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지난 3일 벽골제 쌍용광장 특설 전시장에서‘김제시 2차 중소기업 수출전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앞서 수출전문기관 코트라와 지난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해외 직접 마케팅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중국시장 진출 1차 수출전시상담회’를 개최하여 목표한 수출계약 달성 등 소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금번 2차 전시상담회는 1차 전시상담회에 이어 관내기업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강화 행보로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 동남아까지 보다 타깃시장 저변을 크게 넓혔으며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실제 수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했다. 상담회에는 김제시 캠핑카 2개사, 전기굴착기 1개사, 농기계 2개사 등 산업재 5개 업체와 식품 9개사, 마스크 1개사 등 소비재 10개업체로 총 15개 수출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섭외한 해외바이어 30개 업체와 총 45건의 1:1 매칭 화상상담 마케팅이 펼쳐졌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마케팅 제약에 따라 유튜브, SNS 등을 활용한 화상상담 온라인 마케팅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제품 테스터들의 현장 참여 오프라인 마케팅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행위를 뿌리 뽑기로 했다. 완산구는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계도와 홍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중 평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안내 사항이 담긴 포스터와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포스터의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근 벽면에 부착될 수 있도록 하고 아파트 방송 협조 및 전단지 비치 등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구는 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기관 등에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키로 했다. 이와 관련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2면 이상 이중주차해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 방해 시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차표지를 위조해 부당하게 사용한 경우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신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추진한 중장년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 20명을 대상으로 금연유도와 금연정책의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를 추진 기초 건강검진 및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원광대학교병원 예방의학교실 지원으로 의사, 간호사로 이루어진 운영인력이 심전도 검사를 통한 심방세동과 동맥경화증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심근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들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들었다. 또한 보건소에서 혈압, 혈당, 4종 지질검사, 인바디체크 등 기초검진을 시행하였으며 흡연자를 대상자로 금연클리닉 등록과 일대일 개별상담을 진행 후 행동강화물품과 금연보조제를 지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검진 결과에 따라 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등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요촌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가정방문 및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해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지로 만든 공예품 전시회가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지랑 어울렁 더울렁’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7가족이 만든 한지공예품 총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한지공예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이다. 다문화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지공예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위주로 연필꽂이와 미니 보관함, 보석함, 팔각 과반, 한지 시계 등 다양한 종류의 한지공예품을 만들었다. 전시 작품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은 “한지공예 수업을 받으면서 오색한지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를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가족이 협동해 만드는 참여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은 보험사기 피의자 64명을 검거(1명 구속) 하였다. 피의자들 일부는 신흥조직 ‘구미주파’라 칭하고(대전청 조직 관리명단에 없음) 보험사기에 가담할 후배를 모집하여 고의사고를 야기하고 보험금을 받아 유흥비로 소비하였다. 피의자들은’19. 3월∼’21. 8월까지, 총 84회 걸쳐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야기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약 7억7천만원 편취한 64명(1명 구속)을 검거하였다. 대전경찰청은 고의사고로 인한 무고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단체이동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차량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 행락철 단풍관광 등 단체로 이동하는 차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시기로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외곽지역으로 나가거나 관내로 들어오는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거점근무를 비롯하여 교통 안전 순찰을 강화함으로 주민들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힘쓰고 잇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지역 내 관광버스나 전세버스 등을 이용하여 단체인원을 태우고 운행하는 차량을 중점적으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핌으로 이들 차량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10월~11월은 어르신들의 단풍관광을 비롯 청소년들의 체험학습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대형교통사고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제 74 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지에 그려서 오는 30일 까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산소방서를 대표해 충청남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충현 교육 ․ 홍보담당자는“이번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3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 1층 궁리존에서 문화도시 청년기획단 청년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시가 문체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에 공모 중인 가운데 정읍 문화발전을 위한 방안과 현안 해결점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이 떠나가는 도시의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정읍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에 대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뜻에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과 청년들은 청년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내 청년 그룹 부재 문제의 해소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또 문화도시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과 문화도시와 관련된 청년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유 시장은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실과 문제점, 정책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또 청년들은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평소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시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국내외 관광객의 수용 여건을 높이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 관광식당을 확충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업의 피해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 사업 내용은 음식점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과 홀,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과 입식 테이블과 주방 집기류, 외국어 메뉴판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또 시설개선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로 비말 예방 칸막이 또는 파티션 등 방역을 위한 관련 시설도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2억7,400만원을 투입해 음식점 47개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2억4,100만원이 투입된다. 1개소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1억6,300만원을 투입해 총 26개소가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 업소 25개소 가운데 위생업소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 담빛문화지구에 들어설 ‘페이스튼 국제학교(이하 페이스튼)’가 2024년 봄 학기 개원을 목표로 학교 교육관과 홍보관 준공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페이스튼은 10년 전부터 운영 중인 용인 수지에 위치한 페이스튼 수지캠퍼스에 이어 담양캠퍼스 개원을 위해 지난 6월과 10월 교육관과 학교 홍보관 건축 허가를 받아 학교 건립과 학생 모집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튼은 2017년 6월 담빛문화지구 내 담양캠퍼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담양군과 체결한 이후 학교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에 착수해 본관, 교실, 홍보관에 이어 기숙사, 체육관 등 부대시설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심이 높아진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2022년 초 홍보관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는 학년 당 100명씩 초등 5년, 중등 3년, 고등 4년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입학 상담 이후 구체적인 모집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벌써부터 페이스튼 입학 및 운영에 대한 문의가 많아, 자녀를 진학시키고자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동부이야기샘봉사단과 함께 만 4세 이상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창의쑥쑥! 생각쑥쑥!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동부이야기샘봉사단은 동부도서관에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스토리텔링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강좌 수료생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6월부터 월2회 동아리모임과 보수교육으로 그림책 놀이 지도에 대한 역량을 개발하고 있으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활동 조끼리 프로그램 시연도 하고 있다.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유아 함께하는 봉사를 조금 더 빨리 진행하기 위해 11월부터 활동한다.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창의쑥쑥! 생각쑥쑥! 그림책 놀이’로 매월 주제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11월은‘가을을 파는 마법사’등 가을 관련 그림책 4종과‘낙엽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등의 독후활동, 12월은‘메리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등의 겨울 관련 그림책 3종과 ‘리스만들기’등의 독후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은 매주 토요일 11시 동부도서관 1층 북스타트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02억 여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학교 노후시설 개선 4교 43.9억원, 소규모학교 특별교실 증축 2교 15.2억원, 다목적 강당 및 기타 시설 증축 3교 43.3억원이다. 2021년 한해 특별교부금 지원 규모 268억원은 전년도 182억원보다 86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교육청 관련 부서에서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상반기에 이어 교육현안사업을 위한 예산을 추가 확보해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체육관 신축 및 교실 창호 교체 등 166억 여원을 이미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