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수도사업소 전 직원 171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상수도 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수도 경영효율화 및 최근 정부정책, 유수율 90% 조기 달성, 스마트한 상수도시설의 수질관리 및 관망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등 상수도의 수질 및 정수관리와 급배수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의 열정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스마트한 상수도시설의 수질 및 관망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에 대해 강의를 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현동 박사는 “물은 산업이 아니고 복지이며 우리나라의 정수기술은 세계 최고이다. 앞으로는 상수도 관망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며 미래에 대비한 물 관련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면서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물은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요소이며, 상수도 행정은 시민 생활과 가장 직결되어 있는 공공서비스 업무인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와 정수처리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14일 양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및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365공유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되며,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1층 특설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천연비누, 건강엿, 과일쥬스,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시는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 등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39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온라인쇼핑몰 ‘누비상회’ 운영,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지원,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 개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사회적경제 판로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8월 개관한 해남청년두드림센터가 지역 청년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는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11월부터는 마음과 일상, 취업 등 3가지 테마로 7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상담 및 음악·미술·원예 등 심리치료를 지원해주는 마음 두드림을 비롯해 캘리그라피·플로리스트·테라리움과 같은 여가·취미 생활을 지원해주는 일상 두드림, 현직자들의 멘토링 및 취업역량 강화활동(문서작성 등)을 지원해주는 취업 두드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구직상담 및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AI면접시스템, 진로캠프,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는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기고, 컴퓨터 및 프린터 이용, 청년들이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의실·교육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한 청년 문화 향상도 눈에 띄게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화 소모임 등 다양한 청년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SNS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 세발나물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했다. 세발나물 분야로는 전국 최초이다. 전국 세발나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1위 주산지인 해남 세발나물은 무농약 재배로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다. 세발나물 재배기술 개발의 원산지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GAP 실천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고품질 세발나물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 세발나물은 18농가에서 20㏊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800톤을 생산하고 약 19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해 해남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발나물 재배 농가 0.3㏊에 쿨네트 설치를 지원해 고온기 연장재배에 성공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 이상기상 대응 고품질 세발나물 재배시범사업을 추진, 연장재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발나물은 각종 미네랄, 비타민, 식이염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변비, 당뇨 등에 도움이 되는 농산물로 이번 GAP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과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2021년 영암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이 구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여성발전과 양성이 평등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1월 18일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험 전날인 오는 17일 거창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능 하루 전 수험생에 대해 안정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군은 오는 17일 수능 수험생의 검체를 먼저 채취하고, 검체채취 현황에 따라 2∼3시간에 한 번씩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진주시 소재)으로 운송하여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확인하여 대상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지원자 중 확진자 발생 시 수능시험장 지정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로 병상 배정 및 이송하여 수험생 확진자가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능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연장운영을 비롯하여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험생 및 군민들께서는 수능 막바지 감염전파 방지를 위하여 수능 전까지 모임, 행사 등 외부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11월 11일)로, 통영시에서는 그 취지를 기리기 위해 매년‘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한마음대회’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여는 대신 농업발전 유공자를 모시고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수상을 한 18명은 일선 현장에서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 온 농업인과 유관기관 직원으로, 평소 농촌복지 증진과 농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수상자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모두가 잘 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실시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남군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각종 자연재난,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고 있다. 2017년 보험가입 시작이래 현재까지 1억 1,29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지급 보험금 중 가장 많은 지급 항목은 농기계 상해 관련 사고로, 올해 경운기 작업 중 사망한 주민에게 사망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 등이 있다. 그 외에 익사, 화재 사건이 뒤를 잇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개인이 별도 가입할 필요없이 해남군에 주민등록 등록으로 자동 가입된다. 2021년부터는 최대 보장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군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 피해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했다. 2021년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13개 항목이다. 재난재해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과수농가에 방문해 고제 사과 수확 및 반사필름 수거작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반사필름과 같은 영농부산물 등에 대한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예방 지도를 병행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현재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사과수확을 적기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승진 고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1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남덕유산에 밤새 하얀 눈이 내려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시가 스마트앱(워크온)을 활용해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행사를 진행한다.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는 12일부터 챌린지 예약이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논산시 스마트앱(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경우 만보계로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앱 ‘워크온’ 어플을 다운받고, ‘논산시민 다모여라 1530 3GO’ 커뮤니티 가입 후 커뮤니티 페이지 내 챌린지〈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5코스 중 1코스를 선택해 기간 내 걸으면 완료가 되며 중복 참여는 인정 되지 않는다. 시는 목표 달성자에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걷기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 걷기 사업인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도민 참여예산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해 2월 스마트앱 활용 걷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한번에 10분 이상, 하루 총 30분 이상, 주5일 이상 걷기를 규칙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참여자가 총 이용자 중 65.1%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민간과 공공 등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발 요소수 품귀 대란 속에서 논산시가 발빠른 대처로 안정적인 수급망을 확보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11일 김태일 ㈜블루텍 대표를 만나 지역사회 내 긴밀한 연대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요소수의 안정적인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최근 중국의 수출절차 강화조치로 요소수의 국내 수급 부족사태가 발생한 즉시 지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적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와의 접촉을 시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블루텍은 이러한 시의 뜻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3천리터 상당의 요소수를 기탁한 것은 물론 여력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요소수 공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으로 정부의 대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요소수 생산기업과의 협조관계를 바탕으로 공적서비스 이동 차량 등 행정분야는 물론 버스 및 영업용 화물차량 등 민간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시청을 찾은 김태일 ㈜블루텍 대표는 “요소수 부족으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