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힘든 농아인과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수어·외국어 번역 홍보영상』을 제작 ․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관내 거주 농아인과 외국인 상당수가 해양안전 관련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착안해 『구명조끼 착용 수어·외국어 번역 홍보영상』제작에 나섰다. 특히 완도해경 노화파출소는 도서 지역으로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이 많아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전남 농아인 협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 수어․외국어 번역 홍보영상 제작을 협의하였다. 이번 홍보영상은 수화통역사와 외국인을 섭외해 해양경찰관이 구명조끼를 입는 시범에 수화를 삽입하고 5개 외국어(영어․중국․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어) 통역 영상을 만드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해 방문 외국인 모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영상은 완도해경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으며, 육․해상 순찰시 외국인 어업종사자 등에게 상시 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위한 「학생 중심 흡연 예방정책 대토론회」를 오는 2021년 11월 10일 14:00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일 정책 토론회에서는 학생 흡연예방 서포터즈단 우수활동팀을 시상한 후, 학생들이 제안하는 학생흡연예방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전문가 패널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서포터즈단은 중‧고등학교 13교(팀), 학생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2021. 6월 ~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학생의 시선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우리가 만드는 학교 흡연예방 정책 제안, 흡연예방 릴레이 챌린지, 새로운 노담 캠페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금연 나비효과 생각해보기 등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며 서포터즈단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청소년이 학교․지역사회․정부에 제안하는 흡연 예방정책은 서포터즈단 활동의 핵심이며,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6개의 팀이 토론회에서 발표한다. 학생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아사모와 함께 지난 7일 오전 11시 봉화읍 제1농공단지 영베이커리에서 드림스타트 부자․다문화가족 등 13가정, 3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아사모는‘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뜻으로 2015년 자원봉사단체로 결성해 매년 드림스타트 결식 우려 아동 40여 가구에 손수 반찬을 만들어 월 2회 지원하고 있다. 아사모 회원 및 참여가정은 전날 절여놓은 배추 200포기와 준비해 놓은 재료로 김장을 담그고 직접 담근 김치를 드림스타트 가정 40세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가졌다. 안효숙 아사모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년 반찬을 만들었지만 가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직접 보니 앞으로 더욱 정성과 애정을 쏟아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결식아동이 없도록 지역사회에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일명 ‘내 동네 내 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 자립 교육이 주로 복지시설 관계자들에 의해 기관별로 상이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구 차원에서 아동의 자립 준비를 지원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서대문구 내에는 150여 명의 보호아동이 있다. 참고로 ‘아동복지법’은 ‘18세 미만인 사람’을 아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구는 올해 8월 보호종료 예정 아동 35명, 퇴소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주거 관련 욕구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내 동네 내 방 만들기’ 사업 운영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르면 구는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 균등 제공, 관내 청년임대주택 우선 입주 기회 부여, 상담에서 입주까지 주거 마련을 위한 단계별 지원(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서대문주거복지센터와 협력), 징검다리주택 활용, 임대료 지원 확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신청사 예정지(舊 두류정수장)에서 열린‘2021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 농·수·축·특산품 판매전’에 참여했다. 이번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은 영·호남의 상생 및 지역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프라인 마켓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엑기스, 사과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봉화사과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 및 밤낮의 기온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되어 사과의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색택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봉화에서 직접 재배한 오미자로 정성스레 담근 오미자엑기스는 물과 원액을 7대 3 비율로 희석 한 후 얼음을 띄워 음용하면 시원한 건강차로 제격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가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어 농가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 칠곡군 일대에서 열린 ‘2021 경북리그 생활체육동호인클럽축구대회’에서 군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체육회·칠곡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부와 군부 경기가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2팀이 참가한 군부경기에서 봉화군은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봉화군축구협회는 현재 7개 클럽, 25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로 훈련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6월 제59회 경북도민체전 군부 종합 2위, 제26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오늘(9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벤탈그린오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벤탈그린오크 부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벤탈그린오크 코리아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벤탈그린오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에 2,890억 원(외자 681억 원)을 투자하여 「BGO 부산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 물류센터는 향후 5년간 총 76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LEED 