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에 거주하는 김주현씨가 11월 2일 홍천군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39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주현씨는 “홍천군에 업무를 위해 방문할 때 ㈜보람전공 한명희 대표에게 화촌면 릴레이 후원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이웃을 돕는다는 좋은 뜻을 듣게 되어 멀리 있지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소식을 접하고 선뜻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김주현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힘써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는 11월 2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강원통일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화공감대를 확산, 평화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통일교육과 학술회의 공동개최, 남북 교류협력 업무 추진 등을 위해 연구·협력과 인적 교류 및 자료를 공유하고 평화통일교육사업의 대내·외 홍보와 성과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금주 홍천군 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천군민의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을 10월에 수립한 뒤 제설시설 점검과 필요장비 구입, 정비는 물론 염화칼슘 등 제설제 조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군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성주군은 경찰서, 소방서,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별 제설대응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1개 설해전지기지를 설치 운영하고 3개 권역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을 실시할 계획으로 재해영상감시시스템(CCTV)운영을 통해 실시간 제설작업 상황과 취약지를 파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 시 신속한 도로제설 및 결빙제거 작업을 위하여 군청 및 읍·면에 보유중인 제설장비 15대에 대해 제설장비 전문 생산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함과 더불어 제설담당공무원과 신규담당자들에게 제설장비 조작방법과 긴급 조치요령 등 제설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장비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고갯길 등 도로결빙 취양지역에는 228개 이상 제설함을 비치해 강설이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5차 정기회의가 2일 오후 2시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로보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허성무 시장과 허성곤 김해시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13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사항 의결, 홍보내용 등을 공유했다.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허성무 시장의 환영사, 허성곤 협의회장의 개회사, 운영경과 보고, 시군별 건의사항 논의,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공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중교통(버스업체) 재정지원 요청 등 9건의 건의사항이 의결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코로나19는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준 계기가 됐다”며 “지방의 재정 자립과 안정을 통해 지역밀착형, 생활밀착형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더욱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회의가 끝난 이후에는 ‘마산국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화축제장을 둘러봤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춘천시정부가 오픈(OPEN) API 방식을 통해 청년 정책정보 수집을 전산화 및 자동화로 구현, 청년층에게 최신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가 구축되면 춘천시 청년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청년들도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청년 정책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일 접견실에서 청년 정책정보 연계 활성화를 위한 오픈(OPEN) API 서비스 연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청년센터 운영사업과 연계 추진됐다. 청년 정책정보의 연계뿐만 아니라 청년 활동공간, 온라인청년센터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이 청년층 대상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지원도 양 기관이 상호협력 및 서비스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 정책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청년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과 지역 국회의원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한뜻을 모으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1월 본격적인 예산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는 2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국고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담에서는, 늘어나는 지역수요를 반영하고 동서화합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의 조기 건설을 위해 기재부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 지역의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한 역점사업으로, 지역민의 열망을 담은 종합복지타운 조성 관련 사업 선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가야산 오토캠핑장 보강사업, 성주군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폭염·한파대비 스마트안전승강장 설치사업의 부족사업비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성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선정, 용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신설조속 추진을 위한 내년도 설계비 반영, 성주군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의 국비확보에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치매노인 실종 없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년도 관내 사업체 50개소를 ‘치매등대지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의령군은 누적 총 130개소의 사업체가 ‘치매등대지기’에 동참한다. 치매등대지기사업이란 개인사업장이 주체로 치매노인 실종이나 가출 발생 시 비상문자를 받은 후 주변을 탐색하고, 치매로 인해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등 이상행동이 포착되는 노인 발견 시 경찰서로 신고·인계하는 역할을 하는 실종 예방사업이다. 실제로 지난 4월과 10월 관내 치매노인 가출과 실종사건이 발생하였으나, 치매등대지기의 협조로 치매노인이 무사히 귀가한 사례가 있었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 걱정없는 의령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등대지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동서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실안 노을길 주변 수국 꽃길 조성을 위해 제초작업, 모종심기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실시된 이번 꽃길 조성활동에는 동서동 통장협의회, 동서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사천시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 명의 조직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호원 동서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의 수국 모종(100주, 250만원 상당) 기부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회원들은 내년 6~8월이면 실안 노을길 주변에 수국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월 18일에는 동서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해당지역 내에서 유채꽃밭 조성을 위한 유채 파종행사를 실시하는 등 동서동 조직단체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사천시 인기 산책코스인 실안 노을길 주변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지난 5월부터 1차, 2차로 나눠 5개월간 진행된 2021년 바이오제조GMP 기술인력양성사업 현장 실무 교육을 지난 2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전국 바이오 관련 대학 졸업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 분야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미생물 배양, SOP작성 실습, Validation Protocol 작성, 세포 배양 및 보관(MCB, WCB), GM생산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년(2014년 ~ 2020년) 동안 15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80%가 GC녹십자, 보령제약, 셀트리온, 한국 화이자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유망 바이오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생물의약연구센터 곽원재 센터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채용 수요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4명의 교육생 중 8명이 취업에 성공” 했다며 “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교육생들이 전원 취업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의회는 2일 정례간담회를 열어 「11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11월 의회 주요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36일간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당초예산 외 각종 의안들이 심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30일 강진군도서관이 지난 5월부터 운영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열고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기획, 제공하고 군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인문학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에 국보가 있다. 나도 국보다!’라는 주제로 김해등 동화작가와 오현경 그림책 작가가 함께 참여해 관내 가족 구성원 9팀 20명이 마지막까지 함께 그림책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영랑생가, 사의재, 백련사, 다산초당 등을 탐방하고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강진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그림책, 어린이 생활 이야기, 과거와 미래 이야기, 동화 이야기 등 그림책 16권을 만들었다. 김대원(39)씨는 “딸과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와서 그림책에 대한 작가님들의 강의를 듣고, 직접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이 혁신주간을 맞아 모집한 부서별 혁신 캐치프레이즈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열전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의령군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2021년 의령 혁신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혁신주간'은 부서별 혁신마인드 공유 및 확산을 통해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무원 전체에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서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해 사내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혁신에 관한 마음가짐을 다잡는 내용부터 발랄하고 유쾌한 내용까지 혁신을 향한 의령군청 공무원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 건설과의 '공감으로 한걸음, 혁신으로 큰걸음'과 재무과의 '혁신 올리고, 답습 내리고'는 직원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 탁월한 라임(rhyme)에 부르기 수월하고, 의미도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각 부서의 업무와 연관된 캐치프레이즈도 인기를 끌었다. 환경위생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의령을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우리가 그린(Green) 순백 의령'을 주민행복과는 생애 주기 전체에 걸쳐 군민의 복지를 돕겠다는 의미에서 '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