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을 맞아 대피가 늦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과거와 달리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화재 시 대피요령으로는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부리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피난 시 출입문을 닫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 신고하기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안전한 대피를 위해 평소 대피요령을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관내 홍성전통시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가졌다고 전했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해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시장 상인회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점검 등이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상인들은 자율안전점검과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관내 부평종합시장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소방안전문화 캠페인과 점포 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오래된 건물과 미로식 통로 구조로 복잡하고 비좁은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1회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및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전열기구 등) 등 안전 관리 실태 자율 확인점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캠페인 등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에 대한 상인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1일 익산 기업은행 중앙지점 직원 문혜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문혜미씨는 지난 3일 15:50경 피해자에게 은행의 대리라고 사칭하여 현금 3,600만 원을 대면으로 전달받는 수법으로 편취한 보이스피싱 사범(인출책)을 신고하여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문혜미씨는 현금인출기에서 다액의 현금을 송금하고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 즉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피의자가 검거되었다. 경찰이 도착하여 현금 출처에 대해 추궁하자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임을 시인하여 현장에서 검거하고, 인출을 중단케 함으로써 소중한 국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근 “고액·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등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범은 검거되더라도 해외 등 송금으로 피해금 회수가 어렵고, 수법도 다양화되고 있어 범인검거와 함께 현장에서 인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송승현 서장은 “경찰-금융기관 협업으로 다양한 범죄 예방활동과 검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 의심 상황에서 적극적인 신고로 선량한 시민의 피해 예방에 앞장선 기업은행 직원에게 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야간시간대가 증가하여 지역 내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등 여성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대학로와 영등동에 자리잡고 있는 원룸,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여성안심구역을 선정하여 여성관련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고 있으며 동절기로 인해 길어진 야간시간을 감안 퇴근 시간대부터 심야시간까지 여성안심구역 진출하여 가시적 안전 순찰 및 주요 목 거점근무로 범죄 분위기 제거 노력과 함께 CCTV, 보안등과 같은 방범시설을 점검함으로 여성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지역 내 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젊은 층의 여성 주민들이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안전한 치안 환경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를 비롯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등 다양한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 지역 내 여성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치안활동에 힘써주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는 장애인이 성폭력 피해·가해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었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관련 단체와 함께 중증 장애인시설 덕암을 방문하여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익산경찰서가 익산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 여성의전화, 익산시장애인협회와 합동 방문단을 편성, 시설 종사자가 알아야 할 성폭력 예방 매뉴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인이 성폭력의 피해·가해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화면과 상황극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하지 못하여 피해가 계속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 피해 말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피해 발생 시 종사자, 부모, 경찰관에게 피해 사실을 말할 수 있도록 예시 그림을 보여주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행복과 안전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관내 13개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봄감자 정부 보급종을 11일부터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재배희망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와 서홍 2품종으로 20kg 상자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보급종자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포장 관리로 생산되어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감자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상자 당 32,960원이며, 종자 소요량은 10a(300평) 당 150~160kg 기준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1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감자 재배희망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여 내년도 종자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푸드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영천시 푸드플랜 아카데미 수강생을 16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으로 시민계층별 건강한 먹거리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보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1월 지역 단위 푸드플랜 수립 용역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용역 중에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시 관계부서와 시의회 의원,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이 참여하여 용역 착수보고회를 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천시 푸드플랜 정책수립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종합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진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한방과로 신청하면 된다.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푸드플랜 이해, 먹거리위기, 지역의 대응전략, 영천시 푸드플랜의 방향 등 3회차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농업업무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 상록관에서 힐링·치유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제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및 행복한 농촌만들기 등 농업행정의 수요 증가 에 따른 업무 과중으로 농업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소진상태를 힐링·치유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참가자들은 농산물을 이용한 화장품이야기, 원예치료 및 농업관련 견학, 뽕잎초콜렛, 오디청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체험과 관람으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교육을 통한 충전으로 앞으로 어려운 농가들과 소통하면 서 좀 더 향상된 질 높은 농업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교육에 앞서 농업업무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로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학년말 특강‘동화 속 도서관공방’을 운영한다. ‘동화 속 도서관공방’은‘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무드등’,‘만다라 시계’, ‘호두까기 인형 오르골’,‘크리스마스 별장식’, ‘열기구 무드등’등 5개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1월 20일에‘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무드등’을 진행한다. ‘헨젤과 그레텔’동화를 읽고, 행복한 우리 집을 만들기 위한 가족의 생각을 나누고, 과자집 무드등을 만든다. 같은 달 27일에 만다라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이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만다라 시계’를, 28일에는 동화‘호두까기 인형’을 읽고 부모와 함께 클레이로 동화의 명장면을 만들어보는‘호두까기 인형 오르골’을 각각 진행한다. 12월 4일에 동화‘사계절 생태놀이 겨울’을 읽고 나뭇가지를 이용한 별장식을 만들어보는‘크리스마스 별장식’을, 5일에는 동화‘악동일기’를 읽고 열기구를 타고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하면서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열기구 무드등’을 각각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9일부터 구덕도서관 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일 “글로벌 시장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68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및 청년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전혁신센터 본원(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소규모 오프라인 및 대전혁신센터 YouTube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68회 대전창업포럼 첫 번째 세션은 플러그앤플레이 송명수 이사의 창업 특강으로 ‘왜 우리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으로 송명수 이사의 특강 세션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전지역 유망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이어질 세션은 스타트업 소개로 비햅틱스 유원호 이사의 ‘웨어러블 햅틱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경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선배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공유를 통하여 대전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8회 대전창업포럼 오프라인 사전신청은 행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인 “김제시 다둥-e 인증카드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자녀와 부모가 김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으로 기존에는 다자녀가정임을 증명할때 주민등록등본 등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발급방법은 모바일 앱 스토어(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김제시 다둥이”를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고 다자녀 가정 구성원이 모두 표시되어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을 하면 되고 문자인증을 거쳐 승인하게 된다. 다자녀 인증앱 내에는 다자녀가정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 다자녀 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관람권 50% 할인, 다자녀 할인 가맹점 75개소, 다자녀 양육수당(만0~5세) 등 다자녀가정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이 탑재되어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출산장려금을 상향하여 첫째아부터 8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셋째 이상 아이에 대한 만0~5세에 월 10만원 다자녀가정 양육비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사회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