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영천동 250-5)에서 ‘2021 천연충현 도시재생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청년모임(모여밥, 동캉스, 동그널)의 연장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4인이 발제에 나선다. 천연옹달샘 공간지기인 유나희 씨는 ‘나는 [마을을 위해 일하는] 청년입니다’, 집수리 코디네이터를 지낸 홍선종 씨는 ‘나는 [집수리지원센터에서 일한] 청년입니다’란 제목으로 각각 마을활력소와 도시재생, 주거지 문제와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백지장 김차근 대표가 ‘나는 [빈 공간을 채우는] 청년입니다’, 서대문구청년네트워크 이수호 분과장이 ‘나는 [참여하는] 청년입니다’란 제목 아래 각각 천연충현프로젝트와 서대문구청년네트워크를 소개한다. 도시재생과 청년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 SNS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럼이 열리는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는 서대문구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유휴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및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12월 10일까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 대상(19명)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10일 시작된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률 향상과 철원농산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 등 가공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교육은 매주 수, 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표기사항 등 행정처분 사항 대응, 포장디자인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이론교육 8회와 농산물을 이용한 착즙, 추출 가공 실습교육 2회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철원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산업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3일과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하여 「알레르기질환 안심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에 취약한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강사의 아토피, 천식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 제공을 비롯해 심신 안정을 위한 숲 명상, 목재 칩을 활용한 창의성 향상 활동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모에게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특강과 부모 상담 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 교류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 김영대 소장은 “이번 캠프 참여로 환아와 가족 모두가 숲 체험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최근 환경오염으로 알레르기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환아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네톡스는 11일 미국 바이오기업 키네타와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 공동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제네톡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네톡스 안종덕 대표, 키네타 대표 숀 패트릭 아이디나토(Shawn Patrick ladonato)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네톡스와 키네타는 양사 상호교류를 통해 미국 FDA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신규 적응증 개발과 선정된 적응증의 허가 획득을 위한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미용 목적을 포함하여 치료 영역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폭넓은 연구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만성신경통증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금년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 CDMO 공급계약을 600만불에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상장사인 CBI에서 천만불을 SI로 투자했으며, 바이오 사업영역을 한국 및 아시아로 확대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제네톡스 안종덕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제네톡스 보툴리눔 톡신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치료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기념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한국4-H영광군연합회 등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습단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하모니카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농업인대상, 유공 공무원 시상을 하였으며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준성 군수는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영광군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며, 미래 혁신농업과 선도농업의 중심에 있는 회원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 가족센터에서는 11일 목요일 영유아자녀부터 초등학생 5학년까지(만12세) 자녀를 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중언어환경조성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그동안 다문화 가정 내에서 이중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 교육 활동지와 키트를 배부하는 비대면 수업을 2회,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면 수업을 3회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 중 마지막 회기로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 출신국 언어 활용 방법 등 슬기로운 이중언어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빼빼로 만들기를 활용해 이중언어 수업을 진행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나라 언어를 재미있게 습득하고 이중 언어의 강점을 가진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오송 쌍책면장은 11일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만들기」캠페인은 ‘남의 말 좋게 하기 · 주차 바르게 하기 ·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중점사항으로 생활 속 작은 규범실천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확산하여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하는 캠페인이다. 권오송 면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뿐만 아니라 면민들께서도 실천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쌍책, 행복한 합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송 면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박동일 체육회장, 이재경 이장협의회장,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7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기존 18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8일 시행하는 수능을 대비하여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수험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검사대상자는 수능 응시생 및 감독관으로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 방문 시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감염병을 차단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수능시험장 2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확진자 및 자가 격리중인 수험생 모두 수능시험 응시에 지장이 없도록 수험생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지난달‘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증평인삼 소비촉진에 나선다.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손을 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줄고, 연이은 기상악화로 유통이 어려워진 인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소재)에서 17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 6년근 수삼을 시중가보다 1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벌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품질 좋은 증평인삼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고, 우리 농산물 구입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고창 반암리 청자요지(高敞 盤岩里 靑瓷窯址)’가 2021년 제10차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지정 심의결과, 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12일 밝혔다. 유적은 전북 고창군 반암리 탑정마을 일원에 있다. 지난해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와 올해 고창군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청자의 도입과 변화과정을 엿볼 수 있는 초기청자가마터로 평가받아 도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초기청자가마로써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10C 후반경부터 11C 후반경까지 운영됐고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의 변화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형 건물지까지 확인되는 등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유적으로 고고·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우수한것으로 평가됐다. 유적은 현재까지 발굴조사 결과, 크게 3기의 퇴적구릉과 벽돌가마 1기, 진흙가마 6기, 건물지 5기, 수혈 2기 등이 중첩되어 존재함이 밝혀졌다. 벽돌가마는 잔존상태가 양호하고, 가마 길이는 40m 내외로 추정되고, 너비는 2.7m, 바닥경사도는 10° 내외 규모이며, 3회 정도 개축하여 운영했음이 확인됐다. 또 벽돌가마(1호) 위로 중형의 진흙가마(2호)가 축조됐고, 그 위쪽으로 소형의 진흙가마(3~5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11일 고창로컬푸드 직매장의 신규 납품계약 농가들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와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2021년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구축 운영 중이다. 매년 400점 이상 잔류농약 320성분을 검사해 결과통지서를 농가에게 발급하고 지도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장 출하 전과 출하 후 모니터링 단계로 나누어 조사하고 있다. 로컬푸드 납품 농가는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성 확보 후 판매할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성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고창군은 로컬푸드 출하자를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강화제도(PLS) 대응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의무와 소비자의 안전 농산물 구매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로컬푸드 관계자와 더불어 안전 농산물 생산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검사와 농가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유통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축제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2021 소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꿈동(꿈이있는 동네)의 ‘2021 소리마을 주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한 소리만 들리는 소룡동 소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소룡동 1393-9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 나눔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축구드론 시연 및 체험, RC카 운전과 로봇 시연 및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을상점,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체험부스를 소룡동 도시재생사업지 일대에 설치해 대외적으로는 마을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여건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강한 계기가 됐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주도적으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해 움츠러든 주민공동체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작은 마을축제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