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입동을 사흘 앞둔 4일 오전 경남 함양군 지곡면 이감성씨 부부가 딸기 하우스에서 새콤달콤한 설향 딸기를 첫 수확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천령적십자봉사회와 안의면 적십자봉사회는 3일 오전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적십자 긴급구호물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0월 30일 가건물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로 주택화재 피해를 입었으며, 이날 함양 천령·안의면적십자봉사회와 안의면 전일옥 면장 등이 함께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신속한 화재복구와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했다. 전일옥 면장은 “주택화재 피해농가에 위로와 더불어 신속한 화재피해 복구를 위하여 포크레인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본격 양파 정식 시기를 맞아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함양양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만생종의 정식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정식이 너무 이르면 추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정식이 늦으면 동해로 생육이 부진할 수 있어 적기 정식이 중요하다. 육묘기간은 45~55일, 줄기 굵기는 6~7mm, 키 25~30cm, 엽수 3~4매 정도인 것이 가장 적당하며 병에 걸리지 않고, 웃자라지 않아야 한다. 배수로를 깊게 파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 후 정식하여야 습해를 예방하고 겨울이 오기 전 뿌리를 충분히 내릴 수 있다. 본밭 토양이 산성일 경우 구 형성이 불량해지므로 토양 산도를 pH 6.0~7.0 범위로 교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함양군은 연작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611농가 691ha에 토양소독제를 지원하고 정식 전 토양소독 현장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함양군 4개 지역농협 또한 농업인 환원사업을 통해 양파 본답 토양소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가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중요한데 부득이 늦게 심을 경우 부직포 등으로 피복하여 서릿발 피해를 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오는 9일까지 지역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차 청년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은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무안군 청년센터에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캔들 공방, 목공예 체험, 무안 특산품으로 만드는 반려동물 간식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무안군에서는 앞으로 남악신도시에 별도의 교육장을 마련해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 힐링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사업역량을 키우고 청년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정책을 운영해 청년이 바라는 행복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미래성장과 청년AI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과 가을 장마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결실을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11월 4일 율촌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2개 수매현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1,43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검사장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차제 출하 유도 등으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과 재경향우회, 인플루언서(국민안내양tv 김정연 외 2)가 손잡고 진행한 고흥석류 판매전에서 재경향우회가 석류 판매 1천박스를 완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수도권에 30만 향우가 참여하고 있는 재경고흥군향우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고향 석류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고흥석류 홍보 판매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호 회장은 “국내 유통 석류의 98%가 외국산인 상황에서 국내산 2%중 70%이상이 고흥산 석류임을 강조하며 향우회가 석류 홍보·판매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한편 석류 마케팅을 위해 1박2일간 유튜브 채널 팀과 함께 촬영한「오늘도 완판! 뭐든지 팔아드립니다-고흥석류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인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자연스럽게 고흥석류를 홍보했다. 드라마에서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변환시킨 ‘고흥 석류가 열었습니다’ , ‘고흥석류 줄다리기’ 등에서 재경향우회 임원들이 열연을 펼쳐 석류를 주제로 재밌는 응용 콘텐츠를 만들었다. 재경고흥군향우회는 ‘고흥석류 완판 대결’에서 국악인 박애리, 가수 김정연과 협업하여 1,000박스를 완판시켜 친환경 고흥석류 뿐 아니라 재경향우회의 저력을 확실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 734-1등 일원에는 3.2ha의 들국화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지금 한창 절정을 자랑할 정도로 만개하여 진한 국화향과 함께 장수호(湖)를 배경으로 탁트인 경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은 특히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의 마음을 위로하는 등 지역의 힐링정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수호 들국화 힐링정원은 처음 1997년에 들국화영농조합법인(대표 백의영)에서 조성하였으며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명소경관을 가꾸기 위해 들국화 재배지에 2013년부터 경관보전직불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들국화정원은 2018년에 민간정원(전남제7호)으로 등록을 받아 고흥군의 지원으로 방문객 편익시설과 함께 수국 등 초화류를 추가식재 하는 등 4계절 찾아오는 힐링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지역축제·농촌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경관을 발굴하여 지속·지원할 예정이며,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을 위한 독립적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퍼슨’을 위촉하였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을 둘러싼 정책 제도와 법령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의 보호증진과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 및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독립적 지위를 가진 아동권리 지킴이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이다. 연제구는 타 지자체와 달리, 구를 중심으로 지역 내 NG0 단체들과 컨소시엄 방식으로 옴부즈퍼슨을 구성하였다. 옴부즈퍼슨 위촉과 함께 진행된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대변인 역할뿐만 아니라 아동권리 보호·증진과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옴부즈퍼슨 위촉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제구의 모든 정책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며,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최신 마음관리 기술-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2005년부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마음건강소통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20여 년간 상담실과 매스컴을 통해 다양한 고민 상담을 해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윤 교수는 타인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은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장 강연 참여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99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연 접수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2년여 가까운 시간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버텨 오고 있다”면서 “동구아카데미를 통해 힘들고 지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일 ‘온라인 청소년 인문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온라인 청소년 인문 골든벨은 지난달 18일부터 5일 동안 관내 6개 중학교와 해당 학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화상채널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동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청소년 인문교실과 연계해 강의내용과 공교육 과정에 맞춘 인문상식 문제를 준비했다. 기존의 서바이벌 방식이 아닌 참가 학생 모두가 대회를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누적 점수제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자 8명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비춰주는 등대와도 같다”면서 “인문도시 동구의 다양한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얼굴을 보면서 행사가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일 (재)보성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인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월 2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해양경찰서,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옹진군 재난안전담당관 등 13개 협업부서가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어선전복 등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주재자와 참여자가 평소 재난역량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 방식으로 재난대응반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의형 훈련을 실시하였다. 옹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미흡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점검해 재난에 신속하고 차질 없는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달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신라시대 역신(전염병)을 물리친 기인 처용의 설화를 재구성해 ‘제1회 처용 온 데이(On Day)’ 행사를 진행했다. 처용 온 데이 행사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의 명맥을 유지하고 코로나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할로윈 데이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해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자기개발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행사의 의미, 내용 등을 직접 기획해,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와 콜라보로 진행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처용 on day’ 행사는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직접 전통을 재각색해 기획한 활동으로 의미가 크며,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절한 청소년 활동이라고 본다”며, “할로윈은 사탕과 과자를 얻지만 처용 on day는 우리나라 전통 엿을 나누는 특색 있는 활동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경주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