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최근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옥포동에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공한지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옥포동 공한지 주차장(옥포동 529-15)은 도심에 위치해 인근에 주택과 시장이 밀집해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18면 규모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등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4명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지난 10일 소통실에서 실시했다.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6월 24일에 제정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촉됐다. 임기는 2년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모니터링 및 서비스 개선 제언 등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위원은 아동실태조사 결과 중 일부 아동과 학부모의 의견 편차가 큰 부분들에 대해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용역기관에 추가 요청했다. 옥미연 행복생활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거제시가 앞장설 것이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연구영역이 거제시의 특성을 감안한 필요한 대책 등이 나올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이 예상되는 김장폐기물의 원활한 배출 및 수거를 위해 김장폐기물 특별수거기간을 운영한다. 김장폐기물 특별수거기간은 2021. 11. 20 ~ 12. 31 까지 42일간 운영되며, 해당 기간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김장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필요 시 거제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출력 후 사용도 가능하다. 일반주택 각 가정에서 배추나 파, 무 조각 등 김장폐기물에 한해 50L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김장폐기물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여 일몰 후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이는 일반주택 가정에만 적용되며, 공동주택과 일반음식점은 제외된다. 거제시 관계자는“김장폐기물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다른 음식물류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함께 배출하면 수거가 되지 않고,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며 “다량의 김장폐기물을 적시에 처리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11월 1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지홍기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및 분과위원, 문경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경시는 소멸위험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8일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발표한 것처럼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지방소멸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긴박한 과제로 다가와 시민 및 공무원의위기 의식 고취와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특강은 지방소멸을 대비함은 물론 문경시의 지역역량 강화와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경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해주시고 의미 있는 특강까지 마련해주신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특강을 진행하신 최외출 총장님의 고견에 귀 기울여 지방소멸 대처는 물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문경사랑 걷기대회」를 생활개선회대의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전체 회원 대신 대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인구 7만 사수를 위한 문경사랑주소 갖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문경새재 환경정화활동 및 새재 2관문 왕복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문경에 대한 애향심을 다지는 시간이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평소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이렇게나마 문경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문경시 주소 갖기 운동 홍보대사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9일 거제시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제11기 거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대학학장, 총동창회장 등을 비롯해 졸업생과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거제농업대학은 2011년 유자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발효식품심화과정, 약용작물과정까지 총 11기 12개 과정으로 405명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농업대학은 2개 과정을 4월에 개강하여 이론과 실습, 현장수업을 병행하며 각 24회 100시간 이상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히 임해주어 감사드리며 올해 열심히 학습한 내용을 잘 체득한 만큼 각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거제시 전체 농업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농업대학은 매년 1개과정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통하여 선정되며 내년 3월에 다시 개강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이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오후 2시 호텔 아젤리아에서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 및 희망 한 걸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침에 따라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의장, 김창환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및 달성군지회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사전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쓴 유공자 8명이 표창 수상하였고,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4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한편 2부에 개최한 희망 한 걸음 걷기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구현될 수 있기를 희망함과 동시에 무장애 비슬산 관광지 조성의 초석이 되고 장애인의 든든한 이동수단이 되어 줄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진행되었다. 김문오 달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달성문화센터 고객접점 감정노동자들 대상으로 전문 강사(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초빙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은 3월에 양기관이 체결한 MOU협약 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센터 안내 접수, 수영 및 헬스 지도자,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25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경험하는 업무상 고충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법, 감정조절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순환 이사장은“최근 2년 사이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며“친절한 고객응대와 ESG경영(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지속해서 챙겨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적잖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21.7.19.~9.30.)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위탁병원을 대행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반려동물 등록률이 4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자진신고 기간에 590건, 집중단속 기간에 184건으로 총 774건의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주택·준주택 등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을 의무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한 달여간 정읍천 둔치와 정읍사공원, 천변누리공원 등에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미등록 반려동물을 단속했다. 또한 산책 시 필수품인 배변 봉투와 현수막, 포스터 등을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반려인이 동물등록에 참여해 유기 동물이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성군에서 추진 중인 농업정책들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10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겸해 마련된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농정업무 우수 시‧군 시상을 통해 농업 발전과 창조적 농정 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육성 등 7개 분야 39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성군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창업농 육성, 친환경농업 발전계획 수립, 농산물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확대, 대형 프로젝트(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푸드플랜) 추진 등을 지속해 왔다. 아울러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전남 1위, 유기농 인증비율 71% 달성, 쌀 수출실적 전남 3위,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지정 추진율 90% 등의 성과를 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농정조직 재편성을 통한 효율적인 농정업무 추진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동물의약품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물의약품 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 규모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첨단기술을 통한 독성 예측 또는 개선의 원천기술을 확보해 동물용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실험하고, 이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동물의약품 클러스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주관하고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동물병원,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등이 융합연구단으로 참여한다. 동물용 의약품은 지난해 9월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그린바이오 5대 유망 사업 중 한 분야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0년 5,455억원에서 지난해 8,871억원으로 매년 7% 이상 꾸준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신태인읍과 내장상동 이통장 회의 개최일에 맞춰 찾아가는 결산설명회를 열었다. 그동안 시는 지난 회계연도의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해 왔다. 그러나 2,000여 쪽에 달하는 많은 양과 복잡한 구성, 어려운 전문 회계용어로 시민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결산서와는 별도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표현한 2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알기 쉬운 정읍시 살림 정보」를 2019년부터 발간해왔다. 이를 토대로 시 재정 운영에 대해 더욱 쉽게 접근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결산설명회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찾아가는 결산설명회 시범 대상 지역은 5대 권역(북부권, 동부권, 서부권, 동 지역 2)으로 신태인읍, 칠보면, 고부면, 내장상동, 수성동이다. 신태인읍과 내장상동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진행됐으며, 칠보면과 고부면, 수성동은 향후 이통장 회의 개최일에 맞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설명회에서는 총세입액 1조 2,593억원에 대한 결산 총괄 현황과 예산의 흐름, 세입·세출 현황, 알기 쉬운 재무제표, 인근 시군 간 살림살이 비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