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부스행사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명절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부스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2차 행사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부안상설시장상인회가 손을 맞잡고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1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5000원권, 6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행사 대상 수산물 점포는 부안상설시장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해당 점포에는 관련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부안마실공영주차장 시장출입로로 방문하면 된다. 1주일 기준으로 1인 1회에 한해 당일에 사용한 소액 영수증을 합산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익현 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청년행복코칭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 했다. 이날 플라워클래스는 부안톡톡(카카오 부안군청 채널)로 접수 선정된 참석자들 10명이 참여하여 꽃 설명과 꽃꽂이, 참여자들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클래스는 부안청년UP센터 운영개시에 맞추어 시작한 청년센터에서의 첫 강좌로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청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청년행복코칭 클래스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은 앞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취․창업, 창직을 위해 듣고 싶은 강의나 교육이 있다면 부안군청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 바란다고 하였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청년은 “부안에서 쉽게 접활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새롭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뻔하지 않고 펀(FUN)한 청년UP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부안군은 작년 5월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청년활력 및 자립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을 확보하여 청년활동 종합플랫폼으로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친화도시 부안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가축방역 특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20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응 노고 격려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도(道)부와 시(市)부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하였고, 우수 지자체에는 농식품부장관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7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휘부관심⸱창의성⸱노력도 등 정성평가와 방역시책 이행 등 정량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강원도는 도(道)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지만, 절대 만족하지 않고 방역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속 노력하여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해나가겠다”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와 시⸱군 방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케이티링커스(주) 호남본부와 손잡고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유배터리 충전소 구축에 나선다. 여수시는 케이티링커스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2050’ 실현과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이날 협약에 따라 케이티링커스(주)는 공유배터리 충전소 설치와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고, 여수시는 그에 따른 인‧허가 등 제반 행정사항 협조와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티링커스는 내년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소 5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후 수요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유배터리 충전소는 충전 시간이 4시간이나 걸리는 데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 기존 커넥트 충전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했다. 노후 공중전화박스를 활용한 배터리 교환형 충전부스를 설치해 소요시간을 30초로 단축함으로써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증가된 배달 오토바이 소음 및 매연 문제로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전기이륜차 활성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국가산단에 2023년까지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 환경과 안전을 위한 똑똑한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3일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여수국가산단 디지털 환경ㆍ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여수시는 참여기관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선의 환경‧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의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85억, 지방비 45억으로 총 13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지하시설물 통합지리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가스배관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 정보가 고도화된다. IoT를 기반으로 한 대기유해물질 측정기, VOC 분석시스템, 지능형 CCTV 등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정 공감대 형성을 실현하기 위해 ‘황성동 일일 명예 동장’ 제도를 운영한다. 지난 1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진열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 류천희 단장이 제1대 명예동장으로 위촉됐다. 류천희 명예동장은 개발자문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청년특우회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황성동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일일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류천희 명예동장은 동 현황 및 주요 업무를 파악한 후 결재와 민원응대를 체험했고,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무일지를 작성했다. 황성동에서는 앞으로 일일 명예동장 제도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수렴해, 황성동 삶의 질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명예동장 운영이 동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민과 관의 벽을 허무는 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4명과 함께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병길, 이락우, 서선자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클린업빨래방 사업’, ‘행복HOME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화두는 ‘다시 만남’이라 생각하며, 그동안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동장군이 아닌 봄바람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는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자”고 지역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복지공무원 한명이 열 집 스무 집을 방문하는 것 보다 위원 한 분 한 분이 이웃사촌이자 또 하나의 가족으로 한 가구를 발굴하고 한 번 더 찾아 준다면, 보다 더 행복한 용강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며,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11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온라인 문화살롱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이 김용수 킹스핸드 가죽공방 대표와 함께 공예체험을 하고 완성한 작품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며 감정을 환기하고 활력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오는 8일까지 연장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상담프로그램’, ‘VR모의면접’, ‘진로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곡성읍권 대표 먹거리로 ‘흑돼지 와사비 정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음식점 4개 업소 주도로 특별한 시식회가 열였다. 곡성군이 올 6월부터 지역 음식점 및 유명셰프와 함께 만든 대표 먹거리 을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날이었다. 시식회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참여업소 업주 등이 참석했다. 은 흑돼지 석쇠구이를 메인으로 다양한 사이드 메뉴(곁들임 음식)으로 구성됐다. 흑돼지 석쇠구이는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불맛과 함께 어우러졌다. 토란을 활용한 돌솥밥도 눈길을 끌었다. 토란대와 간장 소스를 활용해 달콤짭잘하면서도 간이 세지 않아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았다. 특히 토란대의 아삭한 식감이 입 안을 경쾌하게 만든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찬은 토란 된장국, 멜론 장아찌, 와사비잎 겉절이 등으로 구성됐다. 된장국의 깊은 맛은 집밥과도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 여기에 장아찌와 겉절이의 산뜻함이 곁들어지면서 계속 먹어도 첫 술을 뜨는 것 같은 느낌을 줬다. 음식을 개발하기까지 곡성군과 참여 업체 4개소(우리회관, 우마루 플러스, 본때, 생선나라)는 셰프로부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해 그간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자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자체 모의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은 화재의 다양성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격시험이다. 이날 모의평가는 10개 종목 중 로프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법 등 4개 취약과목을 선별하여 응시 대상자들의 적응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대원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미흡한 부분에 대해 베테랑 교관들의 피드백을 받아 남은 기간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시켜 12명의 응시자 모두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2050 탄소중립, 자원순환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부평구 현안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이 직접 주제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인 신경철 부평구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없는 부평 만들기’를 주제로 부평구의 현재 자원순환 정책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국장은 ‘자원순환과 실천방향’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인 김진한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명예교수와 김연식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팀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자원순환의 실천방안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참여한 구민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신경철 부평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부평구의 자원순환 정책을 널리 공유하는 자리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산곡노인문화센터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회원 14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도시생존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라는 인천의 현재 상황과 환경특별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환경특별시추진단장 장정구 강사가 나서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인천의 상황과 환경특별시 방향, 자원순환도시, 에너지 순환도시, 물 순환도시의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 실제 나에게 이렇게까지 영향이 있는지는 몰랐다”며 “오늘부터 자발적으로 친환경 전도사로 뛰겠다”고 말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기후변화와 위기에 공감하신 만큼 생활 속 환경실천가로의 활동을 부탁한다”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곡노인문화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최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