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1년 하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14명에게 장학금 2억2000만원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9일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고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128명을 대상으로 함평군 인재양성 추진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도권 대학생 27명, 비수도권 대학생 87명으로 모두 114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분야’ 장학금은 올해 신설된 장학금으로 수도권 대학생의 경우 최대 300만원, 비수도권 대학생에게 최대 250만원을 지급하며, 상반기에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들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출신 대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과 청양지역 자율방재단이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활동을 점검하면서 겨울철 재난 예방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향후 재난 대응 활동의 방향 설정과 방재조직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협력을 약속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재난 대응 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단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며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난 대비에 신경 쓰는 지역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재단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11월 6일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육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양육가정의 육아돌봄공간을 제공하고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및 돌봄 품앗이 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면서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 체험부스는 고성군가족센터와 연계 운영됐으며 에코백 만들기, 쿠키 꾸미기 활동, 열쇠고리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 대한 정보도 알게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옥자 대표는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니 자녀가 있는 가정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옥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육아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체험부스는 사전 발열 체크와 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5일, 6일 양일간 회화면 소재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1가구 37명을 대상으로 가족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업 등으로 인해 평소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 캠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정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활동과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태어나서 처음 캠핑을 해 봤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의 부모도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자주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족별 활동으로 진행해 다른 참여자들 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9일과 10일, 횡성 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제21회 강원도 여성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게이트볼협회와 횡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대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게이트볼협회 등록 회원 6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은 PCR 검사(대회 48시간 이내) 후 음성 확인을 마쳤으며, 대회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개최된다. 한편, 개회식은 9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폐회식은 10일 오후 3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6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각 17개 시․도교육청 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을 거친 53명의 초·중·고 다문화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은 초등부 교육부장관상 금상에 회덕초등학교 이채은 학생(3학년), 동상에 대전자운초등학교 바트리시아 학생(5학년),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우원정(3학년) 학생이 수상하여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자에게는 대회 이후에도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속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대회 참가 학생들이 모두 멋진 활약을 펼쳐 올해에도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은 산림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한 규제에 대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관리소 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규제혁신의 대표 사례로 코로나19 등으로 산림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숲길(둘레길 등) 너비 제한을 완화하는 관련 법령을 개정하였다. 당초는 숲길 이용자가 서로 마주보고 동시에 지나가기 어려웠으나 숲길의 너비를 완화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이 원활하게 가까운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규제혁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올해 규제혁신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지자체간 자율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자체의 규제혁신 역량 수준을 16개 진단지표에 따라 평가하여 평가점수 750점 이상(1000점 만점)을 취득한 지자체에 우수기관의 지위를 부여한다. 올해는 243개 지자체(광역·기초) 중 15개 지자체가 인증(신규인증 12, 재인증 3)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인증패’와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횡성군은 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인증 기간 2018년 12월~2020년 11월)된 데 이어 올해 재인증(인증 기간 2021년 12월~2024년 11월)에 성공하며 2024년까지 전국적인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그동안 군은 규제혁신에 대한 군수의 강한 의지와 혁신 마인드를 기반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20년 7월부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규제입증책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11월 한달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승강기 안전스티커 부착 등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승강기 사고대응 구출훈련으로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승강기 안전 이용 캠페인으로 대체되었다. 군은 12개의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덤웨이터 등 일부 승강기를 제외한 약 400여 개의 승강기에 승강기 안전 스티커 4종을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에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 동영상 5종이 담긴 교육용 USB를 배부하고, 11월 안전 점검의 날(11.16.)에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이용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병혁 재난안전과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9일 순흥면 소재 농가에서 신소득 작물로 육성중인 ‘잔대’의 기술협력과 6차 산업화를 위한 ‘잔대 현장 평가회 및 잔계탕 시식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등 잔대연구시험과 관련한 연구기관과 영주 잔대작목반원 25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종근 파종에서부터 볏짚을 이용한 생육기 잡초관리, 지주대 설치로 줄기 도복방지 방법, 효과적인 종자채종 방법 등 연구 시험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잔대작목반과 협력기관의 재배기술을 상호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장평가회에 이어 면역과 해독작용이 뛰어난 약용작물인 잔대의 먹거리 식품 개발 등 6차 산업화를 위한 ‘잔계탕(잔대 백숙)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시식회에 참석한 한 재배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 등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날이 갈수록 늘고있다”며 “오늘 이렇게 잔계탕을 먹어보니 코로나19 시대에 맛과 효능으로 더 주목받는 치유작물이 될 것”이라며 잔대재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날 영주잔대작목반은 영주잔대의 활성화와 규모화를 위해 참석한 작목반원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과 영주대장간 석노기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모범 소상공인과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담아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총 145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으며,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은 육성 공로자 부문에서, 영주대장간 석노기 대표는 모범소상공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특히 미국 울타리USA사와 업무협약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영주 대장간 석노기 대표는 아마존 호미돌풍을 일으키며 반세기 넘게 전통적 방식으로 농기구를 제작해 우리 전통농기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송병권 사무국장 및 석노기 대표에게 축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4일 열린 2021년도 전라남도의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밀의 자급률 향상과 기술 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밀 생산단지 조성 및 소비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밀가루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고급화 육성을 위해 2022년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은 “지난 2월 농업기술원 업무보고 지적사항으로 특히 밀가루에 대한 기술개발과 자급률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는데 내년부터 밀산업 시범단지 조성에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밀산업 시범단지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밝혔다 또 최 의원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줄고 밀가루를 가공한 식품들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시범단지 추진을 계기로 신품종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자급률이 증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추진될 시범단지는 밀 제분이 가능한 선도단지. 작목반, 연구회, 농업법인 등의 시범농가를 선정하여 품종, 품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