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가 공공하수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으로 꼽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청주시가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2개소,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31개소이다. 시 하수처리과에 따르면 물티슈는 물에 녹지 않고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됨으로써 각종 펌프장 및 스크린 등에 유착되어 기계의 고장을 일으켜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화장실 변기에 무심코 버린 물티슈 등 녹지 않는 이물질은 관로 폐쇄·악취발생 등을 비롯한 펌프의 고장과 탈수기 성능 저하에 따른 운영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장실 변기에 물티슈·핸드타월·위생용품 등 버리지 않는 노력을 실천해야 환경오염을 막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주민의 군정참여 활성화, 대학생·유공자를 지원하는 민생안정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4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화순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화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등 조례·규칙 제·개정 7건을 의결했다. 대학생, 여성청소년, 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개정안이 눈에 띈다. 군은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 주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화순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에 따르면, 본인 또는 직계 존속이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가 제정·시행되면, 지역 대학생과 학부모가 학자금 걱정을 더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인 ‘화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보훈수당을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대상자를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 순직군경, 5·18민주유공자까지 확대하는 ‘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을 위해 마을별 이장을 예비 점검원으로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했다. 예비 점검원은 출하대상 품종여부, 13∼15% 수분 유지, 적정 중량, 포장 상태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매입대상 품종 외 품종을 부정하게 출하하다 적발될 경우 적발된 다음 연산 매입 시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농가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교육했다. 박달호 남하면장은 “건조벼는 적정수분을 유지하여야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작업 후 철저히 관리하여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남하면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17개 마을이 참여하는 가운데 총 459.4t이 예정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2021 아트피크닉’이 어린이 가족의 호응 속에서 종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아트피크닉은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23회에 걸쳐 중외공원(시립미술관 잔디광장)과 찾아가는 테마공원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 채널 ‘2021 아트피크닉’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유튜브 댓글 이벤트, 지난영상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상시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아트스쿨과 우리가족 아트스쿨은 매회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35가족과 당일 현장 접수된 15가족 등 총 50가족이 참여하는 등 총 2050여 가족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아트스쿨 체험을 집에서도 쉽게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 ‘아트박스’는 맘카페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 인기를 끌었다. 또 찾아가는 과학관, 아트쿡 요리공방, 창의 미술수업, 업사이클링 스쿨 등 특별한 보충수업이 매회 열렸으며, 현장에서는 우리가족 상상놀이터, 노래·연주·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 아트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실·국장,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대변인, 배준영 예결위원, 정운천 예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광주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의힘이 광주, 전남, 전북 호남권 3개 시도의 지역 주요 현안과 국회 심사과정에서 추가·증액이 필요한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전두환 찬양 및 광주비하 발언 등은 5·18유족들과 광주시민들에게 마음의 큰 상처를 안겨줬다”며 “다시는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고 광주시민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대통합의 정치를 해주고 당 차원의 역사왜곡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내년 예산 확보 및 대선공약과 관련해 “광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28일부터 4일간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미술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2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가 4일간 2만8530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역 미술시장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0개 갤러리와 작가 670명이 참여하고 4150여 점이 출품된 가운데 25억7000만원 상당의 작품이 판매됐다. 또한, 아트광주21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유튜브 등 온라인 방문자가 111만919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라는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행사 기간 전시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예상보다 많았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온라인 공간의 참여가 확대되는 등 최근 미술시장의 열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명작가 작품에서부터 트렌디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미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개의 자체 기획전을 통해 지역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의 작품까지 조화롭게 소개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대폭 증가했다. 생애 첫 작품을 구입했다는 초보 컬렉터부터 신중한 작품 구매를 위해 이틀간 행사장을 방문을 했다는 미술 애호가까지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아트페어의 지속가능한 발전상을 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4일 최근 개관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인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10월 29일 정식 개관을 했으며,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서부터 지진·태풍·홍수 등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을 체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시설이 마련되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안전체험관 내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등 전시체험 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종목에 대한 세부 교육내용 등 시설 운영 상항을 보고 받은 후 체험관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춘규 의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체험관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 면서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하는 ‘2021 광주광역시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 사회공헌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복지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 기업·단체이며, 공모기간은 4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증빙자료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자치행정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사회공헌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등을 평가해 최대 8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우수프로그램 사례집을 제작해 일선 기관에 배부한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를 밝힌 우수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전파되고 나눔과 배려의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 서구 원창동에 건립한 학교지원단의 개관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하 행사, 청사 순회,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단은 연면적 3,8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 3개 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 행정・시설업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꿈 꿀 수 있도록 학교를 돕는 학교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사학기관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법령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향응·금품 수수행위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인사관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신고 등 행동강령 중요 조문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에 따라 학교법인 임직원 및 교직원에게 청렴의무가 부여되는 것을 알리고 부패방지를 위한 행동강령을 학교법인 정관으로 정하도록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법인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청렴의 덕목을 실천해 부패없는 깨끗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지역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한옥마을 주변 자전거도로를 돌며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만들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3일 한옥마을 바람쐬는길 자전거도로에서 완산구 동 자전거동호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동 자전거동호회 연합 페트롤 라이딩’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세계평화의 전당을 출발해 원색명화마을을 거쳐 전주천길을 따라 월암교까지 약 20㎞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돌며 불편사항이 있는지 의견들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평화1동 회원은 한옥마을대성주차장에서 전주천변으로 나오는 자전거길의 정비를 요청했으며, 시는 이 같은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에도 덕진구 동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삼천과 아중천서 2차례에 걸쳐 패트롤 라이딩을 운영했으며, 지난 상반기에도 자전거도로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연합 페트롤 라이딩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한 자전거 동호회원은 “동호회원들이 함께 모여 안전모를 쓰고 질서를 유지하며 라이딩을 하는 것 자체가 자전거 안전이용 인식캠페인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패트롤 라이딩이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물(리플릿, 양치세트)을 제작·배부했다. 김제시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시민이나 관내 기업들이 행정규제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기관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 신고, 규제 샌드박스 등과 같은 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바쁜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행정규제나 기업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사항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로 신고 접수를 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규제개혁 신문고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발굴된 규제 중 시 차원의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며,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나 온라인 지방규제개혁 신문고 등을 통해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은 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김제시 규제개혁의 업무 소개와 규제혁신 우수사례까지 담고 있어서 규제 애로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시민과 기업들이 규제개혁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리플릿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김제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에 비치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