 철원 지역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순회상영전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들을 강원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영상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지역 관객들의 작품 선택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10월 29일, 철원 작은영화관 뚜루에서 마지막 순회상영 작품인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이 상영됐다. 이효석과 현진건, 김유정의 대표작들을 각색한 옴니버스 영화로,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클로즈업 섹션을 통해 조명했던 작품. 올해 개막작 로 영화제를 찾았던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 안재훈 감독은 순회상영전의 첫 시작이었던 10월 2일 평창에 이어 철원에도 직접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와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했다. 큰 관심 덕에 신청이 일찍 마감됐던 철원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한 여성 관객은 “영화를 보며 학창 시절에 읽었던 단편 소설들이 떠올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1일 진달래홀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는 시점에 관내 일부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 검체 검사, 광범위한 역학조사,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수칙 점검 등 지역 사회 확산을 막는 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정부방침에 따라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유 군수는 지난달 31일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해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유 군수는 “방역에 대한 높은 군민의식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감염 확산 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수, 부군수, 국장 및 각 부서장 등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권리 이행을 위한 군의 과제와 아동학대 사례 및 신고의무자로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요 간부공무원에게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는 다양한 아동정책 개발로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구축 등 홍보·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 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을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건강한 할로윈 즐기기’라는 주제로 호박 바구니, 호박조명, 할로윈파우치, 할로윈 거울 만들기와 할로윈 쿠키아이싱, 팝콘, 달고나, 상품 뽑기, 마녀의집 포토존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아름드리’가 기획에서 체험부스 운영 및 평가까지 총괄을 맡아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우리가족 여름 맞이하기, 8월 청수관 자동차 극장 즐기기, 9월 우리나라 전통 알아보기 등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지속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관은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청소년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홀가분!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을 준비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11월부터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의 말 좋게 하기, ▴주차 바르기 하기,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3대 핵심과제로 정하여 추진되는 본 운동을 통해 생활 속 작은 규범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를 확산하여 보다 더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홍보스티커 2만장을 제작⋅배부하고 군청 각 청사와 전 읍⋅면에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해 출입하는 군민들과 각종 회의나 교육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에게 본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상습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부터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합천읍, 가야면, 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주정차 단속요원이 동반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활발히 펼쳐 온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은 생활쓰레기 월 21톤 감소, 재활용품 월 17톤 증가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기회로 추진에 재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챌린지 캠페인도 시행한다.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