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와 영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4일 영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 및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 소비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9개 업체가 참여해 천연 염색 소품, 공예품, 건강 식음료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영천 청년 국악인 민음협동조합의 야외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플리마켓에 활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 나눔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케팅, 판로 확보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관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이행토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지하수를 개발·이용할 경우 지하수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지하수 관련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수질검사 주기는 음용수의 경우 1일 양수능력 30톤 초과 시 2년,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농업용수 1일 100톤 이상일 경우 3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재까지 지하수 이용자들께서 사후 수질검사 실시 이행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이행하여야 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하여 군민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1월 8일부터 제로페이 함양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5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1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구매 행사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활성화지원단에서 주관하여 지역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 제로페이, 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생활밀착형 가맹점인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개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현재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445개소이며, 권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 증대를 위하여 아직까지 함양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온라인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가입 신청하면 된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10% 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위드 코로나시대 최고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지리산·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어떨까. 지난 10월 중순 갑작스런 기습 한파로 예년에 비해 단풍색이 조금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함양.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함양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우선 10월말부터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상림공원은 11월 초·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1.6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은 1100년 전 최치원 선생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위해 만든 대관림(大관林)으로 조성된 곳이다. 활엽수가 대부분인 상림공원은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채워진다. 봄이면 연푸른 융단이 깔리고, 여름이면 더없는 푸르름을, 가을이면 형형색색 2만여 그루의 활엽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다. 함양 8경 중 제1경이 바로 상림사계이다. 상림공원의 입구 머루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을의 상림을 만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비보이팀‘진조크루’와 국악 월드뮤직그룹‘고래야’의 협연공연‘리듬 오브 코리아’를 오는 11. 13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리듬 오브 코리아는 금년‘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서 아동극, 퓨전국악, 발레, 뮤지컬에 이어 다섯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워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지방 문예회관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하는‘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고 지난 2001년 팀을 결성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고래야’는 전통음악과 현대의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한국음악을 추구하는 국악 월드뮤직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신진 국악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그룹의 세련된 비트, 환상적인 비보잉과 독창적인 국악의 협연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를 보고 듣고 즐기고 관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앞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5일 오전 서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21년산 건조벼(톤백) 277포(800㎏)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순차적 매입을 추진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첫날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기창 농협군지부장 등이 수매장을 찾아 결실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춘수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는 작황이 좋으나, 벼 이앙기에는 잦은 강우로 식재가 늦었고, 수확기에는 평년보다 빠른 서리로 수확이 빨라지며, 벼의 품위가 좋지않아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좀 더 낫은 등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수매품종은 추청벼와 해담벼로 산물벼는 지난달 5일부터 수매를 시작해 관내 RPC 등에서 2만4,564포 수매를 완료했고, 건조벼는 오는 12월 3일까지 6만7,784포를 매입해서 전체 9만2,390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대금정산은 포대당 3만원을 선지급 후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에 최종 정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감소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11월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우리의 가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판소리 흥보가 中 “화초장”대목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신영희의 소리로 감상하였고 이경섭 작곡의 국악관현악 “내게 주어진 시간”은 국악관현악만의 음향적 색채감으로 가을밤을 수 놓았다. 또한 강상구 작곡의 해금 협주곡 “푸른달” 노은아(서울대학교 교수)의 연주는 달빛 아래서 춤을 추는 듯 신비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남도민요 연곡‘상주아리랑’‘지경다짐’‘진도아리랑’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정호 작곡의 모듬북 협주곡 ‘Heart of Storm’을 이재훈 상임단원의 신명나는 타악 연주로 공연장을 매료 시켰다. 끝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강상구 작곡의 국악관현악“나래의 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마스크 착용, 객석 간 띄어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다음 시립국악단 공연은 12월 2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프렌즈 송년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이 장수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을 펼쳤다. 장수군은 5일 군민회관에서 ‘장수 산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장수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대학,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발표는 송재복 전북미래연구원장 좌장과 오재만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장 사회 아래 발제자의 제안과 토론자 및 군민 간 상호소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유대근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 명예교수가 장수군 농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장수군 주요 농축산물 생산현황,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특화 농축산물에 대한 기본 설명, 장수군의 농축산물 유통경로의 다변화 및 유통조직 개발, 유통조직의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유주상 전 장수군의회 의원과 이승형 삼농연구소 소장이 장수군 농축산물 유통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보충설명과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임주락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박사와 강학모 산림환경과학과 교수가 장수군 치유 곤충 및 곤충 키트 사업 방안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업 소득 확대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음식점 7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지난해 지정한 15개소를 포함하여 안심식당 9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지정조건은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소독 등과 같은 4대 과제를 이행하는 것이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재점검을 시행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으로, 안심식당은 단계별 일상 회복 전환에 대비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단계별 일상 회복과 더불어 외식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시민들이 안심식당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송군 청소년 어울마당 축제 ‘고·함(고마워 함께해줘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으로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부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어울마당은 전문가 혹은 전문팀들 중심이 아닌 청소년들이 기획과 홍보, 운영, 평가까지 행사의 전 영역에 걸쳐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주는 지역 청소년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이 지난 10월 28일 동물원 내방객의 편의시설을 위한 방문자센터 리모델링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방문자센터는 기존 매점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2021년 9월 10일부터 공사가 시작됐고 지난 10월 28일에 완료되었다. 기존에 청주동물원에 없었던 가족을 위한 공간과 수유 장소 등 동물원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11월 9일 청주동물원이 재개장되면 동물원 관람 후 지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노약자를 위한 휴식 공간과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수유실 등 가족 동반 관람객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방문자센터 내부에는 동물의 생태를 해설하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고 있어 동물에 관한 설명과 동물원 시설 안내 및 홍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동물원에 방문자센터가 설치되어 동물원 방문객이 편히 즐기고 갈 수 있는 관광명소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천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6일부터 11일까지 제33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와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제33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교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선수와 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6일부터 7일까지 실력을 겨룬다. 8일부터 11일까 개최되는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한국 양궁 자존심을 걸고 2021년도 대한민국 양궁대회 총 결산 대회로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한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지난 대회를 통해 보여줬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