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노안면 금안한옥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강인규 시장, 지역 도·시의원, 유영만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안면 금안한옥마을 경로당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로당은 건축면적 110.16㎡에 한옥식 목구조 건물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중점에 두고 시공됐다. 올해 3월 착공, 8월 준공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뤄져오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이날 개소식을 겸한 준공식을 가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숙원이었던 금안한옥마을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선용은 물론 이웃 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원 관광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13일부터 21일까지 「2021 글로벌 강원 웰니스 위크숲&쉼」 을 개최 한다.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여행 기회 제공과 함께 글로벌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공모 2년 연속 선정 시군(동해, 평창, 정선), 추천 웰니스 관광지 8개소, 여행업계 등 30여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11월13일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천 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11.13~11.21) 진행과 엄홍길 발왕산 트래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과 글로벌 여행업계 5개사 공동으로 개발 한 34개 웰니스 관광상품판매(11월~12월) 할인캠페인을 통해 5천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숲&쉼」 개막행사에는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플랜트콘서트, 타우요가 체험, 사생대회 시상식, 힐림타임 SNS 이벤트, 웰니스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강원관광 리더스로 위촉될 글로벌 유튜버 6개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 등 해외 송출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대한불교조례종으로부터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행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10월 1일 승보사찰 송광사 입재로 상월선원 만행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160여명의 순례단이 출발하여 법보사찰 해인사를 거쳐 불보사찰 통도사에 이르는 총 423㎞의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대장정이 10월 18일 회향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행사는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으로 5개 광역시, 7개 지자체를 경유하였는데 특히 구례구간은 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화엄사를 비롯해 사성암, 천은사 등 사찰 속 국보와 보물은 물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천연 원시림까지, 1700년 한국불교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을 만끽할 수 있는 순례길이 되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순호 구례군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순례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순례단의 구례구간 코스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관내 사찰과 사찰을 연결하는 순례코스도 새롭게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는‘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사업 활성화 등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8개 농협 조합장 중 단 3명의 조합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충기 조합장은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며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군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업. 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그 성과로는 2019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2020년 상호금융대상 수상, 2021년 클린뱅크 달성, 상호대출금 5천억 달성 등을 통한 산청군농협의 위상을 높이데 기여, 간이공판장 운영으로 소규모 농가의 소득증대 지원, 흑돼지육가공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한 산청흑돼지의 명품화 추진, 농식품부의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한 RPC 신축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박충기 조합장은“앞으로 농업인들과 더욱 소통하고 다양한 실익사업을 발굴하여 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1.창원e복지박람회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혜란 제2부시장, TF팀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플러스 창원! 누리는 복지!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1일부터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창원e복지박람회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잘된 점과 보완점을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1.창원e복지박람회는 최초 온라인 개최로, 창원복지넷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전시관(92개의 기관홍보관, 18개 복지기관 생산품), 3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과 26팀의 사회복지종사자,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창원복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스피치 영상을 송출했고, 다채로운 공모 및 이벤트로 다양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고회 결과, 이번 복지박람회는 역대 최고 많은 147개 시설·기관·단체들이 참여했고, 재미있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방문이 있었으며 정성을 다해 기관을 홍보함으로써 내용 면에서도 알찬 박람회였다고 평가됐다. 이날 참석한 TF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마을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는 올 상반기 남구청에서 개최한 남구 자치분권협의회와 대구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에 이어 남구청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자치분권 행사이다.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7일 동안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3개 동을 순회하며 열리고, 각 동별로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을 비롯해 통장 등 총 3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가오는 자치분권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분권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교육에는 자치분권을 통해 주민이 주인으로서 자치에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자치경찰제와 관련된 내용 및 내년부터 시행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남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자체와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경찰서는 11일 북면 흥부시장 앞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원스톱 안심채움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행사는 수확기 기간 농수산물 절도 예방 홍보, 각종 범죄와 무질서에 취약한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경찰 기능별 치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울진군내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장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농협, 북면·삼당 자율방범대와 합동하여 피싱 모의체험관 안내 및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에 대하여 집중 홍보하며 전단을 배부했다. 울진경찰서장은 “울진군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된 센터 운영을 통하여 각종 금융사기 범죄로 군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례 및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읍천항~출렁다리~주상절리 전망대 및 주상절리~하서항에서 반환하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1코스)과, 전촌항~용굴~해국길~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나만의 정책 제안 등 후기를 채택해 기념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송대말등대 일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광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연계한 oceanG[오선지] 야외 사진전을 개최해,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BBS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제9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에밀레전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수한 전통문화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쾌유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가 열리는 경주 봉황대는 ‘성덕대왕신종’이 일제강점기에 옛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지기 전(1915년) 400여년간 안치됐던 역사적인 장소다. 과거 성덕대왕신종은 경주읍성의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할 만큼 지역민의 삶의 궤를 같이 했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문화원 풍물패의 길놀이와 신라대종 타종으로 시작되며, 이어 조성모, 설하윤, 리뉴, 김경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가 펼쳐진다. 또 불교방송만의 특화된 ‘보이는 라디오’를 비롯해 신라소리연희단, 이성애 대금연주자 등 지역 문화예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2일부터 현경면 현화리 농협창고 등 12곳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 수확예상량은 지난해 대비 약 15%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안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물량은 6,680톤으로 전년에 비해 195톤이 늘었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한다. 매입대상 외 품종이 20%이상 혼입 출하되는 경우에는 적발된 다음 연산 매입 시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1년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800kg)는 농식품부 고시 규격의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1일,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을 도모 하기 위해 산업용 요소수 2,000kg을 긴급 확보했다. 산업용 요소수는 지도읍 등 9개 소각시설에서 질소산화물 제거용으로 월 1,000kg이 소모되고 있으나, 최근 요소수 부족현상의 여파로 기존 보유량이 118kg(2~3일 사용분)에 불과했다. 군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감안, 소각시설 정상운영을 위하여 요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확보로 최소 2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행정분야 특별지시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의 운행 자제, 소각시설 요소수 최적 운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향후, 신안군에서는 최근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차질 없는 청소행정 수행을 위해 요소수 수급 안정화시까지 수급 동향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최근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옥포동에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공한지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옥포동 공한지 주차장(옥포동 529-15)은 도심에 위치해 인근에 주택과 시장이 밀집해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18면 규모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등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