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서구,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 8월부터 홍보 및 참여자 모집을 추진하여 등록급식소 85팀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지구,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부제:음식물 잔반 줄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영양 및 위생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올바른 건강식생활실천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했다. 연수구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력, 부모와 교사의 도움 없이 표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 등 총 24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연수구센터 홈페이지, Youtube,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수구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환경보호인식 향상을 위하여‘나는야! 연수구 바다지킴이’, ‘연하랑 수하랑 뿡뿡이 괴물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SPC 삼립의 식품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유통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PC GFS는 SPC삼립,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52개 계열사를 보유한 SPC그룹의 식품유통전문 계열사로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130여개의 식자재 납품업체와 계약하는 등 연간 1.4조원 규모의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내년도 유럽종 토마토를 시작으로 약 2400여톤의 마늘, 양파를 유통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산지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품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SPC GFS가 보유한 다양한 영업과 유통채널을 통해 창녕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 농산물의 가치가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유통판로 확보에 힘써 살 맛나고 행복한 농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매년 5만9000톤의 마늘을 생산하는 전국 1위의 마늘 주산지로, 마늘 외에도 양파, 토마토, 풋고추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해 라이브커머스, 대기업, 해외수출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예산편성 요구된 창녕군 지방보조사업은 총 425건, 298억9000만원 규모로, 위원회는 이 중 신규사업 등 85건에 대해 사업부서 팀장의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 후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또한 총사업비 20억원 이상 투자사업 등 10개 사업, 93억6000만원에 대해 사업 필요성 및 재원조달 가능성에 대한 사전심사가 실시됐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편성 및 운용하기 위해 위원들 모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면밀히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1 통영시 청년축제주간’행사를 다가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에서는 ‘2021 통영시 청년축제주간’행사 준비를 위해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축제기획단에서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청년주도·주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년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줄 예정이다. 첫 날(11.27)은 기념식 및 장강명작가의 강연, 요리 체험프로그램(청년들의 달콤 쌉쌀한 쿠킹~클래쓰, 통특한 피자 구울래요?), 둘째 날(11.28)에는 안녕, 청년프리마켓, 밥장과 같이 하는‘똥손들의 그림 클래스’, 통영을 즐기는 소소한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여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우선 선정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통영청년 셀러를 위주로 프리마켓을 열어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청년들 각자가 지닌 개성과 매력을 알아가는 소통의 장으로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안녕, 청년프리마켓’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가 9일부터 사량면을 시작으로 16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읍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40kg들이 건조벼 9,042포대이며 품종은 해품과 영호진미 2종이며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매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제를 실시하여 혼입을 방지할 예정이다.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20%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0천원을 매입 직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확정해 가능한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장 내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통영시장은 "올해는 태풍피해가 없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벼 수확량이 늘었다"며 "농업인들의 노고의 결실을 오늘 높은 등급으로 보상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 및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재정분석결과 구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모든 지표에서 ‘우수’로 평가되어 재정운영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는 관리채무비율이 ‘0’이고 통합유동부채비율도 낮아 재정건전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세입에 지방세와 세외수입비율이 높고 자체경비비율이 낮아 재정효율성도 우수로 평가받았다. 재정계획성 분야에서도 중기재정계획반영 오차비율이 낮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일자리사업 지출 비율, 장래세대부담비율, 환금자산대비 부채비율이 타 자치단체 비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박우만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재정분석평가는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해 1500명 서초구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 라며 “앞으로도 유사·중복사업은 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11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140여명이 참여해 인천 최초 가입인증을 축하했다. 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입을 신청하고 지난 6월 WHO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구”비전을 선언하며 「동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개 영역·3개 전략·31개 실행과제’를 발표해 향후 고령친화도시로써의 행보에 큰 기대를 모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다는 것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하려는 구정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WHO의 가이드에 발맞춰 노인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선포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을 기념해 노인공경과 노인복지 증진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대상 프로그램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2022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마음치유를 위한‘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신의학 전문의가 직접 방문상담하여 이동이 힘든 노약자 및 정신과 진료를 불편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9명의 대상자를 상담하였고, 4명은 센터등록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 7월 보건소 내에 개소하여 재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운영,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개선,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 및 불안감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적극적인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2021년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목표 금액 대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시군 10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장흥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 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단순한 진리가 우리군 내에 구석구석 뿌리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의 기회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 56명, 시간제일자리 26명, 복지일자리 56명 등 4개분야 총 143명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11월 11일 증도에서 (사)한국조류학회와『세계유산 신안갯벌의 철새 서식지 보전 상호협력을 위한 신안군·한국조류학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신안갯벌의 생물다양성 발굴 및 지속가능한 보전·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조류조사 및 연구 개발 등 공동연구 과제 발굴, 학술회의 등의 공동 개최를 통한 정보 교류, 조류 서식지인 세계자연유산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안갯벌이 포함된‘한국의 갯벌(Korean Tidal Flat, Getbol)’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결정되었다. 한국의 갯벌 중 신안갯벌은 전체 유산구역의 약 85%로 가장 넓은 면적(1,100.86㎢)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협약식 이후 12일에는 신안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한국조류학회 학술대회를 신안군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조류학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국내 조류학의 연구 동향 등 15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갯벌에서 이제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