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소방서 관내 공동주택 250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입주민, 관계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매달 4일을“공동주택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아파트 내 소방시설과 화재에 취약한 장소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겨울철 기간 중 아파트 내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들에게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재밌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 생활 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완강기, 피난구조대 등 대피 활동을 재밌는 놀이와 재난 대응 VR로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행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소방서 추진사항 외에도 새로운 의견 발굴을 위해 희망하는 아파트 관계인들과 함께 소통방인 일명“119 안전 하우스”를 개설하여 색다른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대책이 제시된다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며, 지속적인 교육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은 소득 제한으로 제외된 교육비 신청자의 대상자 소득 기준 완화 요청 및 학부모의 교육비 지원금액 인상 제안에 따라 마련되었고 자세한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 완화(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입학 전형 구분 없이 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따른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지원과 학비 단가 인상, 수익자부담경비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 완화(법정 저소득 대상자(교육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대상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및 사회통합 전형 시행 학교 수익자부담경비(기숙사비, 앨범비) 지원 단가 인상 『초중고 교육비 지원 개선안』은 2022년 3월부터 적용되며, 초중고 교육비 지원 확대로 전년 대비 55억원이 증액된 194억원의 교육비 지원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번 교육비 지원 확대로 59,000여명의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기후 위기와 지구의 미래’ 특강을 진행했다. ‘제6회 온라인 구로청소년축제’ 라이브 행사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유튜브 채널 ‘구로혁신교육지구’로 생중계됐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특강 주제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경인‧고척‧구로‧구일고등학교 각 생명과학 동아리 소속 학생 4명이 패널로 참가해 사전에 접수한 내용을 질문하고 최재천 교수가 답변하는 문답식 형태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축제 기간 동안 ‘제6회 온라인 구로청소년축제’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에 영상으로 게시된다. 한편 구로구는 20일까지 축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 13개교 23개 과학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실험 모습을 담은 ‘학생과학축전’을 포함한 12개의 행사존,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일 논산시청에서 이·통장을 대상으로 소방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0년 전체 화재 3만 8659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569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7.3%를 차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인프라를 구축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나섰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소각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유규 예방총괄주임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안전한 논산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전북형 에너지 자립마을조성사업’에 전북 6개 마을이 지원하여 사매면 노봉마을이 2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0년 운봉읍 소석마을 공모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노봉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노봉마을은 46가구 8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며 7년 연속 마을축제를 개최하는 등 공동체사업에 주민참여가 활성화된 마을이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전라북도 민선 6~7기 공약사업으로 농촌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개 마을당 1억 1000만원으로 2015년부터 24개 마을에 지원하였으며 남원시는 2017년 덕과 덕동, 2021년 운봉 소석이 기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마을 에너지현황을 조사하여 연간 마을의 절감 목표액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주민교육, 전문가 종합 컨설팅 결과에 의하여 에너지 시설(태양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남원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한걸음 다가갔으며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올해의 독서왕’과 ‘9월의 독서왕’ 8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남원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이용한 17,000여명의 시민 중에서, 도서대출 실적이 가장 많은 시민을 각 도서관마다 40명씩 선발했다.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총 4개 부문에서 집계한 결과 최미영 외 39명,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정현 외 39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모두 상장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의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을 전달하였다. 남원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을 자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립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수험생을 둔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입 아카데미를 연다. 구로구는 “지역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제도, 내신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하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6, 18, 23, 25일 4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2023, 2024학년도 변화된 대입제도, 자녀 진로설계 및 내신 성적 향상 공부비법, 2023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핵심전략, 특급 학생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매회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강의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대학진학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수강을 원하는 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마감.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바뀐 입시제도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험생들이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안전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관내 금연구역에 대하여 야간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되어 PC방, 실내 체육시설, 일반음식점 등 야간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금연구역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내용으로는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및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행위 등을 12월까지 단속 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은 건강 뿐 아니라 흡연자, 비흡연자의 권리와 관련된 민감한 문제이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일‘2021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구산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授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출항했던 출발지였으며,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의미와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울진-울릉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 개최된다. 행사는 구산리 주민 및 연합청년회 등으로 구성된 80여 명이 월송만호 등 조선시대 수군의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발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모습과 모형 수토선에 올라타 출항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2부 행사로 조선시대 수토사에 협조하기 위해 경비를 부담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마을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토사가 머문 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인만큼 뱃길재현 행사와 함께 대풍헌 및 수토문화 전시관 등을 통해 독도 관련 역사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11월 한달간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는 ‘실천하는 소방점검, 실현되는 소방안전’ 슬로건을 걸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동군, 군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3개 추진전략과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일부터 약 20일 동안 이뤄지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비롯해 SNS 각종 안전뉴스 제공, 언론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자발적 공감유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전광판 송출,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터주기 운동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행정분과 위원, 관련 국실과장 및 팀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김남현 교수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 울진 해파랑길 현장 조사결과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들고자 지난 9월에 착수했으며, 울진 해파랑길 등 약 26개소에 대하여 이정표, 숙박, 교통, 편의시설 등 필요한 각종 정보를 조사하여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기본자료를 구축하고,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시행 중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반영, 문헌조사, 현장조사를 통한 스토리텔링 제작을 추가하여 오는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군은 우수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포인트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도보여행길이 다양하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능한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