인증을 통해 BGO 부산 물류센터를 친환경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다. LEED는 자연 친환경적 건축물에 부여하는 미국의 친환경 인증제도로, 주변의 환경을 해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대지의 계획, 에너지 및 자원의 절감, 실내 환경의 질 등을 고려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약 80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벤탈그린오크는 올해로 11년 연속 「글로벌 부동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GRESB)」의 ESG 경영리더로 선정되는 등 환경, 사회, 기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222억 원 등 사업비 총 46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171억 원 등 사업비 345억 원보다 총 117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정부 예산안은 ‘22년 4,634억 원으로 올해보다 약 100억 원 정도 줄었는데 반해 부산시는 역점을 두어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21년 대비 증가액(117억 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도 청년일자리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 ‘2022년 청년일자리 추진전략’을 행안부에 적극 설명하고 5개 핵심분야 중심 청년일자리 개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안부와 협의해 왔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게 될 5개 핵심분야는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이다. 예산편성 결과를 보면, 5개 핵심분야 예산은 ‘22년 302억 원으로 ’21년 135억 원보다 167억 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기존의 단순 인건비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년과 핵심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 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오늘(9일) 오후 4시 30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범국민적 유치 붐 조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강연회를 개최하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의 ‘글로벌경제와 리더십’ 강의에 박 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특별강연하는 것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 50명,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15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늘 강연에서 박 시장은 문명과 국가, 도시와 기업을 바꾼 엑스포, 상당한 수준의 혁신 리더십을 가진 도시에만 개최 자격 부여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꾸며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9일부로 유치신청국(대한민국, 러시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이 확정된 가운데, 부산시는 시민, 기업 등의 적극적인 세계박람회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엑스포 설명회를 시작한다. 또한, 오늘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기업 등을 주요 대상으로 엑스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 호봉제 도입 등 단일임금제를 추진하고 일·휴식 균형 등 종사자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대구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연차적 단일임금제 추진을 통한 종사자 보수체계 일원화, 일가정 양립과 고용안정 등이 보장되는 복지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근간으로 하는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계획(2022년∼2024년)’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 4월까지 진행한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단일임금제 실현, 근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난달 6일 권영진 대구시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직능단체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수 경북과학대학교 교수, 이현정 지역아동센터 복지사 등 10여 명이 함께 한 간담회 건의사항을 모두 수렴한 것으로 현장 의견을 대부분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4년,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종사자의 보수 수준 향상 및 근로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6세부터 ~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11월, 12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1월, 12월 프로그램은 아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6-7세 그림책노리” ,“1-2학년 교과와 함께하는 독서교실”,“1-2학년 마음의 힘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 ,“ 3-5학년 경제와 함께하는 열린독서교실”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놀이와 큐레이션”,“집콕여행 일본어”,“집콕여행 중국어”,“집콕여행 영어”가 대면으로 진행된다. 청주열린도서관에서는 “11-12월에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던 일상에 치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주열린도서관 11-12월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11월 10일 ~ 12월 24일까지 운영되고 현장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청주열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겨울엔 낭만! 낭만하면 동부창고!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로 겨울 낭만을 미리 즐겨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9일부터 16일까지,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겨울 낭만! 창고’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 20일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리스(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산타 케이크, 쿠키 만들기), 손뜨개질(목도리 뜨개질), 가죽공예(가죽 가방 만들기), 조명액자(캔버스 조명액자 만들기) 등 겨울 감성 가득한 5개 분야 총 9개 강좌로, 모집인원과 대상 연령, 재료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동부창고 공식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신청하기-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1인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참여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청주문화재단은 “겨울로 성큼 다가선 11월, 동부창고 생활문화 원데이클래스와 함께 따뜻한 감성과 낭만으로 겨울 차비하시면 좋겠다”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지침 준수로 안전한 클래스를 운영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이밖에‘겨울 낭만! 창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