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직원 간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부북면 위양지에서 ‘교동 직원 밀양 명소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위양지에서 그림처럼 어우러진 풍경을 눈으로 감상하며 그동안 코로나19와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교동장은 “이번 밀양 명소길 걷기는 힐링과 함께 직원들과 화합‧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대학교수, 기업인, 변호사, 청년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활동 지원, 청년행사 개최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주간업무보고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속 시민프로그램 재개 시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11월 들어 위드코로나 1단계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지 두 번째 주”라며 “움츠렸던 시민들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공연장, 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학습프로그램 등 운영 시 개인방역수칙인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60세이상 고위험군, 얀센 백신 접종자(접종완료 2개월 경과) 등 31만 명이 코로나19 예정접종 추가접종(부스터 샷) 대상자에 해당되는데 보건소에서도 본인이 해당자인지 인지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우리나라 큰 현안인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인해 산업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건설사업장 중장비 가동문제 등 우리시의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하고 각 부서별로 수급상황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차질 없이 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 13일~14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년 청주문화재야행에 직원들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연말 바쁜 시기지만 특별휴가 활용해 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을 앞둔 지난 1일부터 5일간, 산대리 교통섬과 근계교, 전자고 앞, 청사 등지에 배추꽃 6300본을 식재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꽃배추를 차량통행량이 많은 안강읍 산대리 교통섬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 근계생활체육공원 근처 근계교 등지에 식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추꽃 식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이뤄진 가운데, 함께한 다문화 가정의 한 주민은 “나의 제2의 고향 안강에서 꽃 심기와 같은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읍민들이 배추꽃처럼 추운 겨울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안강읍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다문화가정의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운 겨울에도 살아있는 배추꽃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모두가 희망의 끝을 놓지 말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인 안강을 지켜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68명(입원4, 퇴원261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밀양267번(경남13406번)과 밀양268번(경남13407번)은 밀양265번(경남12733)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위드 코로나 속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코로나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5일, 청춘대학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 35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기본 심폐소생술 방법, 하임리히법, 피난구조대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 주소에 익숙하지 않아 인근 지리 설명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진, 영상통화, 문자를 활용해 인근 소방서에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교육도 실시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시설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노인 인구가 늘고 있음에 따라 어르신분들도 다양한 재난사고 속에서도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다양한 대처법과 현대 기술의 빠른 적응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지난 5일 2021 동리목월문학제의 일환으로 ‘가을, 인문학 산책’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문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산책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힐링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리목월문학관을 출발해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의 두가지 코스를 거닐며 가을 산책의 정취를 느끼고, 다시 동리목월문학관으로 돌아와 서영은 소설가가 진행한 특강 ‘산티아고 이야기’의 포근한 감성에 빠져들었다. 1987년 고 김동리 소설가와 결혼으로 인연을 맺었던 서영은 씨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1968년 사상계에 ‘고’, 1969년 월간문학에 ‘나와 나’ 작품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먼 그대’로 1983년 제7회 이상문학상을, ‘사다리가 놓인 창’으로 1990년 제3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리목월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김동리와 박목월 선생님은 고독 속에서 홀로 자신과 마주하며 주옥같은 작품들을 빚어냈다”며, “이번 인문학 산책이 경주 인문학 관광의 지표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6일, 7 일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총 2일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EBS 번개맨 뮤지컬 :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공연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번개맨’탄생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화려한 세트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를 더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번개맨과 웅이, 토토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및 사랑과 정의에 대한 주제로 재미있는 율동과 가창력 돋보이는 노래들로 소통하며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공연을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이러한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공연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 연극‘레미제라블’을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레미제라블’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더블 캐스팅 포함 80여명 배우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윤여성, 이호성, 문영수, 박웅 등 거장 배우들이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정통 연극을 선사한다. 빵을 훔치는 장발장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날 공연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세계적인 명작 레미제라블이 원작으로 주인공 장발장의 일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를 전하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 감상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50분 정도이며, 관람 가능 연령은 초등학생이상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매년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 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후유장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사망, 강도 상해 후유장해·사망,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후유장해·사망 시 최대 1,000만원 한도 내 보험금이 지급되고, 이 밖에도 스쿨존 교통사고, 화상수술비, 의료 사고 법률비용, 온열질환 진단비 등도 각 보장 금액 한도 내 보험료를 지급한다. 현재까지 총 27건 88백만 원이 시민들에게 지급되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으로 보험의 청구 방법은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되고, 청구 기간은 보험 가입 기간 내((2020년 4월 이후) 보장사항 발생 시, 사고일로부터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인 김천금릉빗내농악 상설공연을 11월 7일부터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빗내농악의 전승·보존을 위하여 매년 이어오던 상설공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11월이 되어서야 첫 상설공연을 하게 되었다. 지난 7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첫 공연은 30여명의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회원들이 빗내농악 12마당을 선보였다. 빗내농악은 대표적인 영남농악으로 경상도 특유의 쇠가락과 쇠놀음, 양손으로 치는 웅장한 대북놀음, 판굿(영풍굿·영산다드래기 등)에서 살펴지는 군사진굿의 특징이 있어 무형문화재로서 예술성·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이 높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상설공연을 통해서 우리시 빗내마을에서 전승되어온 김천금릉빗내농악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고 전통예술문화가 빠르게 잊혀져 가는 현대에 우리 지역 전통농악의 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빗내농악 상설공연은 11월 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3일과 14일에는 직지문화공원, 20일과 21일에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찰의 신비로움을 고이 간직한 유서 깊은 김천시 청암사에서 11월 7일 '인현왕후 복위식' 행사가 성대하게 재현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암사 스님들의 인현왕후의 기도, 교지 전달, 증산면 농악단을 필두로 한 복위행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궁중다례 의식도 개최하여 청암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청암사와 인현왕후와의 인연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김충섭 김천시장이 참석하여 인현왕후에게 내리는 교지를 낭독하는 역할을 했으며 인현왕후가 거쳐했던 방(함원전)을 꾸며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회째인 인현왕후 복위식은 문화재청 주관사업인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폐위되어 청암사에서 머물렀다가 복위된 인현왕후와의 인연과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고품격 관광프로그램으로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역사적 고증을 통하여 인현왕후의 발자취를 좀 더 사실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청암사 스님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인현왕후 복위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랜 세월을 간직해 온 천년고찰 청암사를 잘 가꾸고 보존할 뿐만 아니라, 김천8경에 선정된 청암사 인현왕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