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플랜트 산업발전과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건립한 ‘광양시 기능훈련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경호 부시장,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승표 광양플랜트건설기능훈련센터 대표,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경호 부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플랜트 용접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능훈련센터는 비숙련 플랜트 재직 근로자와 취업 희망자에게 플랜트 용접 교육훈련, 취업(재취업) 상담 등의 지원을 위한 시설로, 시비 18억 원을 투자해 익신산업단지 내 1,221.6㎡ 부지에 연면적 836.07㎡, 철골조 2개 동으로 건축됐다. 센터는 지난 3월 준공 후 6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10월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도 마쳤다. 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장승표 훈련센터 대표는 “플랜트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능훈련센터 건립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에서는 교육생들이 전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조선시대 실천유학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2021년 선비대학’이 개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산청 선비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경상대학교 부설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남명 정신 보급과 선비의 고장 산청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강의는 오는 12월30일까지 매주 2회 시천면 소재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한문고전강독(맹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학습 등은 생략 또는 축소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은 선비대학 운영은 물론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 명실상부한 선비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내실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동절기 선박 화재사고에 대비해 해․육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선박 내 전열기구와 인화성 물질 사용이 늘어나는 등 화재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선박 종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항포구의 계류중인 선박들의 대해 해·육상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화재위험 개소인 배전반 수시 점검, 소화기 비치·내용연수 등의 확인을 권고하며 동절기 선박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작년 2월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선박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6명이 완도해경 경비함정에 전원 구조 됐으며, 올해도 정박·조업 어선에서 총 9건의 화재가 발생해 유관기관 및 주민과 함께 인명피해 없이 진화 시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박 종사자들도 화재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동절기 선박 안전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밀양아리랑대공원 어린이놀이터 옆에서 인문학콘서트 ‘밀양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인문학콘서트 ‘밀양아리랑’은 2020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명사의 강연과 무형문화재 전승 공연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밀양아리랑의 흥과 멋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13일에는 오후 1시 30분에 콘서트가 시작되며, 국악인 오정해씨가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전통 소리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밀양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의 ‘날좀보소-밀양아리랑공연’도 진행된다. 14일에는 오후 2시에 시작해 국악인 김용우씨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아리랑-소리꾼 김용우가 전하는 밀양아리랑의 OSMU’라는 주제로 밀양아리랑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의 ‘밀양아리랑 토속극-정든님 오실 적에’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박일호 시장은 “인문학 콘서트 ‘밀양아리랑’은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추진하는 밀양아리랑 관광활성화 사업의 대표적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에게 멋진 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2022학년도 수능 이후의 정시전형 지원을 대비하여 ‘2022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와 ‘2022 정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될 온라인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는 윤희태(영동일고등학교 교사,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강사가 진행한다. 2022 정시전형 요강 및 수능 분석, 전년도 대입전형 결과자료 분석, 지원 가능한 대학 사정권 및 정시 지원 전략 제공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사전 접수 후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아울러 성북구는 오는 12월 20, 21, 22일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1:1 정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운영하며, 이달 29일 10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학교 유형별, 계열별, 지역별 다양한 층위로 구성된 상담교사가 자세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학부모 및 수험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입주 건물(장위 꿈의숲아이파크아파트 716동 1층)에 U-도서관 도서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추가 설치하고,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2년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을 시작으로 이번 성북구 자원봉사센터까지 총 13개의 U-도서관 무인예약대출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개수이다. U-도서관은 주민들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역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도서를 기기를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성북구립도서관(15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출 가능한 도서를 예약해서 자신이 찾아가고 싶은 무인예약대출반납기로 빌려갈 수 있다. 예약한 책이 예약대출기에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대출일이 안내되고 이를 확인한 신청자가 해당 무인예약대출기기에서 도서를 찾아가는 ‘무인예약대출’ 방식이다. 성북구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증이 없을 경우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시설 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흥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삼산경찰서, 교통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안전문화를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스쿨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민·관이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운전자 및 학부모들도 학교 주변 안전운행 및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중심의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안에 따라 전문가와 구민 9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토론회로 진행했다.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박희선 마을과 사람 공동대표가 ‘부평구 주민자치 발전방안 제안’을, 이필구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주민자치회 분과운영, ‘스스로 함께’ 지역사회를 연결하자”를 주제로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정욱 인천연구원 박사, 이동일 연구수 주민자치사업단장, 유경희 부평구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차지회 추진 3년차를 맞아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니어 비건카페를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장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평동에 위치한 카페어울림 본점을 리모델링하고 비건카페로 새단장을 했다. 비건(Vegan)은 Begining(비기닝)과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Vegetarian(베지테리언)이 합쳐진 단어다. 카페어울림은 리모델링에 맞춰 비건 문화와 가까워지고자 ‘건강&환경 가치를 먹다’를 슬로건으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국산콩 100% 수제두유를 출시했다. 이번 수제두유는 만드는 과정에서 유화제나 증점제, 액상과당 등의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착한 먹거리 100%로 국산 콩을 갈아 만든 ‘그대로 두유’를 시작으로 통팥두유, 딸기두유, 녹차두유 등 다양한 종류의 두유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농산물과 친환경 재료로 만든 대파치즈스콘, 고구마빵, 감자빵, 마늘러스크 등을 통해 친환경 디저트 맛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어울림은 현재 4개의 지점(본점, 산곡문화점, 부평우체국점, 부평국민체육센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배달 서비스를 활용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008년부터 ‘거창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세계 유일의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창승강기고등학교, 승강기R&D센터, 승강기안전기술원 등 최적의 승강기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승강기전문산업단지에 37개사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거창승강기밸리는 본격적인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2019년 승강기산업 특구 지정,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 유치, 241억 원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 선정, 130억 원의 승강기 시험타워 신축사업 유치, 200억 원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모선정 등으로 투자되는 사업비 571억 원 중에 401억 원이 국·도비와 민자사업비로 확보함으로써 그 비중이 총 사업비의 70%이상이며, 2021년도 당초예산 6,504억 원의 6.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현재 거창군은 지난 5월 착공한 320억 원 규모의 125m 높이의 승강기 시험타워와 산업복합관 신축사업을 내년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두 사업이 완공되면 거창승강기밸리가 명실상부한 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내 환경지킴 및 공원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2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노인인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소감 및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 정도 밖에 나와 일하면서 경제활동을 계속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애 연수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11월 한달 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해소와 구강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 구강관리서비스는 치과 의료취약지역의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는 사업으로, 대합면 율곡경로당을 시작으로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개별 구강검사․상담, 치주질환․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치근면 우식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틀니세정제․틀니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점심식사 후 양치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대용 칫솔을 배부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구강건강의 첫걸음인 칫솔질의 생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구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齒) 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