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1월 10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21 경북 농업인 정보화 온·오프라인 전진대회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가 경상북도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 및 농업·농촌의 정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진대회 수상자와 유공자, 관계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타임, 시·군 우수농산물 전시 및 홍보영상 전송,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자 및 유공자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는 회원들의 정보화 열정과 단합된 활동으로 정보화교육 참여와 정보 기술 교류 및 습득은 물론, 비대면 시대의 정보화 마케팅 역량을 향상함으로서 농업 정보화 및 농산물 직거래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경상북도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청송군의 박서우 회원은 2021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경진분야”에서 대상을 받고 2021 전국 농업인 정보화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서면의 김순옥 회원도 “농업·농촌 사진경진분야”에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의료기관이 없는 송광·외서·낙안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임시 개소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임시 접종센터는 오는 15일·16일·18일 낙안면, 22일·23일 송광면, 29일 외서면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추가접종 대상자, 미접종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해당 지역의 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종을 진행하여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경우 국적과 거주지, 직업, 등록 여부 등을 불문하고 외국인이면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원스톱으로 당일 현장접종센터에서 임시번호를 발급받고 접종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세심한 예방접종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종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파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순천시의 명품 특산물인 단감과 배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에는 유희성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태구 순천단감수출공선회장, 김성호 순천배수출공선회장, 김철운 순천농협 상임이사, 김도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수출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단감은 필리핀으로 20톤(3,500만원 상당), 배는 대만으로 16톤(4,000만원 상당) 수출되어 현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단감과 배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활기를 띠어, 단감은 캐나다·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배는 대만·베트남·하와이 등의 해외 각국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는 단감 60톤, 배 308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생산과 수출 제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내 농산물 안정적 수출기반 조성과 물류비·촉진비 등 아낌없는 행정·재정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 꿈드림 청소년들이 실물경제체험(뻔뻔비즈)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콜릿 공장’을 운영, 직접 초콜릿 제품을 제작·판매했다. 산청군청소년지원센터는 산청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2일까지 16일간 ‘꿈드림 초콜릿 공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8월 쇼콜라티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직접 수제 초콜릿과 빼빼로를 만들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했다. 꿈드림 초콜릿 공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초콜릿 공장 운영으로 경제활동의 원리와 방법을 체득했다. 경제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민병관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자립 성장을 위한 경제체험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 뻔뻔비즈는 창업이나 경제체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 홍보, 마케팅, 판매, 결산에 이르기까지 직접 진행하는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가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 5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등 3개 분야 5개 사업이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를 활용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동해시에서는 구 상수시설을 활용한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 사업이 9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동해문화원이 북평 해암정과 심동로를 주제로 기획한 ‘동해의 신선 심동로’사업이 이번 전국 32개 신규사업 중 하나로 최초 선정됐다. 또,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지역 유교 교육의 소산인 향교와 서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동해시는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2020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총사업비 4억 7,500만원이 책정돼, 역대 최대규모로 선정됐다. 무형문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가을을 걸어요”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였으며 총 49가정 157명이 참여하였다. 이 중 8가정은 3대가 함께 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처음으로 3대가 함께 영암의 명소인 기찬묏길을 걸어봄으로써 자연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며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6,000보 이상을 걸어 인증에 성공한 가정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바깥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가족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전라남도 장흥지회와 함께하는 군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건설기계협의회 장흥지회 임원 10여 명 등이 참석하여 군정 발전에 대한 서로의 견해와 협의회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진 참여 및 집중호우(태풍)와 폭설(제설 작업) 시 협의회 차원의 복구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인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민생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건설기계협의회에서도 간담회 개최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건설기계협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고 뜻깊은 간담회였다”며 “간담회 정례화, 공용 주기장 설치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 확인 등을 통해 추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시켜 군정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정책연구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2021 정책연구동아리 발표회’는 군 공직자로 구성된 6개 팀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발표회에 나선 정책연구동아리 6팀은 8개월 동안의 활동 내용과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회 결과‘공공조형물과 문화재 활용방안’을 연구주제로 발표한 ‘J.Heritage(장흥 문화유산)’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J.Heritage(장흥 문화유산)’팀은 국내외 현황을 비교 분석해 장흥군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미래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는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가독성이 뛰어나고 투자대비 효과가 뛰어난 글자 조형물 설치, 탐진강변에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케스트라 유치 등을 정책제안으로 내놓았다. 우수상을 받은 ‘흥미진진 동아리’ 팀은 ‘모링가를 통한 친환경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흥미진진 동아리’팀은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링가의 효능과 수익성, 친환경(유기농)을 기반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운영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핸드드립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핸드드립 자격증을 취득했다. 핸드드립 자격증반은 지난 9월 개강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운영, 10월 말 종강했다. 수강생들은 8회에 걸쳐 핸드드립 이론을 수강하고 원두의 종류와 가공방식에 따른 추출법을 실습해 핸드드립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자격증 취득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20명의 수강생 중 19명이 응시,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핸드드립 기술은 취업 연계성이 높다”며 “소규모·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군민뿐 아니라 커피에 관심 있는 많은 군민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 창업 활동에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월출산국화전시를 지난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계획이였으나, 예년보다 늦은 개화로 현재 국화꽃이 만개하고 있어 국화전시를 약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출산국화전시는 행정안전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즈음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월출산 단풍과 국화가 어우러진 월출산기찬랜드와 도기박물관, 도갑사, 한마음회관, 군청 등 도심 곳곳에 전시된 27종 24만여점의 국화와 국화조형물들을 연장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요관광지인 월출산기찬랜드 입장 시 마스크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데스크 운영, 한 방향 관람 동선,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월출산 국화전시를 연장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가축전염병(구제역, ASF, AI 등) 차단방역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다. 군은 지난 10월 우제류 구제역 일제접종 행정명령을 내린 후 점차적으로 행정명령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관계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실시,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 초생추, 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 금지 등 총 10항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더해 군은 일제접종 유예신청 개체에 대한 추가접종을 수시로 추진하고, 일제접종 개체에 대한 항체양성률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 온라인 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상시운영 중에 있으며, 거점소독시설(1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 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남산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화순 국화동산 관람’을 21일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애초 군은 14일까지 ‘국화동산 예약 관람제’를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국화동산에 펼쳐진 국화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 14일까지는 예약제를 운영하고, 15일부터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국화동산의 자유로운 입장을 허용하는 대신 방역 절차는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안심콜, 발열체크 등 방역 절차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마스크 착용,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화동산 예약 관람을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3만6478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국화향연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1억2000만 송이 국화꽃이 수놓은 남산공원 국화동산을 비롯해 동구리 호수공원, 광덕문화광장 등에 각양각색의 국화 조형물을 설치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국화의 향연과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군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